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 메가 쓰나미
해운대가 제작 된다는 소식을 확실히는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한 2년 전쯤 들었던 것 같다. 쓰나미에 관한 내용이라고 홍보 했다. 윤제균 감독이 감독한다고, 그때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내친구중에는 영화전공을 한 친구들이 다수 있었다. 그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색즉시공","두사부일체","낭만자객"을 안주 삼아 씹는 것을 듣고는 아 그저 그런 감독이구나. 정확히 친구 녀석들의 표현에 의하면 장사꾼, 이단아 뭐 이정도 그래서 였는지 이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지 않았다. 당연히 망할것이라고 단언하고 있었다. 게다가 쓰나미 가 해운대를 덮치는 CG어떻게 할꺼니? 라면 콧방귀를 꼈었다. 영화가 개봉하고 연일 해운대의 기록 경신이 보도 되고 있을때 예전의 기억을 잊은채 나도 모르게 극장으로 향했다. 정말 재밌게 ..
Culture/Movie
2011. 1. 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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