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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장진영화!! -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인적으로 나는 장진 감독의 팬이다. 기막힌 사내들 부터 시작해서 간첩 리철진 등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연출하며 비주류 영화인에서 주류 영화인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는 원래 연극인이였다. 연극 극작과 연출가 출신이며 그이전에는 배우 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항상 여러개의 플룻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조화 시켜 왔다. 그의 새 작품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것은 나의 한이였다. 최소한 이작품을 IPTV로 보기 전까지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인 굿모닝 프레지던트, 게다가 장동건이 주연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그런데 이런 이게 뮝미... 완전 개판이구만.... 개인적으로 믿을수 있는 배우에 대한 실망보다 믿을수 있는 감독의 배신은 실로 뼈아픈바!!! 이런 배신감이야.... 2011. 1. 24.
추천 영화 - 아바타 (왕의 귀환) 때는 IMF로 인해 국내 외환 보유고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 금모으기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 할리우드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한편이 한국에 상륙한다. 당시 할리우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지금의 트랜스포머의 라모프 정도랄까)와 케이트 윈슬렛을 전면 배치하고 후방에서 제임스카메론이라는 명장이 CG효과로 지원을 한 이영화가 바로 타이타닉이다. 그 전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타이타닉 침몰에 관한 영화라는데 너무나도 생소했다. 하지만 예고편에 뻑이 갔었다. 학생이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경제를 생각해서 불매를 약속했었다. 그러나 그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한녀석이 몰래 영화를 보러간것이다. ㅎㅎ 덕분에 나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수 있었다. 정말 멋진 영화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제.. 2011. 1. 24.
다큐멘터리 영화 추천 - 더 코브,슬픈 돌고래의 진실 공교롭게도 지난 주말 두개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원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나였지만 그동안 살아가기 바쁘고 없는 시간에 영화를 보려 편식을 하다보니 이 위대한 걸작들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 하나는 북극의 눈물, 그리고 더 코브 흥미로운건 우연히 고른 두편다 자연에 대한 다큐멘터리라는 것이다. 북극의 눈물이야 우리나라 공영방송국이 제작하고 방영하였기에 대다수 사람들이 시청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과감하게 패스하고 코브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더 코브는 돌고래들에 대한 얘기이자 인간의 잔혹성에 대한 얘기이자 가까운 일본의 오만함에 대한 얘기이다. 사실 처음에는 단순히 고래의 생태정도로 생각했던 영화였지만 타이틀시퀸스를 보고는 " 앗 그것이 아니구나. 이거 재미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시.. 2011. 1. 24.
2012 -블록버스터 영화추천 (롤랜드 이머리히 감독) 화려한 CG가 돋보이는 영화였다. 분명 할리우드의 CG의 수준은 달랐다고 해야 할까.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동안중 초반부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듯했다. 마치 이것이 할리우드의 기술력이라는 것을 전시하듯이 실세없이 관객을 몰아 붙였다. 영화에 나오는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CG의 감탄이 익숙해지고 나니 찾아오는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공식이 있었다. 한명의 영웅이 탄생하고 그 영웅은 혼자가 아닌 모두가 만들어 낸다. 이영화 지금 상당한 인기다. 벌써 막대한 제작비를 세계를 상대로 회수 했다고 하니 대단한 흥행몰이다. 여기서 더 깊어 지면 스포일이 될것 같아 잠깐 삼천포로 빠지면... 우리 인류는 종교를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며, 또 매번 특정한 이벤트식의 종말론을 만들어 낸다. 그것으로 인해 종말 비지니스(.. 2011. 1. 24.
추억의 미드 브이(v)2009 2번째 세대 v 2nd generation 바나나가 비싸던 시절이 있었다. 해외 출장가셨던 아버지는 항상 바나나를 선물로 사올정도로 귀한 과일이였다. 내가 어린 시절 돈가스역시 그랬다. 정확히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시절 우리집의 외식이란것 자체가 돈가스를 먹으러 나가는 것이 고작이였다. 우리집의 가정형편이 변변치 않아서 일수도 있지만 당시 나에게는 돈가스라는 음식은 아주 비싼 음식이였다. 나에게 있어 미국 외화 브이(v)는 돈가스와 함께 기억에 남는다. 돈가스 집에 가서 스프를 먹으며 그 외화를 본 기억이 생생히 머리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외화 드라마 브이(V)는 나에게 상상력의 크기를 더욱 크게 만들어주는 작품이였다. 생쥐를 먹는 인간의 껍데기를 쓴 파충류 외계인의 지구 침공 이야기.. 그들은 방문자 즉 VISITOR , V인것이다.. 2011. 1. 21.
영화 솔로이스트 - 워킹타이틀 영화사 작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와 제이미 폿스(Jamie Foxx)가 만났다. 미국 메이져 영화사들과 워킹 타이틀이 만났다. 오만과 편견 과 어톤먼트의 감독 조라이트가 현대의 복잡한 도시로 이야기를 옮겨왔다. 솔로이스트, 제목과 같이 음악적인 영화이다. 나다니엘 에어즈라는 거리의 부랑자를 스티브 로페즈라는 기자가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던 에어즈는 정신 분열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거리에서 허비한다. 그것을 바라보던 로페즈는 처음에 좋은 칼럼 소재로 그를 만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우선 클래식 음악 선율이 너무 나도 아름답게 화면의 도시를 메운다. 두 배우의 랑데뷰가 너무나도 멋져서 숨을 쉴수 없게 만든다. 그러나 이야기는.. 2011. 1. 17.
미드 추천 - 번노티스(burn notice) , 해고된 스파이 "burn notice" 스파이들 사이에서 해고 통지를 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주인공 마이클 웨스턴(Jeffrey Donovan 제프리 도너반 )에게 전화 한통이 연결 된다. 마이클 웨스턴은 미국 최고의 스파이중에 하나 였으나 갑작스런 해고 통지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신분이 사라지고, 은행 계좌가 동결되고 믿을 것이라곤 차 트렁크에 수개의 총을 싣고 다니는 옛 여자 친구와 FBI에 자신을 팔아먹은 친구 뿐이다. 요즘 아이리스로 인해 스파이물 드라마가 인기다. 하지만 이 드라마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스파이를 가볍게 다룬다. 현재 시즌 3 9편까지 방영 되었고 겨울 부터 다시 10편부터 방영이 다시 된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마이애미라서 이국적인 정취와 매끈한 미녀들의 인.. 2011. 1. 17.
미드 추천 - 저니맨(journey man) 얼마전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의 개봉소식을 접하고 예전에 보았던 미국 드라마가 떠 올랐다. 바로 저니맨(journey man)이라는 작품인데 나는 이 작품을 롬(rome)이라는 미드에 나왔던 주인공 케빈 맥키드(Kevin McKidd)때문에 보게 되었다. 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트레스포팅때 부터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해 왔기에 찾아 보는 편이다. 그렇다면 왜 내가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의 개봉 소식에 이 작품이 떠올랐을까? 그것은 바로 이 작품의 컨셉 때문이다. "저니맨" 말 그대로 여행하는 남자, 그 여행이란 시간 여행이기 때문이다. 이 저니맨의 주인공이 바로 캐빈 맥키드이다. 그는 어느날 부터 이상한 현상들을 겪기 시작한다. 죽은 여자 친구를 보게 되고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자고.. 201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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