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프로젝트 가동 4일째 내 온몸의 세포들은 친숙한 니코틴을 부르짓기 시작했고 내 머리속 구석에 묵직하게 얼얼 거리는 해독 작용이 나를 꿈속으로 인도 한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도무지 꿈인지 생신인지 모르겠다. 흔들거리는 술집에 어른거리는 담배연기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노란색 맥주의 강 오래된 팝송이 흘러 나오고 왠지 썩소를 유발 시키는 아무개들의 행태를 보고 있다 불현듯 김춘수의 꽃이란 시가 생각났다. 그대가 나를 꽃이라 불러 주는 그 순간 꽃이 되었다....... 모든이들이 담배를 부여 잡고는 노래에 맞추어 흔들어 된다. 난 그렇게 눈앞에 욕망을 물리치며 지하 외딴바에서 보드카토닉을 기울인다. 그리고 전기가 찌릿하게 날 스쳐 지나갔다. 무슨일인가? 머리를 감싸안고 보드카토닉을 외쳤다. 능숙한 솜씨..
메리크리스마스~! 한해를 마무리해 가는 이 시점에서 한번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싶어졌다. 작년 연말에 세운 나의 계획들은 잘 지켜졌는가? 결론은 아니다. 원 헌드레드 퍼센트 실패했다. 우선 금연에 실패했고, 책 2권이상은 한달간 꼭 보기 도 실패다. 체중 감량에도 실패했다. 그밖에도 사소로운 결심들이 실패라는 단어로 결론되어 졌다. 그래서 내가 성공한것은? 계획내에는 없다. 정말이지 한심한 결과이다. 적어도 10개중 1개는 성공해야 면목이라도 있을텐데 이건 뭐 왜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한건지 무색해진다. 사실 나의 목표들을 보면 어려운 일들이란 없다. 뭐! 로또에 당첨되기라던지, 내 사업체를 갖기라던지, 집 구입하기 등등 이런 것은 아예 꿈에도 그리지 않았다. 내가 계획 했던 것은 오직 나의 의지로 할수..
금연 프로젝트 가동 4일째 내 온몸의 세포들은 친숙한 니코틴을 부르짓기 시작했고 내 머리속 구석에 묵직하게 얼얼 거리는 해독 작용이 나를 꿈속으로 인도 한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도무지 꿈인지 생신인지 모르겠다. 흔들거리는 술집에 어른거리는 담배연기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노란색 맥주의 강 오래된 팝송이 흘러 나오고 왠지 썩소를 유발 시키는 아무개들의 행태를 보고 있다 불현듯 김춘수의 꽃이란 시가 생각났다. 그대가 나를 꽃이라 불러 주는 그 순간 꽃이 되었다....... 모든이들이 담배를 부여 잡고는 노래에 맞추어 흔들어 된다. 난 그렇게 눈앞에 욕망을 물리치며 지하 외딴바에서 보드카토닉을 기울인다. 그리고 전기가 찌릿하게 날 스쳐 지나갔다. 무슨일인가? 머리를 감싸안고 보드카토닉을 외쳤다. 능숙한 솜씨..
- Total
- Today
- Yesterday
- 픽킹
- 키즈카페
- J.K.M.A
- 호주생활
- 여행
- 호주농장
- 농장경험기
- 보웬
- 호주
- 한국영화
- 소설
- 호주여행
- 호주 일자리
- 미국영화
- 호주농장경험
- Thomas j k
- 오일쉐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워킹홀리데이
- 다이어트
- 호주 워홀
- 워홀
- 영화
- 최신영화
- Austrailia
- 호주 농장
- 브리스번
- 육아
- Working Holiday
- 호주 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