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53 (미드)번노티스 - 아이리스와는 다른 스파이 드라마. "burn notice" 스파이들 사이에서 해고 통지를 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주인공 마이클 웨스턴(Jeffrey Donovan 제프리 도너반 )에게 전화 한통이 연결 된다. 마이클 웨스턴은 미국 최고의 스파이중에 하나 였으나 갑작스런 해고 통지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신분이 사라지고, 은행 계좌가 동결되고 믿을 것이라곤 차 트렁크에 수개의 총을 싣고 다니는 옛 여자 친구와 FBI에 자신을 팔아먹은 친구 뿐이다. 요즘 아이리스로 인해 스파이물 드라마가 인기다. 하지만 이 드라마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스파이를 가볍게 다룬다. 현재 시즌 3 9편까지 방영 되었고 겨울 부터 다시 10편부터 방영이 다시 된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배경이 마이애미라서 이국적인 정취와 매끈한 미녀들의 인.. 2011. 1. 14. 나에게 맞는 영어학습법 - 영어학원과 헬스클럽은 왜 항상 안가게 되나 호주를 다녀 와서 였다. 생활영어는 조금 된다고 생각하며 비지니스 영어에 세계에 입문하겠노라며, 거금을 질러서 학원에 등록을 했다. 보통의 영어회화 학원의 경우 실력 테스트를 통해 클래스를 정하고 또한 상담자는 그학원을 다닐지를 결정하게 된다. 단 한번으로 결정을 해야한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까짓 학원 수강쯤이야 아무렴 어때? 배우려는 자가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어디든 똑같아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다. 나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회사를 다니면서 틈틈히 학원을 가야 한다. 한마디로 영어공부에 생활의 전부를 올인 할수 없는 처지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일주일에 3시간 또는 2시간의 집중력이 나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들이다. 다시 내가 등록 했던 학원 얘기로 돌아가.. 2011. 1. 14. 미국 드라마 저니맨 - 시간 여행자의 아내 얼마전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의 개봉소식을 접하고 예전에 보았던 미국 드라마가 떠 올랐다. 바로 저니맨(journey man)이라는 작품인데 나는 이 작품을 롬(rome)이라는 미드에 나왔던 주인공 케빈 맥키드(Kevin McKidd)때문에 보게 되었다. 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트레스포팅때 부터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해 왔기에 찾아 보는 편이다. 그렇다면 왜 내가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의 개봉 소식에 이 작품이 떠올랐을까? 그것은 바로 이 작품의 컨셉 때문이다. "저니맨" 말 그대로 여행하는 남자, 그 여행이란 시간 여행이기 때문이다. 이 저니맨의 주인공이 바로 캐빈 맥키드이다. 그는 어느날 부터 이상한 현상들을 겪기 시작한다. 죽은 여자 친구를 보게 되고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자고.. 2011. 1. 14.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도시 - Oasis of the Seas STX 유럽이 세계 최대의 여객 크루선을 인도 하였다. 길이:361.8M , 넓이 : 63.4M , 높이 : 72M로 보지 않고서는 감히 상상 할수 없는 규모이다. 이 크루즈의 이름은 그 위대한 "Oasis of the Seas"(오아시스 오브더 시즈)다. 2006년 2월 제네시스 라고 명명된 프로젝트 하나가 기획 되어졌다. 그것이 바로 Oasis of the Seas , Allure of the Seas의 제작 계획 이였다. Allure of the Seas는 오아시스 오브 더 씨즈의 자매선 즉 Sister Ship으로 역시 STX유럽이 제작중이라고 한다. 2007년 11월 12일 골격 작업이 시작되고 2년이 채 못된 2009년 10월 28일 완성 되어 유명한 크루즈업체인 로얄캐러비안사에 인도 하였다... 2011. 1. 14. 내 기억 속의 노래 - Father and Son 얼마전 "락앤롤 보트"라는 워킹 타이틀의 영화를 보고 다시 듣게 된 내 기억 속의 깊이 새겨진 노래 Father and son 내가 이노래를 처음 들게 되어 던 상황은 이러했다. 광활한 호주 대륙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홀로 버스에 오른채 창밖을 바라보다 호주 라디오를 통해서 이 노래가 흘러 나왔다. 길게 뻗어진 도로에 양옆에는 오래된 가뭄에 쓰러져 가는 나무들이 늘어서 있었고 태양은 늬엇늬엇 저갈 무렵이였다. 저 지평선 너머 저녁놀이 깔려 가고 있었고 버스의 그림자는 나의 창가 쪽 도로변에 드리워 진채 나무를 때리며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는 대충의 노랫말과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갔던 노래를 나는 다시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다시 듣게 된것은 인도네시아 .. 2011. 1. 14. 락앤롤 보트 - The boat that rocked 영화사 워킹타이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사이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사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은 영화사이다. 그 영화사의 신작 락앤롤 보트라고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으며 원제는 The boat on that rocked인 작품 사실 그 회사의 최신작은 얼마전 미국에서는 개봉되어 박스오피스 상위를 차지한 신작 솔리스트(solist)이다. 애석하게도 아직 보지 못했다. 락앤롤 보트 이 영화도 역시 워킹 타이틀의 특유의 색채를 지니고 있다. 영국 특유의 정서와 유머를 음악과 함께 버무려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이다. 쿨하고 어찌 보면 심각할수 도 있는 순간들을 쿨하게 터치해 나가다가 등장인물들이 바라는 세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관객 역시 자신의 희망을 느끼게 해준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11. 1. 14. 이병헌, 두번째 배신 - 김영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즘 아이리스를 즐겨 보는 나에게 그 이야기 전개는 나를 점점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나 첫회부터 내비쳤던 이병헌과 김영철의 악연의 재연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악연의 재연 ㅎㅎ 물론 극중에서의 악연이란 말이다. 그 악연은 흥행에서는 꽤 재미를 본 조합이였다. 사실 지금의 아이리스 시청률의 추이를 볼때 지난 번의 악연을 뛰어 넘을듯하다. 그들의 악연은 김지운 감독의 정통 느와르장르를 표방하는 한국영화 "달콤한 인생"부터 였다. 짱파일 조직의 보스역을 맡았던 김영철 그리고 제2인자 이병헌 그들은 팜므파탈 여인 신민아를 줄러 싸고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다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때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간단하고 모든 사항을 말해주는 그런 대사였다. .. 2011. 1. 14. 호주 여행으로 생긴 나쁜 버릇 - 해외 구매 대행 나에게는 습관이 있다. 나도 모르게 위즈위드 사이트를 보고 있고 나도 모르게 마음에 드는아이템이 생겨서는 몇일을 고민하다가 나도 모르게 질러버린다.ㅎㅎ 나의 이런 습성은 호주 여행을 갔다와서 생긴것일것이다. 호주에서 농장 생활을 주로 했던 나에게 간만에 나온 타운은 사고 싶은 것들로 넘쳐났다. 이상하게 언제나 그랬다. 더욱 나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가격에 있었다. 한국에서 생각하면 이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할 브랜드를 그가격에 보고 있으니 이 천민 근성이 가만히 있을수 있었겠는가.ㅎㅎ 그때 눈이 뒤집혀서 산 물건들을 부여 잡고 숙소에 들어와 후회를 했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리고 지금 아직도 난 그 아이템들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 아이템들은 한국에서 내가 구입한 가격이상의 빛을 낸다. 내가 .. 2011. 1. 14.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