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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

 

처음 이영화의 VOD를 선택해서 보게 된 이유는 팀버튼 제작에 미쿡의 위대한 대통령중에 링컨을

 

뱀파이어 헌터로 상상을 토대로 하였다는 점이였다.

 

 

그렇다면 나의 결정에 만족 하였나? NO.....

 

완전 실망한 영화이다. 보는내내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컨셉만 있고 내용은 없다고 해야할까....

 

 

 

러시아 출신 감독은 미국의 대통령 링컨을 너무 무겁게 다뤘다.

 

그래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생산해 냈는데,

 

이는 조연 캐릭터에 존재 이유까지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캐릭터들은 이미 정해진 결과를 위해 뛰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어떠한

 

정당성도 부여해 주지 못했다.

 

뜬금없이 친구가 되고 과정이 생략된 채 동지가 되어 함께 싸워나간다.

 

 

그리고 엉성한 CG는 혀를 내두를 정도 였다. 특히 목장 결투씬은 말하기도 입이 아프다.

 

근래에 보기 힘든 졸작이지 않을까?

 

처음에는 짜증이 났고 나중엔 화가 나더니 그 다음 포기하게 되고 

 

급기야 키보드를 잡게하는 열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나는 B급영화를 싫어하지 않는다.

 

이블데드,새벽의 저주, 황혼에서 새벽까지...등등 이 주옥같은 작품들에 열광했다.

 

하지만 이영화는 그에 비할바가 아니다.

 

심지어 이작품은 블록버스터 코스프레까지 했으니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팝콘무비도 안되었다.

 

결과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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