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할때 웹툰을 즐기는 여유가 나는 너무나도 좋다. ㅎㅎ 내가 웹툰을 보기 시작한것은 강풀의 순정만화부터 였을 것이다. 이후로 강풀의 작품을 보면서 모니터 앞에서 눈물을 훌쩍인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런데 웹툰이라는것이 만화책 매니아들에게는 조금은 익숙해지기 힘든 아니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 종이를 넘기며 보는 재미와 함께 먹는 라면의 묘미가 번들거리는 LCD모니터와는 다른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것이다. 더욱이 바닥에 엎드려 보는 만화책의 묘미를 포기하고는 정자세로 앉아 보아야하는 웹툰, 나에게도 웹툰은 그런 존재 였다. 오래 보다보면 눈이 얼얼해지고 주변의 색이 변하는 것 같은 느낌...ㅎㅎ 그러나 이제는 또다른 문화로 받아들여야 할때인것 같다. 이미 웹툰은 컴퓨터 화면에서만 보여..
휴대폰 요금 잘 체크하세요!! 정확히 11월 14일 저에게 문자한통이 왔습니다. "수신하지 않은 문자가 있습니다. 미확인시 폐기되오기 확인하세요" 마침 전화기가 꺼져있던 터라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이상하게 헐벗은 여자 사진이 뜨는게 아닙니까! 감짝 놀라 아차싶은 마음에 종료 버튼을 연타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온 문자 2990원이 결제된다는 문자 였습니다. 분기탱천해서는 통신사 서비스 센터로 전화하려고 하니 토요일이라 하지 못했습니다. 월요일, 오늘 통신사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 좌초지종을 설명해서 조회해보니 토요일 그것은 조회되지 않고 10월 18일날짜로 한번 결제된 이력이 있다고 하네요 기억을 더듬어볼것도 없이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 나였기에 엄청나게 황당했습니다. 참을수 없었죠. 서비스..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때로는 시시콜콜한 일들까지 하나의 소재로 생각하고 엮는 버릇이 있다. 나는 "우연"이라는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장난을 너무나도 흥미롭게 생각한다. 혼자만의 취미정도의 창작활동을 즐기는 나이지만 그런 우연이 뭉치면 때론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스토리가 되곤 하는 것을 느낀다. 우연의 사전적의미는 아무런 인과관계 없이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그런 우연들의 연속은 실생활에서 어떠한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냐에 따라 의혹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것의 확장이 바로 음모론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음모론으로 생각하는 그순간 그사람에게는 모든 우연은 더이상 우연이 아니게된다. 그러나 이런 우연들의 연속 절묘한 타이밍에 맞추어 생긴다면 음모론에 심취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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