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호주 최고의 경제 도시이며 ,멜번,캔버라,브리스번,다윈,애들레이들 등이 호주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이며 이 모든 도시들은 각각 주도와 수도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가 호주 땅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브리스번은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설레임의 느낌이였고 멜번은 화려하고 패션의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세번째 방문한 대도시인 시드니는 내가 생각 했던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시드니하면 나에게 떠오는 것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있는 美항, 그래서 막연히 유럽식 낭만이 거리를 메우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마음대로 해버렸었다. 그러나 내가 도착한 시드니는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였다. 물론 다운 타운을 메우고 있는 빅토리아식 건축 양식들이 이국적이긴 했지만 대도시 특유의 딱딱함을 느꼈다고 할까나. 어..
새벽 5시 잘 떠지지 않는 눈을 부비며 그렌에린의 픽업 버스를 타고 산길을 내달렸다. 어슴푸레 떠오르는 태양과 넓은 들판에 캥거루떼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우와 캥거루다. 호주에서 처음 보는 캥거루였다. 5시 30분 농장에 도착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토마토 농장의 광경은 나를 압도 하고 있었다. 길다랗게 늘어진 토마토 밭의 사이길로 페인트 통 같은 바스켓이 놓여 있었고 도착하자 마자 능숙한 일꾼들은 바스켓을 차지하려는 각축전이 벌어졌다. 그저 멍하니 그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한 한국인이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여기 바스켓에 토마토를 따서 담거든요. 바스켓이 모자르니 가서 차지 하세요"라고 그는 여유롭게 높게 쌓여진 바스켓 한움큼을 들고 자기가 찜해논 밭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던져 놓았다. 순간 나도 모..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해야 할일중 하나가 텍스 넘버 신청이다. 호주에서 일을 할시 이 택스넘버를 가지고 있어야 만이 일을 할수 가 있다. 물론 찾아보면 이 번호를 갖고 있지 않아도 일을 할수 있는 곳이 널려 있겠지만 호주의 세금체계에 대해 알면 꼭 신청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맨처음 호주에 와서 무작정 만들고 그 넘버의 사용에 대해 마치 많은 서류중의 하나로 치부해 버렸다. 그럼 호주의 세금법중 워킹홀러들에게 필요한 상식을 먼저 내가 아는 선에서 정리해 보겠다. 모든 나라에서 그렇듯이 호주역시 원천징수 즉 셀러리의 일부분을 공제해 간다. 그것이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17%정도가 노멀이다. 이것들이 워홀러가 일을 할때마다 매번 17%정도의 돈이 정부로 들어 간다는 ..
시드니는 호주 최고의 경제 도시이며 ,멜번,캔버라,브리스번,다윈,애들레이들 등이 호주에서 손꼽히는 대도시이며 이 모든 도시들은 각각 주도와 수도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가 호주 땅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브리스번은 새로움의 시작이라는 설레임의 느낌이였고 멜번은 화려하고 패션의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세번째 방문한 대도시인 시드니는 내가 생각 했던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시드니하면 나에게 떠오는 것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있는 美항, 그래서 막연히 유럽식 낭만이 거리를 메우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마음대로 해버렸었다. 그러나 내가 도착한 시드니는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였다. 물론 다운 타운을 메우고 있는 빅토리아식 건축 양식들이 이국적이긴 했지만 대도시 특유의 딱딱함을 느꼈다고 할까나. 어..
새벽 5시 잘 떠지지 않는 눈을 부비며 그렌에린의 픽업 버스를 타고 산길을 내달렸다. 어슴푸레 떠오르는 태양과 넓은 들판에 캥거루떼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우와 캥거루다. 호주에서 처음 보는 캥거루였다. 5시 30분 농장에 도착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토마토 농장의 광경은 나를 압도 하고 있었다. 길다랗게 늘어진 토마토 밭의 사이길로 페인트 통 같은 바스켓이 놓여 있었고 도착하자 마자 능숙한 일꾼들은 바스켓을 차지하려는 각축전이 벌어졌다. 그저 멍하니 그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한 한국인이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여기 바스켓에 토마토를 따서 담거든요. 바스켓이 모자르니 가서 차지 하세요"라고 그는 여유롭게 높게 쌓여진 바스켓 한움큼을 들고 자기가 찜해논 밭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던져 놓았다. 순간 나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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