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0241 영화 이끼 - 2010년 최고의 한국 영화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이전부터 익히 소문을 들어 언젠가는 보려고 했던 웹툰 "이끼" 보는것을 미루고 말았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영화가 개봉되었다. 나는 개봉일에 이영화를 보았고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집으로 향할수 있었다. 정재영,박해일,유준상,김상호,유해진 - 이 얼마나 아름다운 캐스팅인가? ㅎㅎ 그리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하모니 조차 완벽했다.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꽉 잡아줄수 있는 열연... 아무리 좋은 배우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도 쉽지는 않은 일일것이다. 좋은 예로 1년전 개봉한 10억 이라는 영화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공교롭게도 박해일이 거기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호화 캐스팅이였다. 하지만 10억에서 박해일의 80%였다면 이 영화에서는 120% 싱크로율을 보.. 2011. 1. 15. 당신의 아이의 간식 안녕하신가요? 대형마트,백화점,재래시장,슈퍼마켓 등지에서 한국의 아주머니는 오밀조밀 모여서서 외친다. "국내산인교?" 그렇다. 그것이 야채든, 육류든, 또는 어류 그리고 조미료등을 개념치 않고 국내산을 선호한다. 특히나 어린자식을 둔 부모님이라면 더더욱 먹거리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옥신각신 점원과 물건의 태생에 대해 한참을 따지고 난뒤에야 안심한채 자신의 두둑해진 장바구리를 들고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는 쇼핑내내 칭얼되던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넥코너에서 적당한 간식꺼리를 골라 아이의 손에 건네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간식의 원산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그 원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얼마전에 TV에서 재밌는 CF를 보았다. 오리온포카칩 광고 였는데 생감자칩이라는것을 부각시켜 유머러스하게 어필하고 있었다... 2011. 1. 15. 여름 가족 여행지 추천!!! 요즘 국내에도 워터파크들이 속속히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저마다 10~20대를 위해 만들어져서 사실 자녀를 둔 30대들이 찾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바다가로 움직이기에는 영유아를 위한 편의 시설도 없고 말이다. 게다가 부모님이라도 모시고 갈라치면 ㅠㅠ 그러나 3대가 함께 할수 있는 워터 파크가 있다면 30대 가장들에게는 희소식일것이다. 그 희소식을 전하기 위해 불이 나케 오늘도 자판을 눌러 된다. 이천 미란다 호텔, 온천으로 유명한 이천에 그 온천수로 만들어진 워터파크다!! 각종 노천탕과 물놀이 시설은 아이들이 놀수 있게 안전하게 설계되었으며 온천이라 노부모님께도 최고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케릭터룸이 생긴다고 하니 이 얼마나 최고의 가족여행지인가? http://cafe... 2011. 1. 15. 이천 미란다 토마스와 친구들 케릭터룸 우연히 검색중에 우리나라에 토마스와 친구들 테마룸이 생긴다는 것 발견 하였다 (이야호!!!!) 사실 이전부터 일본에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 호텔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에 생긴다니 정말 기쁜일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이 글을 발견 하기전에는 이천 미란다라는 곳을 잘 알지 못했다. 서울도 아니고 이천에 토마스와 친구들 호텔이 생긴다니 다소 의외였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이곳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나트륨 함유가 많이된 온천수로 인해 어린이 아토피피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워터파크로 유명하기도 하다. 흔히 알려진 비발디파크나 캐러비안베이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지만 그 두곳 보다는 아이들이 물 놀이를 안전하게 할수 있게 만들어 진듯하다. 왜 아직까지 몰랐는지! 참나! 자녀를 둔 가.. 2011. 1. 15. DUTY FREE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선택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선택이란것들이 박탈당한다면 그대는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사실 모든 선택에 대한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 당신이 이글을 보고 있는 것도 당신의 선택이니 그러나 이글을 보고 안보고는 선택의 범주에서 무시 된다. 여기는 북한이 아니니깐.... 그런 의미에서, 그런 범주에서의 내 선택권은 그리 크지 않다. 대게의 경우 YES OR NOT의 이분법적인 사고안에 선택의 폭이 정해진다. 또한 이런 이분법적인 생각들은 절박한 당사자 또한 이상한 부류도 취급되게 한다. 사람의 감정이란것은 복합적인 여러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으로는 두가지로 분류하기는 힘들다. 그런데도 강요당한다면 그건 생각해 봐야지.... 나, 1인칭 관점 , 그와 더불어 .. 2011. 1. 15. 내가 배운 몇가지 어느날 나는 투명인간이 되는 법을 알게 되었지 그건 너무나도 쉬워,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지 가만히 있어봐 , 너의 몸이 사라지는것을 느끼니? 너의 존재가 사라지는것을 느끼니? 너란 사람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니? 이제 움직여도 소용없어 이미 사라진걸 어느날 그림자가 되는 법을 알게 되었지 그건 너무나도 쉬워, 그저 가만히 붙어 다니면 되지 가만히 붙어 있어봐 너에게 드리워지는 어둠을 느끼니? 어디서 빛이 비추냐에 따라 바뀌는 너의 형상을 느끼니?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다는 것을 느끼니? 이제는 아무리 강요해도 벗어 날수 없어 이미 넌 그림자가 되어 버렸는걸 탄약이 총구를 떠나 날아간다. 나의 선택, 방아쇠는 내가 당겼다. 탄약은 날아간다. 타켓을 관통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을것이다. 난 그 타켓이 무엇인지.. 2011. 1. 15. 이전 1 2 3 4 5 6 7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