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48 호주 퀸즈랜드 농장정보 불사조야 달려라 달려!!! 우리를 태운 불사조는 거짓말 많이 보태서 마하의 속도로 항진해 칠더스에 도착했다. 지도상으로는 브리스번과 가까워 보이는 이곳이 서울에서 부산과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지고 있던 론리 플레닛에 의지 한채 지나던 곳의 특색을 살펴 보았다. 낯선 지명에 빽빽히 써진 설명들 무슨 말이야? 그래서 허비베이가 모래섬이란 말이야? 왠 복창 두들기는 소리.. 몇몇 관광의 명소가 있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패스 기껏해야 왠 조그만 무료 역사박물관만 들렀었다. 5시간 정도 만에 도착한 칠더스!!! 숙소로는 팔레스 백팩커, 슈가볼카라반파크, 그리고 칠더스 프랜들리 카라반파크가 있다. 처음 우리는 슈가볼 카라반 파크에 텐트를 칠수 있었다. 칠더스에는 숙소에서 일을 알선해주며 대신 높은 숙박료.. 2011. 1. 14. 호주 중고차 구입편 - 웨건,밴,세단등등 바로 앞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호주는 광활한 땅을 지니고 있어 이동수단의 편리가 호주생활을 좌우 할수도 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때 당시 분위기는 이러했다. '한국 워홀러에게 절대 차를 사지 마라' 그때는 막연히 그렇구나 하고 믿어 버렸던 부분인데 지금와 곰곰히 생각해 보면 한국인이 아니라 워홀러에게 산다는것 자체가 모험이지 않나 싶다. 내 생각은 이렇다. 워홀러는 기본적으로 1년 호주여행을 전제로 하는 족속들이다. 그래서 이내들은 짧은 기간동안 차를 혹사 시키곤 한다. 물론 그렇지 않는 많은 워홀러들이 있고 그런 호주인이 있겠지만 확률상으로는 전자가 더 높은건 사실이지 않은가. 아무튼 위에 언급한 그런 생각들이 한국인 워홀러들의 생각을 절대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2011. 1. 14. 호주 농장으로 GO GO SING - 픽킹신을 꿈꾸며 일사천리에 일종의 모든 의무사항들을 해치웠다. 아니 그런데 이런 생각지 못한 복병을 만났다. 왠놈의 텍스넘버메일이 그렇게 오래 걸려서 오더냐 그리고 왠놈의 은행 카드는 또 이리 늦게 나오는 거냐고 우리나라에서는 금방금방 되던일 이였는데 왜 이렇게 더딘거야 이놈의 자식들!! 일단 답답한 마음을 접고 숙소를 이동해야 했다. 처음 잡았던 숙소에서는 정보의 부재가 느껴졌다. 어딜가나 정보가 생명이라는게 체감되어 졌다. 사실 어딜가나 여행자가 모이는 곳은 정보가 둥실둥실 떠다닌다. 어쩌면 원래 숙소 역시 정보가 넘쳐 났을 것이다. 단, 그들의 정보전달의 방법은 영어!!! 난 영어를 못하니 정말 ㅠㅠ이다. 어쩌면 그곳에 더 고급 정보가 있을터였다. 그래서 이동한 한국인이 좀 많은 숙소, 입구에 당도하자 구수한 된장.. 2011. 1. 14. 호주 은행 개설하기 - anz commonwealth nab bndigo 호주에 도착 즉시 해야 하는 일중 은행계좌 개설이 있다.작게는 몇십만원 부터 많게는 몇천만원을 들고 호주에 도착한다. 문제는 그돈을 들고 다닐것인가 NO! NO! NO!계좌는 필수 사항이다. 호주의 금융 제도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입국시 한달동안 아무런 조건 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지만 그 이후로는 신용 제도로써 갖가지 신용점수를 따져 100점을 넘겨야만 비로써 계좌를 개설해 준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신용카드, 은행카드등은 준 아이디로써 통영되어 지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은행카드가 10점 정도의 신용점수를 부여해준다. 한 워홀러를 호주에서 만났는데 그사람은 처음 한달간 계좌를 열지 못해서 1년동안 계좌 개설을 못한채 살아야 했다고 한다. 이민자들에게 100의 신용 점수는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 2011. 1. 14. 호주 핸드폰 개통하기 - optus,vodafone등등 우리나라에는 3개의 무선 통신사가 있다. SKT,KTF,LGT 호주에는 크게 5개의 통신사가 있다. 호주의 SKT로 볼수 있는 vodafone 워홀러들의 동반자 optus 그리고 ORANGE, 3 ,virgin등이 있다. 그중 위의 보다폰과 옵터스 만이 선불제 요금 상품이 존재하고 있다. 워홀러의 경우 대다수가 옵터스를 선택하고 있다. 이유는 옵터스의 상품중 선불 30불을 충전하면 옵터스 끼리 300분의 무료통화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단, 여기서 주의사항은 충전금액이 바닥이 나면 그 무료통화를 다 쓰지 않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것이다. 그리고 충전시 무료통화의 기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 무료 통화 시간은 기한이 정해져 있어 그 기간이 넘어 버리면 소멸 되기 때문이다. 가입은 간단하다. 가까운 통신사 대.. 2011. 1. 14. 호주 텍스 넘버 신청하기 - TRN 온라인 신청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해야 할일중 하나가 텍스 넘버 신청이다. 호주에서 일을 할시 이 택스넘버를 가지고 있어야 만이 일을 할수 가 있다. 물론 찾아보면 이 번호를 갖고 있지 않아도 일을 할수 있는 곳이 널려 있겠지만 호주의 세금체계에 대해 알면 꼭 신청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맨처음 호주에 와서 무작정 만들고 그 넘버의 사용에 대해 마치 많은 서류중의 하나로 치부해 버렸다. 그럼 호주의 세금법중 워킹홀러들에게 필요한 상식을 먼저 내가 아는 선에서 정리해 보겠다. 모든 나라에서 그렇듯이 호주역시 원천징수 즉 셀러리의 일부분을 공제해 간다. 그것이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17%정도가 노멀이다. 이것들이 워홀러가 일을 할때마다 매번 17%정도의 돈이 정부로 들어 간다는 .. 2011. 1. 14. Thomas J K 의 탄생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떠났던 호주 그게 벌써 3년이 지난 일이다. 가끔씩 그곳에 내가 거닐던 거리가, 내가 숨쉬고 내 뱉은 공기가 잘있는지 궁금해 지곤한다. 영어로 제대로 인사말 조차 건네지 못하던 내가 무작정 찾아 갔던 그곳에 난 나의 작은 분신을 두고 왔다. 나의 마음 한컨을 그녀석에 넣고는 ...... 두근 거린다. 상기된 얼굴에 격앙된 목소리. 머리속엔 오직 나는 떠난다 라는 생각 뿐이였다.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스탑오버를 하고 브리스번에 밤 9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일정이였다. 밤늦게 도착우리에게는 대화 수단이 바디랭귀지 밖에 없었다. 오기전에 여러번 숙지하고 갔던 단어들 그리고 호주에 관한 상식들이 게이트가 열리는 그순간 하얗게 지워졌다. 아직 싸늘한 9.. 2011. 1. 14. 잘못된 운동 법으로 인한 정체 꾸준히 운동과 식생활을 개선했음에도 불구 하고 몸무게가 줄지 않고 정체되어 있었다. 초반에 쫙빠지던 페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이더딘 진행이 힘이 빠지게 만들었다. 문제가 과연 무엇일까.몇시간을 인터넷 서치를 하고 몇몇 지인에게 자문을 구해본 결과 문제점을 알아냈다. 이제껏 나만의 운동법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다. 권장하는 운동법은 선 웨이트 트레인닝 후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였던 것이다. 처음에 그런게 어디있어 생각했는데 인터넷을 서치해보니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시 필요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유산소 운동시 가장 먼저 쓰는 것 역시 탄수화물이라고 한다. 즉, 그 동안 나의 운동법은 유산소 운동으로 탄수화물을 태우고 나서 에너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웨이트를 했으니 효과적이.. 2011. 1. 14.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