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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 박지성이 오늘 은퇴 선언을 했다.

한국 축구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이기에 이미 예상 됐던 일이지만 충격이 없지만은 않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그의 국가대표 은퇴를 두팔 걷어 붙이고 말리고 싶다. 하지만 그의 뒷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러기에 차마 나, 그리고 나아가 온 국민이 그를 잡지는 못한다.

스포츠인으로써 한국가의 국기를 가슴에 새기고 국가 대항전에 나아가 명예를 드 높이는 것은 꿈일것이다.

그에게도 분명 그러했을것이다.

만 30세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 그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분명 더 멀리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대한민국의 축구를 위해 말이다.

한국 국가대표에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그러나 그는 브라질 월드컵 참가에 대해 낙관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그는 우리에게 시간을 준것이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박주영의 불참으로 인해 지동원,구자철을 재발견 했다.

우리에게 분명히 그런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으며 또 그들이 어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제 그의 빈자리는 수많은 후배들이 쟁취해야 하는 자리가 되었다.

반드시 그의 빈자리를 잘 매꾸어줄 후배가 생겨나길 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박지성의 뒷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지기를 기원한다.

국가대표 박지성은 떠나지만 한국의 축구스타 박지성은 어디에서나 우리나라를 응원 할것이다.

박지성 선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그대가 있어 우리는 행복 했습니다.

그대가 우리에게 준 멋진 기억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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