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 멜번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소렌토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팩킹일을 하고 있을때였다. 그 딸기 팩킹일을 얻기 위해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에는 답변을 참지 못하고 무작정 가서는 결국에 없던 T.O.를 만들어 들어갔었다. 그때 무려 500Km의 거리를 불확실속에 갈때는 설레임과 암담함이 공존했었다. 그래서였는지 절실함이 묻어나왔나보다 처음에는 슈퍼바이져 아주머니가 일은 없다고 돌아가라고 하였는데 지나가던 보스의 딸이 나의 눈빛이 애처러웠는지 일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근처 숙소상황도 여의치 않아 자신의 집 1층에 방을 하나 내주었다. 말이 방이지 그 건물의 1층 전부를 준것이였다. 그 주변은 부촌이여서 언덕에 있었으며 정원에는 보트가 이동트럭에 올라가있는 모..
무룹나의 체리는 12월 23일을 기점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체리 최대의 소비일인 크리스마스까지의 체리를 픽킹하며, 그 이후의 체리의 값어치는 땅바닥으로 떨어지기에 그대로 방치해 둔다. 슈퍼 바이져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체리의 당도나 맛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며 상품성이 없어진다고 한다. 내가 일하던 팜은 1등급체리를 경작하는 곳으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들의 자부심은 나의 잡을 앗아갔다. 내눈에 대롱대롱 매달린 체리들이 보였고 다 돈으로 보였다. 사실 나도 그날이 오기 전까지 시즌 종료가 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보통의 팜 슈퍼 바이져 나 컨트렉터 들은 시즌 종료를 비밀로 부친다. 여행자로 형성되어 있는 워커들은 시즌 종료를 알면 그 이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그런 불상사를 막고자 하는것이다. 그럼에..
바로 앞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호주는 광활한 땅을 지니고 있어 이동수단의 편리가 호주생활을 좌우 할수도 있다. (농장으로 GO GO SING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때 당시 분위기는 이러했다. '한국 워홀러에게 절대 차를 사지 마라' 그때는 막연히 그렇구나 하고 믿어 버렸던 부분인데 지금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한국인이 아니라 워홀러에게 산다는것 자체가 모험이지 않나 싶다. 내 생각은 이렇다. 워홀러는 기본적으로 1년 호주여행을 전제로 하는 족속들이다. 그래서 이내들은 짧은 기간동안 차를 혹사 시키곤 한다. 물론 그렇지 않는 많은 워홀러들이 있고 그런 호주인이 있겠지만 확률상으로는 전자가 더 높은건 사실이지 않은가. 아무튼 위에 언급한 그런 생각들이 한국인 워홀러들의 생각을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던것 ..
일사천리에 일종의 모든 의무사항들을 해치웠다. 아니 그런데 이런 생각지 못한 복병을 만났다. 왠놈의 텍스넘버메일이 그렇게 오래 걸려서 오더냐 그리고 왠놈의 은행 카드는 또 이리 늦게 나오는 거냐고 우리나라에서는 금방금방 되던일 이였는데 왜 이렇게 더딘거야 이놈의 자식들!! 일단 답답한 마음을 접고 숙소를 이동해야 했다. 처음 잡았던 숙소에서는 정보의 부재가 느껴졌다. 어딜가나 정보가 생명이라는게 체감되어 졌다. 사실 어딜가나 여행자가 모이는 곳은 정보가 둥실둥실 떠다닌다. 어쩌면 원래 숙소 역시 정보가 넘쳐 났을 것이다. 단, 그들의 정보전달의 방법은 영어!!! 난 영어를 못하니 정말 ㅠㅠ이다. 어쩌면 그곳에 더 고급 정보가 있을터였다. 그래서 이동한 한국인이 좀 많은 숙소, 입구에 당도하자 구수한 된장..
호주에 도착 즉시 해야 하는 일중 은행계좌 개설이 있다. 작게는 몇십만원 부터 많게는 몇천만원을 들고 호주에 도착한다. 문제는 그돈을 들고 다닐것인가 NO! NO! NO! 계좌는 필수 사항이다. 호주의 금융 제도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입국시 한달동안 아무런 조건 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지만 그 이후로는 신용 제도로써 갖가지 신용점수를 따져 100점을 넘겨야만 비로써 계좌를 개설해 준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신용카드, 은행카드등은 준 아이디로써 통영되어 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은행카드가 10점 정도의 신용점수를 부여해준다. 한 워홀러를 호주에서 만났는데 그사람은 처음 한달간 계좌를 열지 못해서 1년동안 계좌 개설을 못한채 살아야 했다고 한다. 이민자들에게 100의 신용 점수는 아무것도 아닐지 ..
Have you ever seen a beach paradise? My answer is yes. way through waves of the sea increasingly coming to that island over the horizon Feel up to the cabin, leaving the deck to the beach to see the whole world was a white paradise. Whitehaven Beach, and how many the journey to get here ... they have been Bowen, Airlie Beach, the first visit, I was determined I hoped the sailing. But almost ever..
호주 빅토리아 멜번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소렌토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팩킹일을 하고 있을때였다. 그 딸기 팩킹일을 얻기 위해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에는 답변을 참지 못하고 무작정 가서는 결국에 없던 T.O.를 만들어 들어갔었다. 그때 무려 500Km의 거리를 불확실속에 갈때는 설레임과 암담함이 공존했었다. 그래서였는지 절실함이 묻어나왔나보다 처음에는 슈퍼바이져 아주머니가 일은 없다고 돌아가라고 하였는데 지나가던 보스의 딸이 나의 눈빛이 애처러웠는지 일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근처 숙소상황도 여의치 않아 자신의 집 1층에 방을 하나 내주었다. 말이 방이지 그 건물의 1층 전부를 준것이였다. 그 주변은 부촌이여서 언덕에 있었으며 정원에는 보트가 이동트럭에 올라가있는 모..
2009년 12월 5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이 시행되었다. 2010월드컵 조편성을 알아보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를 한번 알아보자. A조 Group A 남아프리카 공화국 South Africa 2010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알아보다6 - 남아프리카공화국 [南─共和國, Republic of South Africa] - http://chupachups.textcube.com/152 멕시코 Mexico 2010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알아보다14-멕시코[Mexico] - http://chupachups.textcube.com/215 우루과이 Urugay 2010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알아보다15-우루과이Uruguay - http://chupachups.textcube.com/2..
무룹나의 체리는 12월 23일을 기점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체리 최대의 소비일인 크리스마스까지의 체리를 픽킹하며, 그 이후의 체리의 값어치는 땅바닥으로 떨어지기에 그대로 방치해 둔다. 슈퍼 바이져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체리의 당도나 맛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며 상품성이 없어진다고 한다. 내가 일하던 팜은 1등급체리를 경작하는 곳으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들의 자부심은 나의 잡을 앗아갔다. 내눈에 대롱대롱 매달린 체리들이 보였고 다 돈으로 보였다. 사실 나도 그날이 오기 전까지 시즌 종료가 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보통의 팜 슈퍼 바이져 나 컨트렉터 들은 시즌 종료를 비밀로 부친다. 여행자로 형성되어 있는 워커들은 시즌 종료를 알면 그 이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그런 불상사를 막고자 하는것이다. 그럼에..
바로 앞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호주는 광활한 땅을 지니고 있어 이동수단의 편리가 호주생활을 좌우 할수도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때 당시 분위기는 이러했다. '한국 워홀러에게 절대 차를 사지 마라' 그때는 막연히 그렇구나 하고 믿어 버렸던 부분인데 지금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한국인이 아니라 워홀러에게 산다는것 자체가 모험이지 않나 싶다. 내 생각은 이렇다. 워홀러는 기본적으로 1년 호주여행을 전제로 하는 족속들이다. 그래서 이내들은 짧은 기간동안 차를 혹사 시키곤 한다. 물론 그렇지 않는 많은 워홀러들이 있고 그런 호주인이 있겠지만 확률상으로는 전자가 더 높은건 사실이지 않은가. 아무튼 위에 언급한 그런 생각들이 한국인 워홀러들의 생각을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일사천리에 일종의 모든 의무사항들을 해치웠다. 아니 그런데 이런 생각지 못한 복병을 만났다. 왠놈의 텍스넘버메일이 그렇게 오래 걸려서 오더냐 그리고 왠놈의 은행 카드는 또 이리 늦게 나오는 거냐고 우리나라에서는 금방금방 되던일 이였는데 왜 이렇게 더딘거야 이놈의 자식들!! 일단 답답한 마음을 접고 숙소를 이동해야 했다. 처음 잡았던 숙소에서는 정보의 부재가 느껴졌다. 어딜가나 정보가 생명이라는게 체감되어 졌다. 사실 어딜가나 여행자가 모이는 곳은 정보가 둥실둥실 떠다닌다. 어쩌면 원래 숙소 역시 정보가 넘쳐 났을 것이다. 단, 그들의 정보전달의 방법은 영어!!! 난 영어를 못하니 정말 ㅠㅠ이다. 어쩌면 그곳에 더 고급 정보가 있을터였다. 그래서 이동한 한국인이 좀 많은 숙소, 입구에 당도하자 구수한 된장..
호주에 도착 즉시 해야 하는 일중 은행계좌 개설이 있다. 작게는 몇십만원 부터 많게는 몇천만원을 들고 호주에 도착한다. 문제는 그돈을 들고 다닐것인가 NO! NO! NO! 계좌는 필수 사항이다. 호주의 금융 제도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입국시 한달동안 아무런 조건 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지만 그 이후로는 신용 제도로써 갖가지 신용점수를 따져 100점을 넘겨야만 비로써 계좌를 개설해 준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신용카드, 은행카드등은 준 아이디로써 통영되어 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은행카드가 10점 정도의 신용점수를 부여해준다. 한 워홀러를 호주에서 만났는데 그사람은 처음 한달간 계좌를 열지 못해서 1년동안 계좌 개설을 못한채 살아야 했다고 한다. 이민자들에게 100의 신용 점수는 아무것도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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