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철 - 겨울철 별미, 대게를 먹다
대게의 시즌입니다. 영덕에서 직접공수한 살이 가득한 대게. 사진만 봐도 먹음직스럽죠. 정말 맛있었읍니다. 대게가 여태 살아 움직이는데 고놈을 잡아 큰 냄비에 넣고 찌려고 하니 조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다리하나 뚝하고 분질러 연한 부분을 이빨로 아그작거려 틈을 벌린 후, 살을 발라네니 이것은 바로 맛살과 같았네요 모양새는 맛살이지만 맛은 오! 시상에 이런 일이 자극받은 침샘은 멈추지 못한채 질질 입가로 분출되어지고 나의 아담즈애플은 과도하게 떨려됐습니다. 그리고 애플리즈에 애플와인을 먹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식감인지 말로 다 설명을 못하겠네요. 고소한 다리살이 혀에 척하고 달라 붙어 스물스물 녹아갈때 향긋한 사과향을 머금은 애플와인이 입안에 감돌아 깔끔하네요 등껍질에 알은 하얀 쌀밥과 쓱쓱싹싹 비벼..
Life/Goods review
2013. 1. 15. 21: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다이어트
- 호주생활
- 호주여행
- 소설
- 호주 여행
- 최신영화
- 키즈카페
- 영화
- 워홀
- 호주 워홀
- 호주농장경험
- 농장경험기
- 여행
- 호주
- 호주 농장
- Austrailia
- 육아
- 호주 일자리
- 브리스번
- 미국영화
- 픽킹
- 워킹홀리데이
- Working Holiday
- 호주농장
- Thomas j k
- 오일쉐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한국영화
- 보웬
- J.K.M.A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