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하고 경이로운 수익을 올린 아바타(avatar)!! 아바타를 기획하고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비록 전 부인에게 오스카의 영예는 넘겼지만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들은바 있다. 그 자신도 종전까지 자신의 전작인 타이타닉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경신하며 " 왕의 귀환"이라고 외칠 정도였다. 당시 카메론(James Cameron)은 아바타는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2014년 겨울 2편(avatar 2)과 2015년 3편을 만날수 있을꺼라 말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그때 그의 말은 지켜지지 못할것 같다. 그의 단짝 프로듀서 존랜더로(Jon Landau)는 아바타 2부와 3부는 동시에 촬영되어 질것 이며 현재는 3D기술의 발전을 좀더 기다리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바타 1편도..
6월25일 60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매체에서는 너도 나도 한국전을 재조명했다. 여느해와는 달리 2010년 6월은 그러했다.그런 분위기에 젖어서 서슴없이 매표창구에서 포화속으로를선택했다. 솔직히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괘나 신파적이여서 눈물이라도 쏟을수 있었으면 하고 자리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역시나 차승원은 카리스마있고 묵직했으며 김승우는 무난히 역활을 수행했다. 권상우도 역시나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벗고 트러블메이커로써의 역활을 충실이 이행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도.. 이영화를 보기 전에 TOP이란 나에게 그저 빅뱅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랩퍼정도 였다. 일전에 아이리스라는 드라마에 킬러로 나와 반향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수로서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느낌이였다. 거기에 케릭터의..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이전부터 익히 소문을 들어 언젠가는 보려고 했던 웹툰 "이끼" 보는것을 미루고 말았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영화가 개봉되었다. 나는 개봉일에 이영화를 보았고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수 있었다. 정재영,박해일,유준상,김상호,유해진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캐스팅인가? ㅎㅎ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하모니 조차 완벽했다.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꽉 잡아줄수 있는 열연... 아무리 좋은 배우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도 쉽지는 않은 일일것이다. 좋은 예로 1년전 개봉한 10억 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공교롭게도 박해일이 거기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호화 캐스팅이였다. 하지만 10억에서 박해일의 80%였다면 이 영화에서는 120% 싱크로율을 보..
백야행, 일본에서 이미 유명해진 작품을 한국에서 다시 제작한것이라고 하던데. 보기전 평가를 보니 대체로 좋은편이던데. 물론 원작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나는 원작을 보지 못했다. 소설도 일본 드라마도 전적으로 이영화를 선택하게 된것은 한.석.규 라는 한때를 호령했던 배우때문이였다. 그래 한때가 있었다. 한석규라는 배우에게는 그런것이 있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사람들은 한물갔다며 말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보는 것이 좋다. 그의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그의 연기는 그대로이다. 이영화에서 한석규는 고수라는 주인공이 메우지 못한 공간을 채우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만 그런건가? 왠지 어색한 고수... 가만히 생각해보니 고수라는 배우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요즘 한참 잘나가시는 300의 전사 제러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모범시민, 다시 말해..얼마전 개봉한 솔리스트에서 어정쩡한 연기를 선보였던 제이미폭스와 300이후 베스*라빈* 301에서 골라먹듯이 여러장르 드나들지만 300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제라드 버틀러의 투탑 영화!!! 나름 시간을 때우기는 좋은 영화인것 같다. 복선없는 반전이 정말 놀랍다. 복선이 없어서 전혀 예상도 못했다는...ㅎㅎ 그래서 납득이 안되는 뭐 그런 분위기.. 뭐 그런거 있잖아...한참 시간이 지나고 걔가 그런애였데 글쎄 하면서 그런놈이 되는...ㅎㅎ 뭐 굳이 그런 장면 없으면 더 좋았을것을 제발 저린 감독의 완벽한 자뻑..ㅎㅎ 하지만 이것과 허무한 마무리를 제외하고는 박진감넘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복수를 하려는 제라드 버틀러..
개인적으로 나는 장진 감독의 팬이다. 기막힌 사내들 부터 시작해서 간첩 리철진 등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연출하며 비주류 영화인에서 주류 영화인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는 원래 연극인이였다. 연극 극작과 연출가 출신이며 그이전에는 배우 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항상 여러개의 플룻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조화 시켜 왔다. 그의 새 작품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것은 나의 한이였다. 최소한 이작품을 IPTV로 보기 전까지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인 굿모닝 프레지던트, 게다가 장동건이 주연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그런데 이런 이게 뮝미... 완전 개판이구만.... 개인적으로 믿을수 있는 배우에 대한 실망보다 믿을수 있는 감독의 배신은 실로 뼈아픈바!!! 이런 배신감이야....
영화 국가 대표는 해운대의 독주 속에 아주 조용히 개봉한 영화였다. 나에게는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중 하나였다. 하정우외엔 파워나 무게감이 없어보이는 출연진에 웬지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관람한 국가대표는 점프스키라는 생소한 스포츠와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스키선수 , 할머니를 모시는 젊은 가장, 그리고 그의 동생 등등의 군상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가 보는 이를 스크린안으로 끌어 당긴다. 무엇보다 영화는 실화를 기초로 각색되어 졌으며 실존인물들이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고 감동을 증가 시켰다. 그리고 하정우의 원톱배우로써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고무 적이였다. 난 하정우란 배우를 사랑한다. 그동안 연기파 배우로는 인정을 받았으나 흥행성에서는 저조한 ..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박희순, 비쥬얼을 담당하는 신민아와 고은아 그리고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이민기와 정유미, 조합으로 보면 호나우도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급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 좋은 스쿼드로 진행된 경기는 해운대팀과 국가대표 팀에 흥행상 완전 발려버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영화와 해운대를 비교하고 싶다. 두영화다 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이 한영화에 출현한경우이다. 그렇다면 두영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해운대의 경우 메가쓰나미라는 커다란 소재안에 개개인의 케릭터와 삶이 묻어나와 살아있는 느낌의 영화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이영화 무언가 10억이라는 소재와 복수라는 소재가 조합이 되면서 개개인의 케릭터들이 영화 결말을 향해 막연히 달리는 느낌이 들었다. 박희순과 박해일이라는 배우들은 한국..
6월25일 60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매체에서는 너도 나도 한국전을 재조명했다. 여느해와는 달리 2010년 6월은 그러했다.그런 분위기에 젖어서 서슴없이 매표창구에서 포화속으로를선택했다. 솔직히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괘나 신파적이여서 눈물이라도 쏟을수 있었으면 하고 자리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역시나 차승원은 카리스마있고 묵직했으며 김승우는 무난히 역활을 수행했다. 권상우도 역시나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벗고 트러블메이커로써의 역활을 충실이 이행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도.. 이영화를 보기 전에 TOP이란 나에게 그저 빅뱅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랩퍼정도 였다. 일전에 아이리스라는 드라마에 킬러로 나와 반향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수로서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느낌이였다. 거기에 케릭터의..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이전부터 익히 소문을 들어 언젠가는 보려고 했던 웹툰 "이끼" 보는것을 미루고 말았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영화가 개봉되었다. 나는 개봉일에 이영화를 보았고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수 있었다. 정재영,박해일,유준상,김상호,유해진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캐스팅인가? ㅎㅎ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하모니 조차 완벽했다.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꽉 잡아줄수 있는 열연... 아무리 좋은 배우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도 쉽지는 않은 일일것이다. 좋은 예로 1년전 개봉한 10억 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공교롭게도 박해일이 거기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호화 캐스팅이였다. 하지만 10억에서 박해일의 80%였다면 이 영화에서는 120% 싱크로율을 보..
백야행, 일본에서 이미 유명해진 작품을 한국에서 다시 제작한것이라고 하던데. 보기전 평가를 보니 대체로 좋은편이던데. 물론 원작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나는 원작을 보지 못했다. 소설도 일본 드라마도 전적으로 이영화를 선택하게 된것은 한.석.규 라는 한때를 호령했던 배우때문이였다. 그래 한때가 있었다. 한석규라는 배우에게는 그런것이 있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사람들은 한물갔다며 말하지만 난 여전히 그를 보는 것이 좋다. 그의 인기는 시들해졌지만 그의 연기는 그대로이다. 이영화에서 한석규는 고수라는 주인공이 메우지 못한 공간을 채우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만 그런건가? 왠지 어색한 고수... 가만히 생각해보니 고수라는 배우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요즘 한참 잘나가시는 300의 전사 제러드 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 모범시민, 다시 말해..얼마전 개봉한 솔리스트에서 어정쩡한 연기를 선보였던 제이미폭스와 300이후 베스*라빈* 301에서 골라먹듯이 여러장르 드나들지만 300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 제라드 버틀러의 투탑 영화!!! 나름 시간을 때우기는 좋은 영화인것 같다. 복선없는 반전이 정말 놀랍다. 복선이 없어서 전혀 예상도 못했다는...ㅎㅎ 그래서 납득이 안되는 뭐 그런 분위기.. 뭐 그런거 있잖아...한참 시간이 지나고 걔가 그런애였데 글쎄 하면서 그런놈이 되는...ㅎㅎ 뭐 굳이 그런 장면 없으면 더 좋았을것을 제발 저린 감독의 완벽한 자뻑..ㅎㅎ 하지만 이것과 허무한 마무리를 제외하고는 박진감넘치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복수를 하려는 제라드 버틀러..
개인적으로 나는 장진 감독의 팬이다. 기막힌 사내들 부터 시작해서 간첩 리철진 등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연출하며 비주류 영화인에서 주류 영화인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는 원래 연극인이였다. 연극 극작과 연출가 출신이며 그이전에는 배우 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항상 여러개의 플룻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조화 시켜 왔다. 그의 새 작품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것은 나의 한이였다. 최소한 이작품을 IPTV로 보기 전까지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인 굿모닝 프레지던트, 게다가 장동건이 주연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그런데 이런 이게 뮝미... 완전 개판이구만.... 개인적으로 믿을수 있는 배우에 대한 실망보다 믿을수 있는 감독의 배신은 실로 뼈아픈바!!! 이런 배신감이야....
대단하신 분 작가 김수현씨 본명 김순옥씨가 뿔났다.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적잖이 들은 말이 있다. 김수현 사단이라는 표현과 작가 김수현에게 찍히면 고생이라는 말들... 그것이 사실이든 우스갯소리든 그녀의 방송 드라마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한것 같다. 그런 그녀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인데, 역시나 드라마 방송계에 인지도 있는 작가 양반이라. 언론 플레이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 주셨다. 사실 그녀는 영화 드라마를 넘나 들며 활약한 베테랑 작가이다. 그러나 아쉬운것은 우리나라 영화가 질적 양적 발전하기 시작하던 시기의 그녀의 작품들은 그녀의 드라마와는 달리 철저히 외면 당해 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하녀 라는 작품은 그녀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하녀라는 작품은 故김기영 감독님의 작품을 리메이..
우리나라 영화의 비약적인 발전에 가장 리스크가 많은 분중 하나가 아마도 홍콩의 영화 배우 성룡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구정 같은 명절 우리는 당연히 TV에서 방송되는 그의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극장에서는 그의 신작이 상연되어 졌다. 그리고 오늘 TV편성표를 확인해 본 결과 성룡은 없었다. 물론 지상파 편성표만 본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TV편성표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한국영화들이 차지하고 있다. KBS,MBC,SBS 추석 영화 편성표를 보면 20편중 11편이 한국영화가 차지했다. 그외 와호장룡과 적벽대전 2편 총 3편의 중국영화와 테이큰,브루스 올마이티,마스크 오브 조 로 , 주만지,DOA 총 6편의 할리우드 영화와 언더 더 세임 문 총 1편의 제 3세계권 영화가 편성 되어 있다. 내가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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