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리 바나나농장에서 2주정도 생활로 돈이 생기기는 했지만 원래 계획이였던 동부 해안선을 서서히 남하하며 여행하려던 계획을 실해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렇다고 그 지루하던 바나나농장의 단순 노동을 계속하기도 싫어졌다. 불현듯 갑자기 생각을 하고 말았다. 10일 같은 하루 8시간의 노동이 나에 정신 건강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고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결단이 내려지면 뭐!!! 스피드다!!! 그럼 어디로 가지? 멜번이였다. 유후!!!!! 멜번근처에는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시즌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나의 호주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 멜번으로 한꺼번에 남하하여 북상하며 여행즐기기였다. 그리고 한동안의 노동을 멜번여행으로 달래는 것이 좀 필요했다. 단숨에 타운에 가서 에이전시를 찾아가 비행기 티켓..
한때 우리나라 네티즌을 열받게 했던 일이 있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한국 노숙자사진을 게재하며 한국사람들은 어디서든지 잘수 있다는 글을 올린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의 노숙자들이 그렇게 심하구나... 그런데 어느나라를 가든 노숙자들은 노숙자다... 다들인간이고 살아가는 것은 비슷하더만.. 내가 호주를 갔을때도 느꼈었다. 어찌보면 백인 덩치큰 노숙자에 비하면 우리나라 노숙자들은 덜 무서운 편이랄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일본의 노숙자 사진을 접하게 되었다. 순간 다시 한번 일전의 일들이 생각이나 웃음이 나왔다. 그래 일본의 노숙자는 다른가? 여기까지 여느 나라의 노숙자들과 같다. 마치 우리나라 서울역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팬티바람에 만화책을 탐독하시는 것은 좀 심하긴 하지만 말이다. ..
털리 바나나농장에서 2주정도 생활로 돈이 생기기는 했지만 원래 계획이였던 동부 해안선을 서서히 남하하며 여행하려던 계획을 실해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렇다고 그 지루하던 바나나농장의 단순 노동을 계속하기도 싫어졌다. 불현듯 갑자기 생각을 하고 말았다. 10일 같은 하루 8시간의 노동이 나에 정신 건강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고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결단이 내려지면 뭐!!! 스피드다!!! 그럼 어디로 가지? 멜번이였다. 유후!!!!! 멜번근처에는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시즌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나의 호주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 멜번으로 한꺼번에 남하하여 북상하며 여행즐기기였다. 그리고 한동안의 노동을 멜번여행으로 달래는 것이 좀 필요했다. 단숨에 타운에 가서 에이전시를 찾아가 비행기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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