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텐 베이커리 대표 소금빵 내돈내산 후기,송영광 10대명장,일산,파주

INTRO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파주 운정마을 바로 옆에 있는 일산에 대한민국 제10대 제과제빵 베이커리 송영광님이 운영하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맛집 명장텐에 대표 추천 빵 메뉴인 소금빵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명장10의 소금빵은 이미 소문이 나서 아시는 분들은 방문시 사재기를 해서 1인당 구매 수량을 10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번 맛보신분 들은 온라인이나 택배 주문을 통해서 사시기도 한다고 해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기에 사람들이 그러는지 궁금함을 참을 수없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명장텐 베이커리의 대표 추천빵 소금빵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살펴보러 가실까요?~!@!

 

내돈내산 후기

제가 방문한 시간이 9시 30분쯤이니 이제 막나온 소금빵이 있었습니다. 이미 다른분들이 소금빵을 좀 쓸어간듯이 두개의 트레이는 비워져 있더라고요. 

소금빵은 명장10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보니 15분간격으로 계속 구워져 나온다고 하니 직접 방문해서 사면 언제나 따뜻한 소금빵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못찾은 건지 모르겠는데 별도의 그릇과 나이프가 없더라고요. 나이프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가위로 잘라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위로 자르면 빵이 찌그러지고 그러다 보면 결이 뭉치잖아요. 이건 좀 명장의 베이커리 카페에서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너무 편의위주의 정책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산지 하나를 가져와 그릇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커피는 빠질수 없는 빵의 친구죠! 소프트한 계열의 빵이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소금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무식한 저는 소금! 그 짠것으로 왜 빵을 만들지? 라고 생각했습죠,

전 진짜 소금으로 짜게 만드는 건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빵위에 저렇게 굵은 소금을 톡톡 올려놓고 버터의 함유가 높아 자칫 느끼해 질 수 있는 것을 짠맛으로 잡아주는 것이었죠. 

 소금빵 손으로 갈라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형적인 겉바속촉의 모습이네요. 

 

속에 결이 뭔가 느낌이 있는데요. 이제는 참을 수 없어 먹어봐야 겠습니다. 

내돈내산 TASTE

겉이 정말 바삭합니다. 입에 물면 바삭하고 겉이 으스러지는 것이 느껴지고 속은 푹씬하게 녹아드네요. 속이 녹아들면서 머

금은 버터의 향이 입안에 풍기고, 그것을 또 겉면에 묻은 소금 기운이 잡아주네요. 가끔씩 소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을 먹을때면 급 짠맛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내 속의 부드러움에 중화되는 자극있고 중독성있는 맛이네요.

속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먹다보니 홀쭉해졌네요 ㅎㅎㅎ

내돈내산 총평

명장텐 소금빵의 가격은 2,200원입니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거 중독성이 있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4~5개는 거뜬히 먹겠더라고요. 그만큼 맛있고 중독성있지만 위험한 빵인것 같네요. 왜 사람들이 사재기하고, 왜 매장에서는 1인당 10개로 구매 제한을 하는지 알겠네요. 확실히 제가 일반적인 소금빵 한다는 매장에서 먹은 것에 비할 녀석이 아닌것 같습니다. 대만족하고 추천합니다~!

명장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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