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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09년 마무리를 멋지게 해주시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양반들

 

그저 바라보는 시민의 입장에서 둘다 똑같다. 똑같아!!

 

그놈이 그놈이고 입장만 바뀌었을뿐 오늘은 내가 또 다른날은 니가

 

대체 소신이나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란것이 선거 당선후에는 싸그리 사라지는지?

 

왜 매번 국민을 위한 답시고 국민을 볼모로 지들끼리 쌩쇼를 하는지 휴...

 

이래서 국회의원 선거할때, 대통령 선거할때 잘 뽑아야하는데 말이지..

 

그런데 매번 투표를 할때면 양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순진한 아저씨,아주머니에게 달콤한 소리를 하고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지역감정을

 

조장하신다.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온세상에 많은 진리를 머리속에 내장하시고는

 

잘 배우신 양반들이 애써 겸손해지며 유창한 말씀을 하시는데 어찌 불과 몇십년전에

 

후진국 한국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그 속내를 알수 있을까?

 

 

그래도 저놈은 잘하겠지. 저정도 위인이면 진실할꺼야. 믿고 뽑은 초년생 의원양반들은

 

왜 그리도 빨리 물들어가는지 2선쯤 되면 보수의 저쪽 끝과 진보의 저쪽끝에가서

 

외치고 있으니 참말로 한숨이 절로나온다.

 

 

국회에서 싸움은 지들이하고 왜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은 끌어들여서

 

한국 전체 이미지를 이리도 망치시는지?

 

처음부터 보고 배운게 그런거라 쉽사리 그 재미를 잊을수 없나본데

 

완전히 사그리 교체해버리고 싶다.

 

 

이놈의 한국의 국회라는 것이 지들이 싸우지만 지들중에 속시원히 이겼다고 할만한 놈도

 

없고 속시원히 지들이 졌다는 놈들이 없다. 단 하나 확실한것은 언제나 매번 국민이

 

졌다. 가벼운 망치질 3번이 그다지도 중요해 졌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하겠다고 그걸 막겠다고

 

노력하고 그렇게 지켜진 망치질, 그렇게 강행한 망치질에 나같은 평범한 국민의 생활은

 

알게모르게 달라지고 있다.

 

 

국민들의 피같은 돈으로 주는 월급이 그들 뒤로 챙기는 검은돈에 비해 너무 작아서

 

국민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하잖게 여기나 본데.

 

어찌되었든 일을 벌여놓고 좋게 포장하면 될줄 아나본데.

 

국회의원이라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면 막상 대면한 힘없는 국민들이 웃어주니 모두

 

자기편이냥 느끼나 본데.

 

몇번 같은 일 반복해도 또 당선되니 아무렇지도 않은일 이라고 치부해버리셨나 본데.

 

끼리끼리 모여 몇백명이서 토론하고 이게 맞다니 4000만 국민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자기합리화를 하시나 본데.

 

 

오늘 또 한국의 국민들은 당신들로 인해서 웃습니다.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당신들이 있기에

 

보다 살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네요....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그럴 능력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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