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0241 청계천은 녹조화 되고 MB는 기후변화회의에 스타되다 오늘 뉴스에 청계천 녹조화 현상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아니 청계천이 무엇인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절 밀어부쳐서 추진하여 서울시 미관이 좋아졌다 칭송 받던 곳이 아니던가? 그것은 또한 4대강 사업을 시행하려는 현정부가 예시로 제시하던 곳이 아니던가? 청계천의 녹조화는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이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정수장으로 향하고 이물이 걸러져 서울시민이 먹게된다. 녹조가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물맛은 물론 발암물질까지 생성된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당국은 그런 시민이 먹을 물보다는 미관에 신경쓰는 모양이다. 오늘 뜬 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당국이 조치한것은 총 23톤의 모래를 풀어 넣어 녹조화된 청계천을 미관상 덮은것 뿐이다고 한다. 그것도 시민들 몰래 그런 행위를 .. 2011. 1. 15. 4살 교육이 아이의 왕따를 방지한다. 3살 부터 4살 정도의 아이들이 모인 교실에서 통에 많은 탁구공이 들어 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손을 대지 말고 후라이팬 뒤집게로만 탁구공을 꺼내는 과제를 내리고 자리를 비운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뒤집게로 공을 꺼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일이다. 곧 아이들은 손으로 공을 꺼낸다. 이후 선생님이 들어와서 아이들에게 묻는다. 손을 썼어요? 안썼어요? 모든 아이들이 말한다. 손 안썼어요! 이 실험을 통해 두가지를 알수 있다. 3살~4살 언어가 숙달되면서 아이들은 거짓말을 시작한다. 그리고 아직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 학자들은 이시기를 도덕성에 대한 중요한 시기로 생각한다. 이시기에 어떠한 양육태도를 부모가 지녔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 방향이 크게 좌우된다. 한사람이 성장해 가면서 도덕성을 성공의 핵심 키.. 2011. 1. 15. 우리아이 성별에 따른 교육법 남성과 여성의 뇌는 다르다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이다. 이는 발육과정부터 잘 들어 나는데 보통의 경우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언어발달이 더디다. 이것은 언어능력의 발달이 남아에 비해 여아가 뇌의 발달이 빠르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신 남자의 경우 공간 지각능력등이 발달한다. 이런 예에서도 나타나듯이 남아와 여아의 차이가 확실하다. 그런데 같은 나이 같은 신체 발육상태일때 우리의 부모님들은 같은 교육으로 일관한다. 그래서 어느 한쪽이 틀리다는 이유로 문제라고 생각만 할것이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어떤 아이를 장난감으로 때리는 일이 생겼다. 이럴때 부모는 아이를 교육 또는 체벌하게 된다. 여자아이의 경우 "저 꼬마가 장난감에 맞으면 어떻겠어? 아프겠지?" 등등의 상대방 감성에 대.. 2011. 1. 15. 한국에는 없는 크리스마스 문화 - 박싱데이(Boxing day)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예전 호주에 박싱데이(boxing day)가 생각난다. 처음에 다소 생소한 이 기념일에 조금만 정보를 얻고 적응하게 되면 열과하게 된다. 그 이유는 서양에서 박싱데이는 세일(sale)의 대명사 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박싱데이는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12월25일)이 지나서 첫번째 주중으로 정하고 있다. 처음에느 성 스티븐의 날이라고 불렸으나 보통의 경우 12월 26일이 대체적으로 지정되는바 막연히 크리스마스 다음날로 알려져 있다. 이 성 스티븐의 날이 박싱데이로 자리잡게 된 유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귀족이 농노에게 과일이나 음식을 나눠주는데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럼 왜 박싱데이는 세일의 대명사로 느껴지며 사람들이 쇼핑에 열광하게 되는 것일까? 이유는 .. 2011. 1. 15. 필립 아일랜드 - 펭귄 퍼레이드 (penguin parade) 호주 빅토리아 멜번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소렌토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팩킹일을 하고 있을때였다. 그 딸기 팩킹일을 얻기 위해 일주일에 몇번씩이나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에는 답변을 참지 못하고 무작정 가서는 결국에 없던 T.O.를 만들어 들어갔었다. 그때 무려 500Km의 거리를 불확실속에 갈때는 설레임과 암담함이 공존했었다. 그래서였는지 절실함이 묻어나왔나보다 처음에는 슈퍼바이져 아주머니가 일은 없다고 돌아가라고 하였는데 지나가던 보스의 딸이 나의 눈빛이 애처러웠는지 일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근처 숙소상황도 여의치 않아 자신의 집 1층에 방을 하나 내주었다. 말이 방이지 그 건물의 1층 전부를 준것이였다. 그 주변은 부촌이여서 언덕에 있었으며 정원에는 보트가 이동트럭에 올라가있는 모.. 2011. 1. 15. 외국 영화속 한국이미지 변천사 요즘 한국 스타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넘지 못할 산이 되고 있다. 이병헌,비,전지현,김윤진등등 한국 세계경제 대국의 대열에 당당히 입성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얼마전 "더 문"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뉴문이 아닙니다. ㅎㅎ) 그속에 한국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가 한국의 기업의 우주 기지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물론 그 기업이 좋은 이미지로 등장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의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달라진 영화속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낄수 있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나쁘게 우리나라를 묘사했다는 이유로 싫어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도 우리가 인지하고 있지 못해서 그렇지 다른 나라를 까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 미국,중국,일본은 기본 안주 쯤일것이다.. 2011. 1. 1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