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집에는 우리나라 지도가 있습니까?
나는 어릴적 부터 여행지에 가면 지도를 사는 버릇이 있다. 그건 아마도 내가 어릴적 보이 스카웃을 할때 방문했던 우리나라 명승지에서 기념품으로 지도가 그려진 수건을 사던 버릇에서 시작되었을지 모른다. 그리 많은 여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각자만의 전리품을 모으는 취미들이 있다. 작은 버튼 핀에서 부터 시작해서 국기가 그려진 자수 또는 그나라 그지역의 특산품들 등등, 앞서 언급 했듯이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전리품은 지도이다. 그런데 이 지도란 녀석이 요즘은 원래의 용도와는 달리 인테리어용으로 좋다.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때와 같이 절실히 지도를 원하던 시절은 지나갔다. 다양한 디지털 대체품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그대신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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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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