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영화 트위스터스 (흥행,실화,뜻,ott공개일정)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오늘 저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최근 신작 영화 트위스터스에 대한 소개 , 흥행 성적, 뜻, OTT공객 일정등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해서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가급적 스토리 스포 없이 감상평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트위스터 홍보페이지

영화 트위스터스의 개요

아시다시피 트위스터스의 뜻은 회오리바람, 토네이도라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영화의 소재의 중심이 토네이도이다 보니 정말 잘어울리는 제목인것 같습니다. 

 

감독: 미나리의 감독인 정이삭  / 미국명 리 아이작 정 

각본: 마크L 스미스

제작:프랑크 마셜(이분 아내가 정감독을 추천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제작으로 참여했다고 전해지나 타이틀 상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트위스터스 출연진

케이트역 - 데이지 에드거존스

타일러역 - 글렌파월

하비 - 앤서니 라모스

분 - 해리 해든페이턴

한국인 폭풍 추격대 - 더글라스 석 / "대박! 미쳤다" 라는 대사를 정말 맛깔나게 했던 배우 ㅎㅎㅎㅎ

출처 나무위키

영화 트위스터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vAwJ4YT1uyg

 

트위스터스 흥행 성적 

북미에서 약 2억 6600만 달러 달성 / 제작비 1억 5500만 달러  

세계 박스 오피스 기준 3억 6923만달러 달성

대한민국 관객수 616,790명

미국 흥행 성적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저조한 성적 입니다. 

아무래도 토네이도에 대한 공감대가 약하니 그럴수 밖에요.

 

OTT공개일정 예상

OTT 공개 일정을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일정등을로 비추어 예상 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팀 내부적인 상황과 이해관계들에 의해 조정 될 것이기에 변수도 있고요. 그래도 OTT출시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유추할 수 있는 보편적인 패턴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보통 미국 영화의 경우 개봉 1.5개월 후에  VOD 출시를 하고 수익화 한 뒤에  4.5개월 후 OTT으로 이어지는 배급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트위스터스도 상기의 패턴을 대입하면  북미 개봉 7월 19일 했고 8월 14일 국내 개봉 했기에 약 45일 후인 10월 첫주  VOD 출시, 그리고 OTT에는 빠르면 2025년 1월 중순,에서  2월말 경에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국내에 워너브라더스는 자사의 OTT MAX가 서비스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 OTT서비스를  통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루머로는 올해 말 또는 내년에 한국에 직접 MAX 서비스를 할 수 도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고 하니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워너브라더스와 관련있는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가 쿠팡플레이를 통해 배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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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어드벤처의 감상평

미나리의 감독, 정이삭 감독의 작품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전작 미나리에서 한국과 미국의 감성을 아기자기하게 잘 살려 울림이 있는 작품을 선사했는데, 그가 과연 1억달러 이상 규모의  블록버스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란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감상평을 하기전 다른 평론가들의 평들을 보았는데 그중에 가장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는 "장점조차도 평범하다."라 평하고 별 두개반을 주셨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미나리에서 보았던 섬세함도 보였구요. 

이건 제가 너무 우려하면서 보아서 그럴 수 있었지만, 기존의 미국 블록버스터에서 볼 수 있었던 클리셰적인 부분과 조금은 이색적인 평범함이 어우러져 단순하게 팝콘 무비처럼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의 보통 이런류의 블록 버스터는 그냥 한명의 영웅이 나타나 사람들을 구하고 위대한 미국인에 대표적인 모습이라 표현하고 끝난다. 그래서 그걸 보는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좀 무언가 과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트위스터스가 그런 뉘앙스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 미국 특유의 색채가 많이 빠져있는 것 같아 더욱 공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CG로 구현된 회오리와 스토리 전개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