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바에서의 곤혹으로 피곤한 마음에 몸을 이끌고 라군근처 벡팩에 머물며 정말이지 가기 싫었던 털리로 행선지를 정했다. 왜 가기 싫었느냐? 바나나는 맛있다. 그러나 바나나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볼수있는 한손이 커다란 막대에 여러손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난 다음이였다. 한 외국인 벡팩커가 털리에 있다가 왔다고 했다. 바나나의 무게는 무려 70KG 정도 야자수같은 바나나 나무는 유영해서 자라기전 줄기꼭대기에 끈을 매어 놓고 다자라면 그끈을 잡아당기면 휘어진다. 나무를 휘어서 험핑어라 불리우는 워커의 어깨에 걸터지면 나무와 막대기가 연결되는 부분을 잘라 버린다. 그러면 고스란히 70Kg가냥의 바나나가 픽커의 어깨를 누른다. 단 7일이였다고 했다. 그 외국인은 건장한 체격의 서양인이였고 나보다 몇배는 힘..
말리바에서의 곤혹으로 피곤한 마음에 몸을 이끌고 라군근처 벡팩에 머물며 정말이지 가기 싫었던 털리로 행선지를 정했다. 왜 가기 싫었느냐? 바나나는 맛있다. 그러나 바나나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점에서 볼수있는 한손이 커다란 막대에 여러손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난 다음이였다. 한 외국인 벡팩커가 털리에 있다가 왔다고 했다. 바나나의 무게는 무려 70KG 정도 야자수같은 바나나 나무는 유영해서 자라기전 줄기꼭대기에 끈을 매어 놓고 다자라면 그끈을 잡아당기면 휘어진다. 나무를 휘어서 험핑어라 불리우는 워커의 어깨에 걸터지면 나무와 막대기가 연결되는 부분을 잘라 버린다. 그러면 고스란히 70Kg가냥의 바나나가 픽커의 어깨를 누른다. 단 7일이였다고 했다. 그 외국인은 건장한 체격의 서양인이였고 나보다 몇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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