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20 인도영화 블랙 - 억지스런 감동 인도 영화 블랙 감동적인 스토리이긴 하나 인도영화 특유의 과장이나 갑작스럽거나 뻔한 전개 방식이 거부감이 드는 영화였다. 영화의 난관들은 불현듯 찾아오고 불현듯 해결되어 진다. 물론 그 과정들을 다 담기에는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이 버거워서 생략 된것이라 이해하려고 해도 너무나도 만화같이 인과 관계가 빈약하게 이루어진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그러나 그 감동을 다 담아 내기에는 부족했던듯하다. 하지만 아미타브 바흐찬이라는 선생님 역의 배우에게는 관심이 가져 졌다. 그의 연기에서 파워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여자 주인공역시 열연이 그의 조금은 과장된 연기에 퇴색시키기는 하긴 했지만 정말 괜찮은 배우 같았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사람 슬림독 밀레리어에서 나왔던 사람이더군 무슨 역활일까 검색해보.. 2011. 1. 15. 영화 추천 펠론 - 교도서 이야기 펠론은 중범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영화는 건축업자로 자리를 잡아가는 젊은 친구 터너로 부터 시작 한다. 소시민인 터너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감옥에 가게되는데 거기서 겪는 감옥을 표현하고 있다. 여타의 미국 영화가 그리는 감옥과는 다르게 순진한 시민이 느끼는 교도서 생활을 잘표현하고 있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들이 표현되어 져 있다 . 이영화의 결론은 좀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하다. 죄짓고 살지 마라 아님 자기 가족은 지켜야 된다. 모르겠다. 영화에 대해 팬의 입장으로만 다가가는 나로써는 분석할수 없지만 이영화 보면서 느낀것은 있다. 미국에서 죄짓지 말자!!ㅎㅎ 어느나라나 그렇겠지만 미국은 왠지 더 살벌하단 말이지!!!왠지 들어가면 죽을것 같아..ㅎㅎ나를 망치기 전에 앗 그런데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들이.. 2011. 1. 15. 24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미드 추천 - unit 24Hour를 미친듯이 즐겨보던 나에게 프레이즌 브레이크는 잠시 잠깐 24시를 기다 리는 도구이며 히어로역시 그렇다 . 하지만 완결된 미드라는 것이 결코 일주일을 넘기질 못한다. 책도 한번 하면 탐독하는 스타일이라 미드도 1편을 보면 꾸준히 일주일안에 한시즌을 끝내버리기 때문이다. 로스트,4400,케일XY등등 수많은 미드를 보았지만 이제 24Hour는 시즌 7편이 들어가는 시점이다. 그래서 언제나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메이다 내 입맛에 맞지 않은 고기덩어리를 무수히도 많이 접해왔다. 순전히 입맛을 버리고는 다시는 안봐!! 하지만 중독되어 진것 처럼 어느샌가 또 다른 먹거리를 찾고 있다. 그러던차 재목이나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미국적 우월사상이 물씬 풍겨 미뤄왔던 이 작품을.. 2011. 1. 15. 미친듯이 웃고 싶을때 추천 영화 - 조한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2008) 아담 센들러의 신작 조한은 이스라엘 특수요원 조한이 꿈을 이뤄가는 코미디 물이다. 전형적인 미국식 웃음의 코드가 다소 썩소를 자아 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유치 찬란 개그에 배꼽을 움켜잡고 목젖을 진동시키는 나로써는 정말 좋은 작품이 였다. 정말이지 못하는 것 없는 특수요원 조한은 다소 엉뚱한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밀입국 하게 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치적인 대립적 관계 배경위에 코믹하게 미국식 엉렁뚱땅 평화코드가 숨어있다. 하지만 이 영화,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말자 그저 즐겨라. 저질개그에 열광하는 자들이여 조한을 꼭 감상하시길..친구와 같이 정말 얼굴이 빨개질때 까지 웃었다는 ㅎㅎ 2011. 1. 15. 오늘의 추천 책 -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이 책은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맥스라는 바퀴 발명가가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그려 쉽게 마케팅에 대해 알수 있게 설명 되어 져 있다. 각종 마케팅 용어들이 이야기속에 묻어 있어 쉽게 용어들에 대해 친숙해 질수 있으며 각인된다. 이야기 자체도 재미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첫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끝까지 한번에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나도 이책을 어제 저녁에 구입했으며 저녁을 먹고 펼친 책을 새벽까지 다보고야 말았다. 요즈음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나이기에 흥미를 느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내가 요즈음 마케팅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시대가 그렇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시대의 모든것은 마케팅과 연관되어 지고 있다. 잘 만드는 것을 넘어서서 잘 팔고 잘 관리해주는 생활에 접목 .. 2011. 1. 15. 기억을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 영화 이터널선샤인 도쿄를 계기로 미쉘 공드리의 잊을수 없는 작품 이터널 선샤인의 느낌이 떠올랐다. 내가 감수성이 좀 풍부하다는 것은 부정 하지 않고 말하건데 난 이 영화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 바보 같이 말이다. 처음 짐캐리가 나온다는 사실에 망설임 없이 집어든 이영화는 첫 장면을 보고 실망으로 포기 하고 말았다. 사실 내가 짐캐리에게서 기대한것은 첫 장면의 묵짐함은 아니였다. 이게 고정 관념 이였겠지만 난 그에게 발달된 안면 근육과 음성변조, 기괴한 몸짓으로 나를 웃겨 주길 바랬다. 무료한 어떤 날이였다. 정확히 오랜 외지 생활에 지친 내가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던 2006년의 어떤 날 무심코 다시 이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눈물이 나왔다. 사랑!! 난 다시 할수 있을까? 저런 사랑... 그렇다 난 트루먼 쇼의 그 짐캐리를.. 2011. 1. 15. 영화 도쿄 - 천재 감독들의 무한상상 개인적으로 미쉘 공드리를 좋아하는 터라 서슴없이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물론 나머지 두감독 역시 좋은 감독이나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아무튼 나에게는 봉준호감독의 도쿄가 아닌 미쉐 공드리의 도쿄였다. ㅎㅎ 영화는 미쉘 공드리, 레오 까락스, 봉중호 감독의 순으로 상영 되어 졌으며 미쉘 공드리와 봉준호 감독은 도쿄의 외로움과 소외 됨을 다루고 있었다. 레오 까락스는 뭐랄까? 발전된 도쿄의 모습 이면에 잔재 하고 있는 제국주의 적인 위선을 다루는 것 같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나의 견해이며 스포일을 삼가 하려 한다. 극장을 빠져 나오며 미쉘 공드리 작품의 한 대사가 생각이 났다. " 이 건물 이상한데 서로 닿기라도 싫은 것처럼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접촉하지 않아" 난 일본에 대해 잘모른다. 도쿄의 생활이.. 2011. 1. 15. 미국판 올드보이 언제 개봉하나? -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윌스미스 주연 "OLD BOY" 윌스미스 주연 ,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확정 삼성동에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난 이 영화를 보았다. 12시간 넘은 시간에 끝났고 난 머리 속이 멍해졌다. 당시 신림동에 기거하고 있던 나는 무심코 걸어걸어 집까지 갔다. 너무나도 멋진 작품이다. 당시 한국영화의 절정기였으며 내 기억으로는 그 쯔음에 실미도와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개봉했던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지금 내 머리속과 가슴속에는 올드보이만 남아있다. 1000만이 넘은 두영화는 나를 놀라게 하긴 했지만 나를 멍하게 만들지 못했었다. 그영화가 이제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한다. 윌스미스가 오대수 역활을 맡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다고 하니 지금까지 리메이크된 한국영화들 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사실 올초 까지.. 2011. 1. 15.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