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 스런 시즌 종료로 잠시 잠깐 가지를 따며 여행준비를 했다.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여행잡지들을 수집해서 시간 날때 마다 탐독했다.
TNT,Backpackers,OZ ,등등
이런 잡지에는 여러가지 여행정보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먼저 케언즈로 떠난 농장의 동료에게도 전화를 해서 숙소 정보 사항을 정리 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차를 같이 구입했던 동생들은 여행의 행로와 스타일의 차이로 각자의 길
을 가기로 했으며 이에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기로 했다.
정확히 몇시간을 달렸는지 모르겠다. 낯선 아래 부분에 짐을 실을수 있게 만들어진 높은 버스에 앉아
강렬히 나오는 에어콘 바람을 맞으며 뒤에 앉은 에버리진의 고약한 악취를 피하고 있었다
호주의 동부 지역에는 대표적으로 3개정도의 버스 회사가 있다.
호주 전역을 커버하는 그레이 하운드
동부 해안, 특히 케언즈부터 멜번까지 그리고 몇몇구간의 내륙을 커버하는 프리미어 모터스
빅토리아 지역과 뉴사우스웨스 지방을 커버하는 V line등이다.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장거리 여행이 많은 호주에서는 버스안에 화장실과 정수기를 비치해 놓고 있으며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서 잘때 덥을 옷가지나 담요가 필요하다.
버스는 몇몇 주요 지역에서 10~20분 휴식을 제외하고는 기사만 교체되고 계속 달린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케언즈에서 멜번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 버스와 항공권을 비교해 보았을때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비용을 산출하면
항공권의 경우가 더 싸다. 게다가 일정가격인 버스 티켓에 비해 항공권은 유동적이라 잘 구입하면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100불도 안되는 돈으로 갈수도 있다.
호주의 비행사에 대해서는 차후 설명 하고 다시 케언즈 얘기로 돌아가서..
호주의 동부 지역에는 대표적으로 3개정도의 버스 회사가 있다.
호주 전역을 커버하는 그레이 하운드
동부 해안, 특히 케언즈부터 멜번까지 그리고 몇몇구간의 내륙을 커버하는 프리미어 모터스
빅토리아 지역과 뉴사우스웨스 지방을 커버하는 V line등이다.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장거리 여행이 많은 호주에서는 버스안에 화장실과 정수기를 비치해 놓고 있으며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서 잘때 덥을 옷가지나 담요가 필요하다.
버스는 몇몇 주요 지역에서 10~20분 휴식을 제외하고는 기사만 교체되고 계속 달린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케언즈에서 멜번까지는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 버스와 항공권을 비교해 보았을때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비용을 산출하면
항공권의 경우가 더 싸다. 게다가 일정가격인 버스 티켓에 비해 항공권은 유동적이라 잘 구입하면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100불도 안되는 돈으로 갈수도 있다.
호주의 비행사에 대해서는 차후 설명 하고 다시 케언즈 얘기로 돌아가서..
버스가 달리면서 도로 주변의 환경이 확연히 틀려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브리스번에서 보웬으로 올때도 그런것을 느꼈지만
이번엔 마치 딴 나라에 온것 같은 느낌이였다.
여전히 사막같은 곳은 앙상한 가지들로 가득하지만 숲은 완전한 열대 우림지역처럼 보였다.
저녁이 되어 갈때쯤 케언즈에 도착했다.
일전에 농장에서 같이 일한적이 있던 한 친구가 마중을 나와 주었고 쉽게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gone work about 이란 백팩커였는데 일본 거주 경험이 있던 호주인이 운영하며
일본인들이 많이 머는곳이였다.
사실 케언즈에는 무수히 많은 일본인들이 있다.
소문에 의하면 일본이 케언즈에 많은 땅을 사놓았다는 말도 있다.
호주에는 그런곳이 두 군데 있는데 케언즈와 골드 코스트이다.
다음날 난 캐언즈 시내를 거닐며 여행 에이전시를 물색했다.
그중 일본인이 경영하는 never never라는 곳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 그곳에가서
스쿠버다이빙,레프팅,피치로아일랜드 트립을 선택하고 결재 했다. 내가 가진 1/3이 날아가는 순간이였다.
열흘 케언즈 체류에 엑티비티 비용, 먹어야지 마셔야지 1/2가 홀라당 날아간다.
그래도 즐거웠다. 이러려고 돈번거 아니겠어!! 울워스에서 빵조가리 하나 구입해서
보통의 경우 버스와 항공권을 비교해 보았을때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비용을 산출하면항공권의 경우가 더 싸다. 게다가 일정가격인 버스 티켓에 비해 항공권은 유동적이라 잘 구입하면
케언즈에서 멜번까지 100불도 안되는 돈으로 갈수도 있다.
호주의 비행사에 대해서는 차후 설명 하고 다시 케언즈 얘기로 돌아가서..
버스가 달리면서 도로 주변의 환경이 확연히 틀려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브리스번에서 보웬으로 올때도 그런것을 느꼈지만
이번엔 마치 딴 나라에 온것 같은 느낌이였다.
여전히 사막같은 곳은 앙상한 가지들로 가득하지만 숲은 완전한 열대 우림지역처럼 보였다.
저녁이 되어 갈때쯤 케언즈에 도착했다.
일전에 농장에서 같이 일한적이 있던 한 친구가 마중을 나와 주었고 쉽게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gone work about 이란 백팩커였는데 일본 거주 경험이 있던 호주인이 운영하며
일본인들이 많이 머는곳이였다.
사실 케언즈에는 무수히 많은 일본인들이 있다.
소문에 의하면 일본이 케언즈에 많은 땅을 사놓았다는 말도 있다.
호주에는 그런곳이 두 군데 있는데 케언즈와 골드 코스트이다.
다음날 난 캐언즈 시내를 거닐며 여행 에이전시를 물색했다.
그중 일본인이 경영하는 never never라는 곳이 가장 괜찮은 것 같아 그곳에가서
스쿠버다이빙,레프팅,피치로아일랜드 트립을 선택하고 결재 했다. 내가 가진 1/3이 날아가는 순간이였다.
열흘 케언즈 체류에 엑티비티 비용, 먹어야지 마셔야지 1/2가 홀라당 날아간다.
그래도 즐거웠다. 이러려고 돈번거 아니겠어!! 울워스에서 빵조가리 하나 구입해서
도심속에 해변 라군으로 향했다.
브리스번의 사우스뱅크와 비슷한 거라 생각 하면 될것 같고
사우스뱅크완 다른 점이 바닷가에 있다는 것이다. 강가가 아니라...
라군에 앉아 내일부터 시작될 찬란한 엑티비티의 향연을 생각하며 웃음 지었다.
끝맺기 전에 잠깐! 호주는 여행 에이전트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00투어같은 거다란 여행사라기 보단 조그만한 중소 에이전시가 많으며
그런 곳은 여행 잡지를 보면 도배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에이전시들은 엑티비티를 제공하는 업소들과 연계가 잘되어 있어서
에이전시를 이용할 경우 직접 컨택보다 더 많은 할인율을 적용 받게 된다.
특히나 여러개의 상품 구매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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