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 박지성이 오늘 은퇴 선언을 했다. 한국 축구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이기에 이미 예상 됐던 일이지만 충격이 없지만은 않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그의 국가대표 은퇴를 두팔 걷어 붙이고 말리고 싶다. 하지만 그의 뒷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그러기에 차마 나, 그리고 나아가 온 국민이 그를 잡지는 못한다. 스포츠인으로써 한국가의 국기를 가슴에 새기고 국가 대항전에 나아가 명예를 드 높이는 것은 꿈일것이다. 그에게도 분명 그러했을것이다. 만 30세 조금은 이른감이 있지만 그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분명 더 멀리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대한민국의 축구를 위해 말이다. 한국 국가대표에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그러나 그는 브라질 월드컵 참가에 대해 낙관할수 ..
영화 국가 대표는 해운대의 독주 속에 아주 조용히 개봉한 영화였다. 나에게는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중 하나였다. 하정우외엔 파워나 무게감이 없어보이는 출연진에 웬지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 관람한 국가대표는 점프스키라는 생소한 스포츠와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스키선수 , 할머니를 모시는 젊은 가장, 그리고 그의 동생 등등의 군상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가 보는 이를 스크린안으로 끌어 당긴다. 무엇보다 영화는 실화를 기초로 각색되어 졌으며 실존인물들이 아직도 현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고 감동을 증가 시켰다. 그리고 하정우의 원톱배우로써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고무 적이였다. 난 하정우란 배우를 사랑한다. 그동안 연기파 배우로는 인정을 받았으나 흥행성에서는 저조한 ..
해운대가 제작 된다는 소식을 확실히는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한 2년 전쯤 들었던 것 같다. 쓰나미에 관한 내용이라고 홍보 했다. 윤제균 감독이 감독한다고, 그때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내친구중에는 영화전공을 한 친구들이 다수 있었다. 그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색즉시공","두사부일체","낭만자객"을 안주 삼아 씹는 것을 듣고는 아 그저 그런 감독이구나. 정확히 친구 녀석들의 표현에 의하면 장사꾼, 이단아 뭐 이정도 그래서 였는지 이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리 많지 않았다. 당연히 망할것이라고 단언하고 있었다. 게다가 쓰나미 가 해운대를 덮치는 CG어떻게 할꺼니? 라면 콧방귀를 꼈었다. 영화가 개봉하고 연일 해운대의 기록 경신이 보도 되고 있을때 예전의 기억을 잊은채 나도 모르게 극장으로 향했다. 정말 재밌게 ..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박희순, 비쥬얼을 담당하는 신민아와 고은아 그리고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이민기와 정유미, 조합으로 보면 호나우도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급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 좋은 스쿼드로 진행된 경기는 해운대팀과 국가대표 팀에 흥행상 완전 발려버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영화와 해운대를 비교하고 싶다. 두영화다 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이 한영화에 출현한경우이다. 그렇다면 두영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해운대의 경우 메가쓰나미라는 커다란 소재안에 개개인의 케릭터와 삶이 묻어나와 살아있는 느낌의 영화라고 느껴진다. 하지만 이영화 무언가 10억이라는 소재와 복수라는 소재가 조합이 되면서 개개인의 케릭터들이 영화 결말을 향해 막연히 달리는 느낌이 들었다. 박희순과 박해일이라는 배우들은 한국..
어제 우리나라 축구국가 대표팀은 역사에 큰획을 그었다. 특히나 이운재와 이동국 선수에게는 두고두고 되새겨볼수 있는 히스토리가 완성된듯하다. 아마 2007년 아시안컵 음주 파문과 함께 할 평생 따라 붙을 기록이 될듯하다. 현존하는 남자 국가 대표 골키퍼중에 한경기에서 중국에게 3골을 허용한 유일한 선수이지 않을까? 누구? 이운재 선수!!!ㅎㅎ 과거를 돌아볼때 우리나라의 대영패의 경우 체코,네덜란드등등의 세게 최강의 강호들이였다. 그런데 중국에게 영패!!!! 네덜란드에게 5:0패보다 충격적이다. 그 공격진을 이끈 이동국에게 꼬리표가 또하나 붙은듯하다. 역시 이운재 선수와 같이 대표 생활을 오래 했고 함께 2007년 아시안컵 음주파문의 고난을 겪었다. 언론에세 허정무감독이 내비친 속내와 같이 감독의 선수기용 ..
어제 한국과 세르비아의 친선경기를 보며 짜증과 측은한 마음이 한선수에게 들었습니다. 바로 설.기.현 선수였습니다. 소속팀에서 출전기회가 없는터라 감각이 아예 없어 보였습니다. 물론 오른쪽윙어로써 스트라이크라는 몸에 맞지 않는 포지션을 소화한것이기는 하나 그는 마치 세르비아의 또다른 수비수처럼 우리의 공격의 맥을 끊어 놓았습니다. 오랜만에 실전속에 공을 잡는것이라 그런지 너무 과한 드리블 욕심에 자신 혼자 고립되었고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져서 골에어리어에 공격수 부재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설기현이라는 선수를 생각하면 운이 좋기도 운이 나쁘지도 한 선수입니다. 2002년 월드컵이전과 대회 당시 설기현은 많은 의문부호가 따라 다녔습니다. 우리나라 국대를 지휘한 히딩크의 선수 선발 방법 자체가 획기적이라..
- Total
- Today
- Yesterday
- 호주
- 브리스번
- Thomas j k
- J.K.M.A
- Austrailia
- 그레이트 오션 로드
- 픽킹
- 호주농장
- 워홀
- 호주농장경험
- 호주 워홀
- 다이어트
- 호주 농장
- 여행
- 한국영화
- 소설
- 호주생활
- 워킹홀리데이
- 호주 일자리
- 육아
- 키즈카페
- 오일쉐어
- 보웬
- 최신영화
- 호주여행
- 미국영화
- 농장경험기
- 영화
- Working Holiday
- 호주 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