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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도입된 꿈의 항공기라고 불리우는 보잉787기가 2주동안 적어도 6번의 문제점이 발견 되었다.

 

전 일본 공수 항공(ANA)은 지난 수요일 17번의 착지중 1번 비상착륙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본항공(JAL)역시 수요일 이후 보잉787운행을 안전이 확인 될때 까지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 따르면 ANA항공기가 다카마쓰에 도착하고 캐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승객들이

 

목격 했으며, 모두 대피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다카마쓰에 착륙한 보잉787은 비행중 오류메세지가

 

나와 다카마쓰로 비상 착륙한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연료 누수 현상솨 창에서 금이 발견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그렇다면 보잉 787은 어떤 항공기이기에 꿈의 항공기라고 이름지어졌던가?

 

2001년 9.11테러 이후 항공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다. 이에 속도보다는 연료효율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제안 된것이 787인것이다.

 

동체 대부분이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있어 내구성 향상과 제작과정 단순화가 가능해 경제성과 승객 편의성을

 

자랑한다. 추진력은 증가 되었지만 소음은 더 적고 가벼운 신소재로 인해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고 한다.

 

엔진 나셀 후방부의 모양을 물결모양으로 만들어 소음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재료 대부분이 자국의 기술이라고 자부하며 사실상? 일본의 항공기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이번 문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되었다.

 

우리나라에도 도입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좀 더 보강되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면 한다.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에어버스의 A350로의 선회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참고로 보잉787은 대한항공에 도입키로 했고 A350은 아시아나항공에서 도입키로 했다고 한다.

 

 

항공기 편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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