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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올드보이 -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윌스미스 주연 "OLD BOY" 윌스미스 주연 ,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확정 삼성동에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난 이 영화를 보았다. 12시간 넘은 시간에 끝났고 난 머리 속이 멍해졌다. 당시 신림동에 기거하고 있던 나는 무심코 걸어걸어 집까지 갔다. 너무나도 멋진 작품이다. 당시 한국영화의 절정기였으며 내 기억으로는 그 쯔음에 실미도와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개봉했던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2008년 지금 내 머리속과 가슴속에는 올드보이만 남아있다. 1000만이 넘은 두영화는 나를 놀라게 하긴 했지만 나를 멍하게 만들지 못했었다. 그영화가 이제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한다. 윌스미스가 오대수 역활을 맡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다고 하니 지금까지 리메이크된 한국영화들 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사실 올초 까지.. 2011. 1. 14.
호주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보다 한국에서는 면허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내가 면허증을 딴다고 해서 차를 떡하니 사줄 부자이지도 않은 집안이였고 그렇다고 각종 집안 대소사나 단체의 대소사 에서 운짱이 되기 싫었다. 무엇 보다 우리나라는 전체 면적이 그리 크지 않으며 교통시스템역시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면 어디든지 갈수 있다. 그래서 난 면허증이 없었다. 그리고 호주에 도착했다. 그 치명적인 실수가 내 호주 생활의 철천지 한으로 자리잡았다. 정말이지 불편하게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드 넓은 땅덩어리를 가진 호주는 움직이기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어떤 곳은 가기 위해 하루에 두번 오는 버스를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곳을 가려다가 한번 가면 일주일을 나오지 못하는 교통 시스템 때문에 포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를 더.. 2011. 1. 14.
꿈의 작물 포도에 도전 (밀두라,mildura) 나는 밀두라로 향하고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2차선 고속도로위 차안에 몸을 맡긴채 허망하게 저물어가는 태양의 은은한 저녁노을을 맞으며 돌돌 말려진 짚풀더미가 쌓여있는 평야가 한없이 이어지다가 어느샌가 갑자기 나타나 버리는 스쳐지나가는 마을들 평화롭다 못해 눈물이 쏟아질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이였다. 언젠가 농장에서 한 한국인이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작물의 왕은 포도라고 그게 그렇게 돈이 된다고 ㅎㅎㅎ 언제부턴가 나도 속물이 되어 버렸었나보다. 계속 되는 농장 생활로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이 건강해지기는 했으나 한국에서 출발전 꼭꼭 묻어두었던 귀차니즘이 어느샌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하지만 상황은 그런 귀차니즘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으니 당연히 선택은 한방이였다. 결론 .. 2011. 1. 14.
머치슨의 토마토 그리고 죽음의 고비 무룹나의 체리는 12월 23일을 기점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체리 최대의 소비일인 크리스마스까지의 체리를 픽킹하며, 그 이후의 체리의 값어치는 땅바닥으로 떨어지기에 그대로 방치해 둔다. 슈퍼 바이져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체리의 당도나 맛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며 상품성이 없어진다고 한다. 내가 일하던 팜은 1등급체리를 경작하는 곳으로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들의 자부심은 나의 잡을 앗아갔다. 내눈에 대롱대롱 매달린 체리들이 보였고 다 돈으로 보였다. 사실 나도 그날이 오기 전까지 시즌 종료가 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보통의 팜 슈퍼 바이져 나 컨트렉터 들은 시즌 종료를 비밀로 부친다. 여행자로 형성되어 있는 워커들은 시즌 종료를 알면 그 이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그런 불상사를 막고자 하는것이다. 그럼에.. 2011. 1. 14.
1/2 칼로리 달콤한 커피의 시대 많이 익숙한 이미지 일것이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공략 못한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영원한 1위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 사무실, 학교 동아리, 관공서등등 한국 가는 곳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낯익은 이미지 나도 말단때 저걸 몇개 카트기에 담고 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젠 이녀석이 진화 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의 절대 강세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커피 믹스를 선보였다. 다름 아닌 맥심 1/2 칼로리 커피믹스이다. 요즘 사람들이 웰빙 식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며 많은 식품들이 웰빙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동서식품도 이에 발맞추어 저칼로리의 인스턴트 커피를 출시한것이다. 보다 깔끔해진 디자인이 다소 낯설수는 있겠지만 칼로리를 낮추었으에도 불구하고 맛은 기존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2011. 1. 14.
시대정신 - 음모론 "진실을 아는것은 두렵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이책의 목적이다. 평소 음모론을 즐기는 나로써는 꽤 재미있는 책이였다. 이책의 화자는 책의 내용의 진위와 상관 없이 나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종교와 현 세계의 경제와 석유와 같은 에너지를 둘러싼 음로 그리고 국가를 뛰어넘어 세계를 움직이는 배후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 롭게 열거 하고 있고 독자에게 문제의식을 심어주긴 한다. 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이미 많은 음모론을 다룬 책,다큐멘터리등에서 나왔던 내용들인데 다른 것이 있다면 상당히 신빙성있게 접근하고 있으며 깊숙하고 강렬하게 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그중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서두를 장식했던 종교에 대한 화자의 서술이였는데 화자가 제시한 사실들이 정말 실제의 자료인지 확인해.. 2011. 1. 14.
5대의 초콜릿 폰을 찾아라? LG전자가 자사 제품인 휴대폰 초콜릿의 단말기 5대를 찾고 있다. 이번 핸드폰 수배는 이례적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찾고 있다. 단 5대만 찾는 다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사건은 특히나 유일하게 2천만대를돌파한 LG핸드폰 초콜릿폰이라는 점에 더욱 의혹이 증폭 되고 있다. LG전자 측은 1000만원이라는 거액의 포상금을 걸고 특정 시리얼넘버를 지닌 휴대폰 5대를 찾고 있다는 공지를 내놓은 상태이다. 9월 30일까지 inform@lge.com으로 휴대폰의 소유자는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특정 시리얼넘버는 다음과 같다. 이번 행사에 누리꾼들은 신기술의 실수로 탑재된 초콜릿폰을 수거한다느니 , 거물급 개인의 정보들이 저장된 휴대폰을 LG전자에서 수거 돌려주려 한다느.. 2011. 1. 14.
이 세상에 다이어트의 적들은 가라!!! 몸매관리신발이 한국에 출시 된다고 한다. 스케쳐스 쉐이프업스라는 신발인데 이미 미국,캐나다,유럽등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할리우드 대표 패션 매거진에서는 핫아이템으로 지정해서 어그부츠의 광풍을 재현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영국 최고의 백화점 해로드에서는 전면 쇼윈도우를 할애해서 장식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워킹마우이같은 워킹교정의 목적애 몸매관리까지 플러스 시켰으며 스케쳐스라는 브랜드만의 스타일리쉬신발이다. 특히나 운동할 시간을 특별히 할애하지 않는 여성에게 선호 될것 같다. 신발 설계 자체가 기존의 운동화들보다 높게 제작되어 키를 높여주며 일하며 , 쇼핑하며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운동시켜 근육과 라인을 형성 시켜준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9월 11일 출시 된다고 하.. 201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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