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다 호 (이탈리아어: Lago di Garda , Benaco) - 빙하가 만든 아름다운 풍경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이탈리아 북쪽에서 위치하며 밀라노와 베니스 사이에 고산 지대에 있으며, 빙하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빙하기 말부터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베로나 주와 남동쪽으로, 트렌토주와 북쪽으로 접한다. 북쪽에서 통과하기 더 수월하며 가장 로마시대 부터 관광지로 각광을 받았다. 북쪽의 호수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폭이 더 좁으며 빙하의 활동으로 형성된 흔적을 여전히 찾을 수 있다. 호수에는 5개의 섬이 있으며 가르다 섬이 가장 크다. 주요 지류로는 사르카 강이 있으며 민시오 강과 만나는 유일한 강이다. 연어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나 깊은 물에서 동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살..
털리 바나나농장에서 2주정도 생활로 돈이 생기기는 했지만 원래 계획이였던 동부 해안선을 서서히 남하하며 여행하려던 계획을 실해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렇다고 그 지루하던 바나나농장의 단순 노동을 계속하기도 싫어졌다. 불현듯 갑자기 생각을 하고 말았다. 10일 같은 하루 8시간의 노동이 나에 정신 건강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고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결단이 내려지면 뭐!!! 스피드다!!! 그럼 어디로 가지? 멜번이였다. 유후!!!!! 멜번근처에는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시즌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나의 호주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 멜번으로 한꺼번에 남하하여 북상하며 여행즐기기였다. 그리고 한동안의 노동을 멜번여행으로 달래는 것이 좀 필요했다. 단숨에 타운에 가서 에이전시를 찾아가 비행기 티켓..
불사조야 달려라 달려!!! 우리를 태운 불사조는 거짓말 많이 보태서 마하의 속도로 항진해 칠더스에 도착했다. 지도상으로는 브리스번과 가까워 보이는 이곳이 서울에서 부산과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지고 있던 론리 플레닛에 의지 한채 지나던 곳의 특색을 살펴 보았다. 낯선 지명에 빽빽히 써진 설명들 무슨 말이야? 그래서 허비베이가 모래섬이란 말이야? 왠 복창 두들기는 소리.. 몇몇 관광의 명소가 있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패스 기껏해야 왠 조그만 무료 역사박물관만 들렀었다. 5시간 정도 만에 도착한 칠더스!!! 숙소로는 팔레스 백팩커, 슈가볼카라반파크, 그리고 칠더스 프랜들리 카라반파크가 있다. 처음 우리는 슈가볼 카라반 파크에 텐트를 칠수 있었다. 칠더스에는 숙소에서 일을 알선해주며 대신 높은 숙박료..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예전 호주에 박싱데이(boxing day)가 생각난다. 처음에 다소 생소한 이 기념일에 조금만 정보를 얻고 적응하게 되면 열과하게 된다. 그 이유는 서양에서 박싱데이는 세일(sale)의 대명사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박싱데이는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12월25일)이 지나서 첫번째 주중으로 정하고 있다. 처음에느 성 스티븐의 날이라고 불렸으나 보통의 경우 12월 26일이 대체적으로 지정되는바 막연히 크리스마스 다음날로 알려져 있다. 이 성 스티븐의 날이 박싱데이로 자리잡게 된 유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귀족이 농노에게 과일이나 음식을 나눠주는데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럼 왜 박싱데이는 세일의 대명사로 느껴지며 사람들이 쇼핑에 열광하게 되는 것일까? 이유는 ..
털리 바나나농장에서 2주정도 생활로 돈이 생기기는 했지만 원래 계획이였던 동부 해안선을 서서히 남하하며 여행하려던 계획을 실해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렇다고 그 지루하던 바나나농장의 단순 노동을 계속하기도 싫어졌다. 불현듯 갑자기 생각을 하고 말았다. 10일 같은 하루 8시간의 노동이 나에 정신 건강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고 있다고 판단이 들었다. 결단이 내려지면 뭐!!! 스피드다!!! 그럼 어디로 가지? 멜번이였다. 유후!!!!! 멜번근처에는 이제 12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시즌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 나의 호주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 멜번으로 한꺼번에 남하하여 북상하며 여행즐기기였다. 그리고 한동안의 노동을 멜번여행으로 달래는 것이 좀 필요했다. 단숨에 타운에 가서 에이전시를 찾아가 비행기 티켓..
불사조야 달려라 달려!!! 우리를 태운 불사조는 거짓말 많이 보태서 마하의 속도로 항진해 칠더스에 도착했다. 지도상으로는 브리스번과 가까워 보이는 이곳이 서울에서 부산과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지고 있던 론리 플레닛에 의지 한채 지나던 곳의 특색을 살펴 보았다. 낯선 지명에 빽빽히 써진 설명들 무슨 말이야? 그래서 허비베이가 모래섬이란 말이야? 왠 복창 두들기는 소리.. 몇몇 관광의 명소가 있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패스 기껏해야 왠 조그만 무료 역사박물관만 들렀었다. 5시간 정도 만에 도착한 칠더스!!! 숙소로는 팔레스 백팩커, 슈가볼카라반파크, 그리고 칠더스 프랜들리 카라반파크가 있다. 처음 우리는 슈가볼 카라반 파크에 텐트를 칠수 있었다. 칠더스에는 숙소에서 일을 알선해주며 대신 높은 숙박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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