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아무 생각없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불현듯 이런 생각이 났다. 예전에 보았던 이경규의 정지선 지키기나 느낌표같은 류의 예능은 다 어디로 갔지?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들은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현재를 바라보면 나가수의 열풍으로 음원 시장이 확대 되었고 1박2일의 여파로 우리나라 곳곳의 관광지들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런 현상들도 좋은 것들이지만 갑자기 막연히 옛날의 조금은 착한 예능들이 그리워진다. 특히나 이경규가 진행했던 이경규가 간다 -정지선 지키자는 코너는 한때 대한민국의 대다수 운전자들을 바꾸어 놓았다. 당시 후진국 수준이던 한국의 교통 질서 의식이 덕분에 많이 개선 되어졌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은 표면적으로는 경쟁을 강조하는 듯하다. "나만 아..
1991년 KBS 14기 공채로 데뷔 , 1992년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될 재목임을 인정받았다. 1991년 드라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해뜰날을 거쳐 진정으로 그를 알린 "내일은 사랑"에 고소영과 함께 출연한다. 내일은 사랑은 당시 최고의 하이틴 드라마로 자리를 차지 하였으며 출신배우들은 인기 배우 반열에 들게 되었다. 출연진이 직접 부른 OST가 발매되고 가요순위에도 오를정도 였다. 그후 그는 만화 원작의 "폴리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정받는 스타가 된다. 이후 "아스팔트 사나이" , "그녀는 아름답다","백야"등등의 대작 또는 기획 드라마들을 통해 이름값을 올렸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대다수가 히트를 하였고 그의 연기력도 점점 인정을 받아갔다. 대작들을 거치면서 그는..
1925년 일본 서커스 단에서 한국인을 모아 창단한 70년 전통의 동춘 서커스단이 문을 닫는다 고한다. 정말 씁쓸한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다. 그 속 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우리는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면서 오락거리가 급속도로 변화했다. 불과 20여년 전만해도 모든 집에 TV가 있지도 않았던 나라였다. 이는 컴퓨터의 발달과 세계화속에 더욱 가속 되어 졌다. 일년이 멀다하고 나오는 각종 게임과 오락거리들 그나마 문화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경쟁력있는 해외 작품들이 널리 우리나라에 소개된지 오래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서커스단, 서큐 두 솔레일(circue du soleil)의 사례를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수 있을 듯하다.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신기한 기예를 보기위해 돈을 투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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