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에 낙담한 수험생들에게
어제 2010년도 수능이 끝났다. 기상청의 이전 발표를 무색케할 만큼 어김없이 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향하던 나도 왜 이렇게 갑자기 춥지? 하다가 생각했다. " 앗 수능날이지!" 그리고 생각했다. 그들은 잠시나마 해방감을 누리겠군.. 그렇다 잠시나마의 해방감이다. 십수년전 수능을 치뤘던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다. 그러니 수능을 못쳐서 낙담하시는 분들도 세상의 모든것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지금 수능 세대는 모르겠지만 옛 영화 중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작품이 있다. 정말 살아보면 그렇다. 아니 지금까지는 그랬다. 물론 수능 점수가 좋아서 행복할수도 있다. 수능을 못쳤다고 불행하다고 느낄수 있다.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날의 변수는 그보다 많고 선택의 순간 또..
2010
2011. 1. 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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