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ulture126 팝송 추천 Father and son 내 기억속의 노래 얼마전 "락앤롤 보트"라는 워킹 타이틀의 영화를 보고 다시 듣게 된 내 기억 속의 깊이 새겨진 노래 Father and son 내가 이노래를 처음 들게 되어 던 상황은 이러했다. 광활한 호주 대륙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홀로 버스에 오른채 창밖을 바라보다 호주 라디오를 통해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길게 뻗어진 도로에 양옆에는 오래된 가뭄에 쓰러져 가는 나무들이 늘어서 있었고 태양은 늬엇늬엇 저갈 무렵이였다. 저 지평선 너머 저녁놀이 깔려 가고 있었고 버스의 그림자는 나의 창가 쪽 도로변에 드리워 진채 나무를 때리며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는 대충의 노랫말과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갔던 노래를 나는 다시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다시 듣게 된것은 인도네시아 .. 2011. 1. 16. 영국 워킹타이틀사의 영화 락앤롤 보트 - The boat that rocked 영화사 워킹타이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사이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사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은 영화사이다. 그 영화사의 신작 락앤롤 보트라고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으며 원제는 The boat on that rocked인 작품 사실 그 회사의 최신작은 얼마전 미국에서는 개봉되어 박스오피스 상위를 차지한 신작 솔리스트(solist)이다. 애석하게도 아직 보지 못했다. 락앤롤 보트 이 영화도 역시 워킹 타이틀의 특유의 색채를 지니고 있다. 영국 특유의 정서와 유머를 음악과 함께 버무려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이다. 쿨하고 어찌 보면 심각할수 도 있는 순간들을 쿨하게 터치해 나가다가 등장인물들이 바라는 세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관객 역시 자신의 희망을 느끼게 해준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11. 1. 16. 추천 영화 써로게이트(surrogate) - 브루스윌리스의 SF대작 신체기능이 저하 또는 아예 사라졌다면 그러나 뇌파는 아직 살아 있다면 써로게이트를 써보세요!! Surrogate:대리인 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인조의 몸을 사용하여 자신의 대리자로 삼는 시대가 도래 한다는 것이 이영화의 베이스이다. 어딘가 한번쯤은 익숙한 구조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나는 그랬다. 흡사 매트리스의 세계관을 보다 현실 실현 가능하게 옮겨 놓은 것 같았다. 매트리스에서는 가상 현실 속에 자신의 이미지를 넣고는 그들 자신은 모른채 살아간다. 흡사 인터넷과 비슷한 사이버 공간인것이다. 하지만 써로 게이트는 현실에 써로게이트라는 대리인을 이용하면서 마치 24시간 컴퓨터게임 을 하듯이 살아간다. 물론 자신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이 써로 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것이다. 앞서 언급한 써로게.. 2011. 1. 16. 배우 이병헌 그의 작품에 대한 모든것. 팍!팍! 1991년 KBS 14기 공채로 데뷔 , 1992년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될 재목임을 인정받았다. 1991년 드라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해뜰날을 거쳐 진정으로 그를 알린 "내일은 사랑"에 고소영과 함께 출연한다. 내일은 사랑은 당시 최고의 하이틴 드라마로 자리를 차지 하였으며 출신배우들은 인기 배우 반열에 들게 되었다. 출연진이 직접 부른 OST가 발매되고 가요순위에도 오를정도 였다. 그후 그는 만화 원작의 "폴리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정받는 스타가 된다. 이후 "아스팔트 사나이" , "그녀는 아름답다","백야"등등의 대작 또는 기획 드라마들을 통해 이름값을 올렸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대다수가 히트를 하였고 그의 연기력도 점점 인정을 받아갔다. 대작들을 거치면서 그는.. 2011. 1. 16. 동춘 서커스 한국의 태양의 서커스단으로 부활하기를 바라며. 1925년 일본 서커스 단에서 한국인을 모아 창단한 70년 전통의 동춘 서커스단이 문을 닫는다 고한다. 정말 씁쓸한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다. 그 속 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우리는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면서 오락거리가 급속도로 변화했다. 불과 20여년 전만해도 모든 집에 TV가 있지도 않았던 나라였다. 이는 컴퓨터의 발달과 세계화속에 더욱 가속 되어 졌다. 일년이 멀다하고 나오는 각종 게임과 오락거리들 그나마 문화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경쟁력있는 해외 작품들이 널리 우리나라에 소개된지 오래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서커스단, 서큐 두 솔레일(circue du soleil)의 사례를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수 있을 듯하다.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신기한 기예를 보기위해 돈을 투자하지.. 2011. 1. 16. 101 달마시안 미국에서 뮤지컬로 제작되다. 애견을 사랑하는 분들이나 디즈니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저 오억만리 떨어진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곧 이 좋은 소식을 우리나라사람들도 곧 체감하게 되리라고 본다. 그 소식은 바로 디즈니의 인기 만화이자 영화인 101달마시안이 뮤지컬로 제작되어 졌다는 것이다. 101달마시안이라는 소재에서 알겠듯이 강아지가 주인공이다. 고양이를 소재로한 캣츠가 있긴 하지만 그 작품과 다르다고 확실히 말할수 있다. 감히, 내가 그런말을 할수 있는 것은 바로 진짜 강아지가 뮤지컬의 주인공이다. 다시 말해 캐스트가 강아지인것이다. 다소 모험인 이 결정을 충당 시키기 위해 제작진은 수많은 달마시안을 선별하고 교육, 훈련 시켜야 했다고 한다. 현재 첫번째 막이 올라갔으며 지방 순회 공연.. 2011. 1. 1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