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0241

2009년 마지막 국회 - 몸싸움으로 부족해 암바를 배워라. 정말 2009년 마무리를 멋지게 해주시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양반들 그저 바라보는 시민의 입장에서 둘다 똑같다. 똑같아!! 그놈이 그놈이고 입장만 바뀌었을뿐 오늘은 내가 또 다른날은 니가 대체 소신이나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란것이 선거 당선후에는 싸그리 사라지는지? 왜 매번 국민을 위한 답시고 국민을 볼모로 지들끼리 쌩쇼를 하는지 휴... 이래서 국회의원 선거할때, 대통령 선거할때 잘 뽑아야하는데 말이지.. 그런데 매번 투표를 할때면 양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순진한 아저씨,아주머니에게 달콤한 소리를 하고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지역감정을 조장하신다.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온세상에 많은 진리를 머리속에 내장하시고는 잘 배우신 양반들이 애써 겸손해지며 유창한 말씀을 하시는데 어찌 불.. 2011. 1. 15.
(최신영화)아바타 - 제임스 카메론과 타란티노의 차이점 때는 IMF로 인해 국내 외환 보유고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 금모으기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 할리우드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이 한국에 상륙한다. 당시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지금의 트랜스포머의 라모프 정도랄까)와 케이트 윈슬렛을 전면 배치하고 후방에서 제임스카메론이라는 명장이 CG효과로 지원을 한 이영화가 바로 타이타닉이다. 그 전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타이타닉 침몰에 관한 영화라는데 너무나도 생소했다. 하지만 예고편에 뻑이 갔었다. 학생이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경제를 생각해서 불매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그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한녀석이 몰래 영화를 보러간것이다. ㅎㅎ 덕분에 나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수 있었다. 정말 멋진 영화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제.. 2011. 1. 15.
박싱데이 매치, 첼시 또다른 이변의 주인공이 될까? 얼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에게 3:0으로 대패하고 충격을 주었다. 축구공이라는 것이 둥글기에 이변은 생기고 그것이 또 축구의 묘미중 하나이다. 당연한 결과들이 나오지만 때론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나오기에 그토록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것이 아닐까? 맨유의 침몰은 수비진의 붕괴에 이유가 있었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어느순간 맨유의 수비진은 사라져 버렸다. 이번 박싱데이 매치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중의 하나가 첼시와 버밍엄의 경기이다. 이유는 버밍엄의 상승세가 놀라우며 그 상승세는 그들의 홈구장에서 특히 뚜렷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첼시는 원정에 약한 면을 보여왔었다. 버밍엄 다소 낯선 팀일수도 있을것이다. 빅4도 아니고 그 언저리에 팀도 아니고 말이다. ㅎㅎ 그런데 이번 시즌 놀라운 상승세이다. 지금 7위.. 2011. 1. 15.
2010년 나를 위한 3대 공약 메리크리스마스~! 한해를 마무리해 가는 이 시점에서 한번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싶어졌다. 작년 연말에 세운 나의 계획들은 잘 지켜졌는가? 결론은 아니다. 원 헌드레드 퍼센트 실패했다. 우선 금연에 실패했고, 책 2권이상은 한달간 꼭 보기 도 실패다. 체중 감량에도 실패했다. 그밖에도 사소로운 결심들이 실패라는 단어로 결론되어 졌다. 그래서 내가 성공한것은? 계획내에는 없다. 정말이지 한심한 결과이다. 적어도 10개중 1개는 성공해야 면목이라도 있을텐데 이건 뭐 왜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한건지 무색해진다. 사실 나의 목표들을 보면 어려운 일들이란 없다. 뭐! 로또에 당첨되기라던지, 내 사업체를 갖기라던지, 집 구입하기 등등 이런 것은 아예 꿈에도 그리지 않았다. 내가 계획 했던 것은 오직 나의 의지로 할수.. 2011. 1. 15.
눈치 보는 아이, 육아 방법을 한번 되돌아 보세요!! 언어능력이 발달하고 다른 개체들과 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4~6살 아이들에게는 일관적인 규칙과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같은 상황 같은 행위, 그런대 그에대한 처우가 다르다면 아이는 혼란 스러울것이다. 아이들은 이때 본능적이며 학습적으로 배우는 시기에 있다. 그런 시기에 부모와의 관계에서의 규칙은 많은 부분을 좌우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부모들은 이런 아이들이 걸어다니고 말을 한다고 해서 자신의 행위들을 이해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면 이해 못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부모들도 인간인지라 그 척도가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작은 우리의 아이들은 아직 배울것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그 시기에 왔다갔다하는 부모의 규칙에 아이들은 불신을 쌓게 된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행.. 2011. 1. 15.
Taiji, 돌고래를 죽이다.- 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 공교롭게도 지난 주말 두개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원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나였지만 그동안 살아가기 바쁘고 없는 시간에 영화를 보려 편식을 하다보니 이 위대한 걸작들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 하나는 북극의 눈물, 그리고 더 코브 흥미로운건 우연히 고른 두편다 자연에 대한 다큐멘터리라는 것이다. 북극의 눈물이야 우리나라 공영방송국이 제작하고 방영하였기에 대다수 사람들이 시청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패스하고 코브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더 코브는 돌고래들에 대한 얘기이자 인간의 잔혹성에 대한 얘기이자 가까운 일본의 오만함에 대한 얘기이다. 사실 처음에는 단순히 고래의 생태정도로 생각했던 영화였지만 타이틀시퀸스를 보고는 " 앗 그것이 아니구나. 이거 재미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시.. 2011. 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