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슬퍼졌다. 나의 무지함에 눈물이 났다 나를 이해시키기 위해 외쳤다 그것이 분명한 길이라 생각했으니깐 그것이 생각처럼 쉽지않아 힘들어했다 그리고 불현듯 느꼈다 난 누군가에게 어떤 불만들을 토해내고있는가? 허공을 메운 갖가지 외침이 흩어져 공간을 배회한다 . 어색한 적막과 상기된 나의 얼굴 마음속으로 나는 문제적 인간이란 소리가 들려온다 편할것이라 생각했다 숨김없이 느낌이 이끄는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그렇게 하면 편할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무지함이였다 난 이미 강을 건넜고 누군가에게 넋두리 만 하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다 때론 지쳐 때론 힘들어 때론 너무 현실감이 없어져 잊어버린것들 그속에 무언가를 한껏 웅크려진 모습에서 찾았다 지독한 나의 이기심을 밀쳐내고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 어차피 지..
그들은 웃으며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머리를 갈라놓고 뇌속을 파헤쳐 보면 나오는것은 똥 천지다. 시간이 지나 그 가능하다고 호언장담 했던 일들에 대해 물어 보면 얼굴색이 변한다. 가능은 하나 환경때문이란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위대하신 실력을 가지고 웃으며 모든것을 포용할것 처럼 굴던 그들은 왜 그때 환경과 다름과 실수라는 변수를 생각지 않았던걸까? 이미 그들은 웃으며 우리에게 선을 그었다. 의심말라한다. 두려워 말라한다. 따지지 말라고 한다. 그래 그러자...예민한것은 나이겠지 그러나 예민한 시나리오는 그들이 시행한다. 의심하고, 경계하고, 두려워하고, 이간질하려 든다. 한없이 맑은 하늘에 심취하고 무수히 많은 외국어로 치장된 미사여구들과 물건들을 나열하며 그들은 감수성이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선택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선택이란것들이 박탈당한다면 그대는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사실 모든 선택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당신이 이글을 보고 있는 것도 당신의 선택이니 그러나 이글을 보고 안보고는 선택의 범주에서 무시 된다. 여기는 북한이 아니니깐.... 그런 의미에서, 그런 범주에서의 내 선택권은 그리 크지 않다. 대게의 경우 YES OR NOT의 이분법적인 사고안에 선택의 폭이 정해진다. 또한 이런 이분법적인 생각들은 절박한 당사자 또한 이상한 부류도 취급되게 한다. 사람의 감정이란것은 복합적인 여러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으로는 두가지로 분류하기는 힘들다. 그런데도 강요당한다면 그건 생각해 봐야지.... 나, 1인칭 관점 , 그와 더불어 ..
어느날 나는 투명인간이 되는 법을 알게 되었지 그건 너무나도 쉬워,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지 가만히 있어봐 , 너의 몸이 사라지는것을 느끼니? 너의 존재가 사라지는것을 느끼니? 너란 사람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니? 이제 움직여도 소용없어 이미 사라진걸 어느날 그림자가 되는 법을 알게 되었지 그건 너무나도 쉬워, 그저 가만히 붙어 다니면 되지 가만히 붙어 있어봐 너에게 드리워지는 어둠을 느끼니? 어디서 빛이 비추냐에 따라 바뀌는 너의 형상을 느끼니?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다는 것을 느끼니? 이제는 아무리 강요해도 벗어 날수 없어 이미 넌 그림자가 되어 버렸는걸 탄약이 총구를 떠나 날아간다. 나의 선택, 방아쇠는 내가 당겼다. 탄약은 날아간다. 타켓을 관통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것이다. 난 그 타켓이 무엇인지..
내가 너에게 했던말들 기억하니? 그러면 아니된다 했잖아. 너무 뻔하다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너는 고집했지 아니 너는 몰랐지. 보다 높은 세계를. 그래 이제 그 세계를 알만해? 니가 생각했던 그런것은 아니지!, 아닐테야. 넌 그때 내 말들을 가슴깊이 새겼어야 했어! 내가 예측했듯이 그리 되지 않았어!. 넌 몰랐겠지만 당연한 결과야!!! 그 얼마전 뿔이 잔득난채 마지막 술자리도 않고 떠나야 했던 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때와 같은 매무새로 그때와 같은 모습으로 아니 그때 보다 못한 모습으로 있는것을 누군가 보았다고 말해주더구나... 솔직히 그말을 듣는데 통쾌하더이다. 내말이 맞았다 싶더이다. 갑자기 왜 니가 나의 이슈가 됐는지 모르겠다. 세월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그리고 소설책에서 보았던 뫼뷔우스..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나 할까. 유난히 오늘의 풍경들이 낯설어 보인다. 마치 학창 시절 수업시간에 수업을 받지 않고 거리를 배회 하는 느낌이다. 산들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택시를 타고 스쳐 지나가며 바라보는데도 슬퍼지려 한다. 마치 벌거벗은 채 거리에 서있는 듯하다. 모든 사람들의 웃음이 나를 비웃는 듯하다. 지나간 영상들이 나를 괴롭힌다. 지나가면 안되는 선을 넘은것 같다. 오직 자비만이 나를 살릴수 있겠지. 두렵다.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행동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싫다.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행동했음에도 나 살아보겠다고 자비를 구하는 내자신이 너무나도 속물 같다. 잘못을 되풀이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내 모든 아픔을 전가시킬 상대를 찾고 있는 듯이 으르렁 된..
어둠은 짙어 지고 사방은 고요해 진다. 의미없이 켜진 TV에선 이미 정규방송은 끝이 났고 일본 방송에서 방영해주는 할리우드 영화가 보여주고 있다. 나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소금기 설탕기가 넘쳐나는 확실히 자신의 장점을 나타내는 음식을 선호한다. 그것은 어쩌면 부유한 나의 과거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언제나 무언가를 구입하는데 있어 인색하던 나에게 무언가를 구입하는 데 있어 ] 가장 중요한것은 그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였다. 그것은 당시 질과는 무관했다. 그래서 당연스레 자극적인 맛에 길들려져 버렸다. 사람의 인식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무서운것이다. 내가 이제껏 맛 보았던 그것들은 나에게는 정형화된 그것들이였다. 그것들을 이제와 바꾸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과정이란것을 알기에 시도 조차 하지 ..
주드로(jude law)와 포레스트 휘터커(forest whitaker)의 리포맨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장기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다소 잔인하고 가학적이다. 주인공이 질필하더 책 리포맨에서 언급되는 고양이 실험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상자를 열어 고양이의 죽음을 확인하고픈 열망과 상자를 열기전 죽었을지도 또는 살았을지도 모르는 고양이, 바로 자신 역설적이지만 그는 고양이를 가지고 실험하는 과학자이며 바로 그 자신이 고양이이기도 하다. 남의 장기를 적출하는 직업을 가진 그가 어느날 부터 장기를 적출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한다. 그는 그 스스로 자신의 선택에 의해 그 끝을 향해 나아간다. 마치 자신의 실험의 완성을 보기 위해 달려가듯이 말이다. 그러다가 이영..
UNTHINKABLE(생각할수 없는), 이 영화의 포스터와 사무엘 잭슨(samuel L. jackson)이란 배우의 출연으로 연상되는 것은 마치 이영화를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로 착각하기에 충분하다. 언싱커블은 액션 영화라기 보가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작품이다. 사무엘잭슨이 열연한 H라는 인물의 직업은 미국 국가에서 음성으로 활동을 용인하고 활용하는 고문기술자이다. 그의 등장 만으로도 알만한 사람들은 혐오스러운 표정을 짓게 만드는 악독한 고문기술자... 흔히들 인간의 밑바닥 깊숙한 곳의 심리를 그리기 위해서는 두가지 정도의 장치를 사용한다. 시간의 제약과 장소의 제약 이영화는 그 두가지를 적절히 활용하여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무엘 잭스과 대립되는 FBI요원은 매트릭스로 잘알려진 캐리 앤 모스(c..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Jonathan Rhys Meyers) 익숙하지 않은 배우지만 이영화에서 굉장한 열연을 펼쳤다. 우리나라의 거대 자본이 헐리우드에서 제작에 관여했다고 전해져 한국에서 괜찮은 스코어를 올린 어거스트 러쉬에서 기타리스트 아버지 역을 맡았던 배우로 미드 튜터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잘알 것이다. 조나단은 쉐터(shelter)에서 다중인격을 지닌 인물로 나온다. 시작은 꽤 흥미로웠다. 예전에 보았던 아이덴티티라는 영화가 생각날 정도로 말이다. 아이덴티티는 존쿠삭주연의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스릴러 물로 당시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쉘터 역시 다중인격이라는 소재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해 극을 이끌고 간다. 그러나 왠지 어설프게 동양의 호로물을 옮긴듯한 마무리와 흐름이 초를 치는듯..
SF판타지 스릴러를 표방하는 스플라이스(SPLICE) 제목에서 나타 나듯 염색체의 두끝을 이어 붙여 괴 생물체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과연 무서운 것이 괴 생물체인지 사람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 했다. 정말 나를 무섭게 만든것은 극중 여자 주인공 사라의 이기심이였다. 독단적인 판단에 아나무인으로 진행해서 완성된 드렌이라는 괴 생물체... 마치 자신의 자식처럼 키우지만 결국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그녀의 성장에 벌을 준다는 명목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을 쟁취한다. 그리고 영화에 끝은 무서움의 끝을 보여주었다. 영화내내 그녀가 외쳤던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을 위해서 선택한것일까? 아님 그녀 스스로를 위한 선택이였을까? 무엇보다 나를 매스껍게 만든것은 당위성이 결여된 남자 주인공과 드렌과의 정사였다. 왜 남자주..
방금 SBS 24시 SOS라는 프로그램에 고발된 기도원을 보고 정말이지 화가나서 밤 늦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이런 천인공노할 **들 같으니라고...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내내 이곳이 과연 우리나라가 맞는가? 라는 의문에 빠져들었다. 안타깝게도 분명히 현재의 우리나라이다. 71살의 여노인이 원장직을 맡고 관리하고 있으며 밑에 보다 젊은 목사들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며 원장을 찬양하였지만 실상은 마치 80년대 전쟁영화에나 나올법한 포로수용소의 모습이였다. 이런 현실에도 그들은 당당하다. 모랄해져드..도덕을 상실한 그들에게 보인건 오직 돈뿐이였는가? 그렇다면 이 원장 이하 목사들이 살인마...혹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타인의 아픔이나 상처 따위는 개념치 않는 사이코패스와..
블로그 방문객 유입에 있어서 검색등록은 중요하다. 아무리 메타 블로그의 경우 하루 길어야 이틀의 효과가 있는 반면 검색 등록은 지속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거대 포탈 사이트에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의 검색 엔진보다는 다다익선 많은 검색 엔진에 걸린다면 보다 많은 방문객유입을 유도 할수 있다. 1, 네이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검색 엔진이다. 그만큼 상당히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된다. 사이트 등록 ----> https://submit.naver.com/ 블로그 RSS등록 --> http://help.naver.com/ops/ste2/mail.nhn?upcatg_a_547 사이트 등록과 RSS등록을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함께 하시길.... 2..
1995년 부터 시작된 토이스토리는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시간의 흐름처럼 장난감들의 주인인 앤디는 대학생이 되었다. 1995년 지금은 아이폰으로 더 유명한 스티븐 잡스는 지금의 애플사에서 쫒겨났고 그래서 인수 한것이 토이스토리의 제작사 픽사이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던 픽사를 인수한 스티븐 잡스는 토이스토리 이작품으로 인해 이 회사를 살려 냈으며 이후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스토리2 등등을 제작하였다. 이미 대학생이 된 주인 앤디에게 장난감은 이제 더이상 놀이감이 아니다. 그에게는 컴퓨터와 게임기등이 있다. 마치 픽사와 함께 놀던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을 가지고 새로운 어플을 다운 받듯이 말이다. 내가 이영화를 보다가 우연히 느낀것인데 이야기 구조가 마치 픽사와 스티븐 잡스의 관계 같았다. ㅎ..
크리스토퍼 놀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셉션, 이 영화의 홍보 문구가 바로 "다크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났다." 이다. 그렇다 이영화를 이야기 함에 있어 매트릭스를 빼 놓고 설명 할수 없을 듯하다. 매트릭스, 때는 바야흐로 한국에 이제 막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던 1999년 충격적인 영화 한편이 나온다. 그것이 바로 매트릭스 이다. 매우 동양적인 철학위에 설정되어진 가상 현실은 흡사 인터넷 망에 연결되어진 자신과 자신의 아바타 같았다. 아니 그때 아바타가 기껏 채팅용으로 치장되어진 한정된 용도 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보다 진보한 형태의 것이 였을 것이다. 이런 매트릭스의 탄생은 소재 고갈에 시달리던 할리우드에게는 물론이며 세계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세계관을 심어 주었다. 매트릭스 ..
칸을 빛냈다는 하녀, 내 기억에 의하면 이영화는 제작 단계 부터 많은 이슈를 달고 다녔다. 우리나라의 명장인 김기영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하는 것이기에 관심도 많았겠지만 칸의 여왕 전도연의 출연 결정과 고집있는 감독 임상수감독의 연출, 우리나라 대표 작가 김수현 등등 하지만 아쉽게도 김수현 작가와 임상수 감독의 의견 차이로 영화에 관한 것 보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이 쟁점이 되어 이슈화 되어 졌다. 어찌되었건 영화는 제작되어 졌고 칸으로 초청을 받아 이번에는 이정재라는 배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극찬이 이어지고 해외 명장들의 러브콜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영화는 그리 큰 반향을 이끌어 내지 못한듯 했다. 영화에 관한 이슈와 뉴스들이 사라져가는 쯔음 나는 이영화를..
Have you ever seen a beach paradise? My answer is yes. way through waves of the sea increasingly coming to that island over the horizon Feel up to the cabin, leaving the deck to the beach to see the whole world was a white paradise. Whitehaven Beach, and how many the journey to get here ... they have been Bowen, Airlie Beach, the first visit, I was determined I hoped the sailing. But almost ever..
6월25일 60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매체에서는 너도 나도 한국전을 재조명했다. 여느해와는 달리 2010년 6월은 그러했다.그런 분위기에 젖어서 서슴없이 매표창구에서 포화속으로를선택했다. 솔직히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괘나 신파적이여서 눈물이라도 쏟을수 있었으면 하고 자리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역시나 차승원은 카리스마있고 묵직했으며 김승우는 무난히 역활을 수행했다. 권상우도 역시나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벗고 트러블메이커로써의 역활을 충실이 이행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도.. 이영화를 보기 전에 TOP이란 나에게 그저 빅뱅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랩퍼정도 였다. 일전에 아이리스라는 드라마에 킬러로 나와 반향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수로서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느낌이였다. 거기에 케릭터의..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이전부터 익히 소문을 들어 언젠가는 보려고 했던 웹툰 "이끼" 보는것을 미루고 말았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영화가 개봉되었다. 나는 개봉일에 이영화를 보았고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수 있었다. 정재영,박해일,유준상,김상호,유해진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캐스팅인가? ㅎㅎ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하모니 조차 완벽했다.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꽉 잡아줄수 있는 열연... 아무리 좋은 배우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도 쉽지는 않은 일일것이다. 좋은 예로 1년전 개봉한 10억 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공교롭게도 박해일이 거기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호화 캐스팅이였다. 하지만 10억에서 박해일의 80%였다면 이 영화에서는 120% 싱크로율을 보..
대형마트,백화점,재래시장,슈퍼마켓 등지에서 한국의 아주머니는 오밀조밀 모여서서 외친다. "국내산인교?" 그렇다. 그것이 야채든, 육류든, 또는 어류 그리고 조미료등을 개념치 않고 국내산을 선호한다. 특히나 어린자식을 둔 부모님이라면 더더욱 먹거리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옥신각신 점원과 물건의 태생에 대해 한참을 따지고 난뒤에야 안심한채 자신의 두둑해진 장바구리를 들고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는 쇼핑내내 칭얼되던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넥코너에서 적당한 간식꺼리를 골라 아이의 손에 건네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간식의 원산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그 원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얼마전에 TV에서 재밌는 CF를 보았다. 오리온포카칩 광고 였는데 생감자칩이라는것을 부각시켜 유머러스하게 어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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