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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에게 3:0으로 대패하고 충격을 주었다.

 

축구공이라는 것이 둥글기에 이변은 생기고 그것이 또 축구의 묘미중 하나이다.

 

당연한 결과들이 나오지만 때론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나오기에 그토록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

 

맨유의 침몰은 수비진의 붕괴에 이유가 있었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어느순간 맨유의 수비진은 사라져 버렸다.

 

이번 박싱데이 매치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중의 하나가 첼시와 버밍엄의 경기이다.

 

이유는 버밍엄의 상승세가 놀라우며 그 상승세는 그들의 홈구장에서 특히 뚜렷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첼시는 원정에 약한 면을 보여왔었다.

 

 

버밍엄 다소 낯선 팀일수도 있을것이다. 빅4도 아니고 그 언저리에 팀도 아니고 말이다. ㅎㅎ

 

그런데 이번 시즌 놀라운 상승세이다. 지금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수치상으로는 풀럼이 맨유를 이기는 것 보다는 버밍엄이 첼시를 이기는것이

 

더 쉬운일이다. 풀럼은 현재 9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두팀 사이에 한때 찬란했던 장미 리버풀이 있다. ㅠㅠ 엄청난 몰락이다.

 

 

설상가상 첼시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넬카,에시앙,보싱와,데쿠등이 출전 할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첼시야 힘이 넘치는 팀이고 선수층도 두텁기는 하나

 

언제나 빅4팀과 상승세인 작은 클럽간의 매치는 치열하다.

 

작은 클럽들은 빅4를 침몰시키며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승부야 설불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박빙경기가 예상되며

 

버밍엄이 첼시를 이기더라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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