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계기로 미쉘 공드리의 잊을수 없는 작품 이터널 선샤인의 느낌이 떠올랐다. 내가 감수성이 좀 풍부하다는 것은 부정 하지 않고 말하건데 난 이 영화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 바보 같이 말이다. 처음 짐캐리가 나온다는 사실에 망설임 없이 집어든 이영화는 첫 장면을 보고 실망으로 포기 하고 말았다. 사실 내가 짐캐리에게서 기대한것은 첫 장면의 묵짐함은 아니였다. 이게 고정 관념 이였겠지만 난 그에게 발달된 안면 근육과 음성변조, 기괴한 몸짓으로 나를 웃겨 주길 바랬다. 무료한 어떤 날이였다. 정확히 오랜 외지 생활에 지친 내가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던 2006년의 어떤 날 무심코 다시 이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눈물이 나왔다. 사랑!! 난 다시 할수 있을까? 저런 사랑... 그렇다 난 트루먼 쇼의 그 짐캐리를..
개인적으로 미쉘 공드리를 좋아하는 터라 서슴없이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물론 나머지 두감독 역시 좋은 감독이나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아무튼 나에게는 봉준호감독의 도쿄가 아닌 미쉐 공드리의 도쿄였다. ㅎㅎ 영화는 미쉘 공드리, 레오 까락스, 봉중호 감독의 순으로 상영 되어 졌으며 미쉘 공드리와 봉준호 감독은 도쿄의 외로움과 소외 됨을 다루고 있었다. 레오 까락스는 뭐랄까? 발전된 도쿄의 모습 이면에 잔재 하고 있는 제국주의 적인 위선을 다루는 것 같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나의 견해이며 스포일을 삼가 하려 한다. 극장을 빠져 나오며 미쉘 공드리 작품의 한 대사가 생각이 났다. " 이 건물 이상한데 서로 닿기라도 싫은 것처럼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접촉하지 않아" 난 일본에 대해 잘모른다. 도쿄의 생활이..
도쿄를 계기로 미쉘 공드리의 잊을수 없는 작품 이터널 선샤인의 느낌이 떠올랐다. 내가 감수성이 좀 풍부하다는 것은 부정 하지 않고 말하건데 난 이 영화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 바보 같이 말이다. 처음 짐캐리가 나온다는 사실에 망설임 없이 집어든 이영화는 첫 장면을 보고 실망으로 포기 하고 말았다. 사실 내가 짐캐리에게서 기대한것은 첫 장면의 묵짐함은 아니였다. 이게 고정 관념 이였겠지만 난 그에게 발달된 안면 근육과 음성변조, 기괴한 몸짓으로 나를 웃겨 주길 바랬다. 무료한 어떤 날이였다. 정확히 오랜 외지 생활에 지친 내가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던 2006년의 어떤 날 무심코 다시 이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눈물이 나왔다. 사랑!! 난 다시 할수 있을까? 저런 사랑... 그렇다 난 트루먼 쇼의 그 짐캐리를..
개인적으로 미쉘 공드리를 좋아하는 터라 서슴없이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물론 나머지 두감독 역시 좋은 감독이나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아무튼 나에게는 봉준호감독의 도쿄가 아닌 미쉐 공드리의 도쿄였다. ㅎㅎ 영화는 미쉘 공드리, 레오 까락스, 봉중호 감독의 순으로 상영 되어 졌으며 미쉘 공드리와 봉준호 감독은 도쿄의 외로움과 소외 됨을 다루고 있었다. 레오 까락스는 뭐랄까? 발전된 도쿄의 모습 이면에 잔재 하고 있는 제국주의 적인 위선을 다루는 것 같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나의 견해이며 스포일을 삼가 하려 한다. 극장을 빠져 나오며 미쉘 공드리 작품의 한 대사가 생각이 났다. " 이 건물 이상한데 서로 닿기라도 싫은 것처럼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접촉하지 않아" 난 일본에 대해 잘모른다. 도쿄의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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