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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부터 4살 정도의 아이들이 모인 교실에서

 

통에 많은 탁구공이 들어 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손을 대지 말고 후라이팬 뒤집게로만 탁구공을 꺼내는

 

과제를 내리고 자리를 비운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뒤집게로 공을 꺼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일이다.

 

곧 아이들은 손으로 공을 꺼낸다.

 

이후 선생님이 들어와서 아이들에게 묻는다. 손을 썼어요? 안썼어요?

 

모든 아이들이 말한다. 손 안썼어요!

 

이 실험을 통해 두가지를 알수 있다. 3살~4살 언어가 숙달되면서 아이들은 거짓말을

 

시작한다. 그리고 아직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

 

학자들은 이시기를 도덕성에 대한 중요한 시기로 생각한다.

 

이시기에 어떠한 양육태도를 부모가 지녔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방향이

 

크게 좌우된다.

 

 

한사람이 성장해 가면서 도덕성을 성공의 핵심 키워드이다.

 

그것은 단지 도덕적인 사람으로 성장해서가 아니다. 도덕성을 토대로 생성되는

 

리더쉽,인간관계,학습태도등을 말하는 것이다.

 

학자들은 많은 실험을 통해 이런 현상들을 증명해냈다.

 

도덕성의 한 덕목인 정서는 공감,배려,이타심,양보를 아우르는 것으로

 

이것은 사회생활을 하며 인정받기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다.

 

 

3세때 아이들은 소유에 대한 개념이 형성전이라고 한다.

 

이때 보이는 모든 물건은 자신의 소유이다. 그래서 놀이방에서 아이들이 서로 자신의

 

것이라며 싸우는 것이다. 이때 아이니깐 그럴수 있지 라고 방치하는 것은 위험한

 

보육태도이다. 이때 부터 소유에 대한 개념을 인지 시키고 양보에 대한 행동양식을

 

스스로 하게 유도하여야 한다.

 

이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런 교육이 가까이는 학교 생활에서 왕따를 피하는 방법이며

 

멀게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한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방법이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이런 교육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을 해보자면

 

모든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이렇지는 않겠지만 많은 그런 아이들이

 

과잉보호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고 원하지 않은 행위를

 

해피 할때 상호적이지 않는 과정으로 결정되어졌었다.

 

이는 곧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게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들이 왕따 피해자를 만드는 요소중의 하나이다.

 

 

반대로 과잉보호를 하지 않고 과잉억압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과잉억압은 아동, 유아기에는 유순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공격성이 증폭된채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곧 왕따의 주동적인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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