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2 커밍순
지옥2 (Hell bound Season2)가 10월 25일 릴리즈에 앞서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먼저 공개하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켰다.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과 함께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욱 기대하고 있다.
예고편을 보니 문근영이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거기에 나타난 모습으로는 괘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한때 한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는데, 크로데스크한 분장을 한 채 화살촉으로 여겨지는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또한 얼마전 이슈가 되어 하차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 역할의 유아인 대신 김성철 배우가 합류하였다.
작품들을 통해 내가 본 그는 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기에 충분히 유아인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옥 시즌2 스토리
지금까지 공개된 웹툰을 토대로 유추하자면 지옥으로 끌려갔던 청소부 박정자(김신록)가 부활하고, 새진리회는 박정자를 부활자라 칭하며 이용해 화살촉의 세력을 제압하고 잃어버린 지배력을 되살리려 한다.
그리고 시즌 1에서 지옥으로 갔던 정진수(시즌 1 유아인, 시즌 2 기성철)도 부활하게된다.
소도와 민혜진(김현주)은 화살촉과 새진리회가 망가뜨린 세상을 복구하려 힘겨운 싸움을 한다.
지옥 시즌1 요약
아직 지옥 시즌 1을 안보신 분은 패스하세요!
지옥 시즌 2를 보시기전에 리마인드 하실 분만~
어느날 고지자가 나타나 죽을 날과 시간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해당 시간이 되면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소멸시켜 버린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는 시민들에게 죄 지은자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고지할 것이라 설파한다.
그리고 박정자에게 5일후 죽는다는 고지가 내려오고 거액을 조건으로 생중계를 하게된다.
그 과정과 이후 화살촉 세력과 새진리회의 다툼, 비정상화 되어 있는 사회를 되돌려보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그려지며 마지막 박정자의 부활로 막을 내렸다.
혹시나 보지 않았는데 내용을 보았다해도 걱정하지마시라 실제 영상으로 보면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연상호 감독에 대해서
내가 그를 처음 접한건 돼지의 왕 작품이었다.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당시 작품을 감상하고 상당히 재미있었고 느끼는 것이 많았다.
그는 초기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었었다.
그러다 그의 대표작 영화 부산행으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감독이 되었다.
부산행은 넥플릭스 드라마 킹덤과 함께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후 서울역, 염력, 반도, 정이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Cultur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영화 트위스터스 (흥행,실화,뜻,ott공개일정) (2) | 2024.10.04 |
---|---|
넷플릭스 영화 전란 예고편 차승원이 빌런이면 못참지! 전,란 공개일,강동원 (1) | 2024.10.02 |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wolrds away 3D영화, 레미제라블을 넘어 설까? (1) | 2013.01.04 |
영화 레미제라블 -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 (1) | 2013.01.03 |
링컨:뱀파이어 헌터 감상 후기 (0) | 201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