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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두번째 배신 - 김영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즘 아이리스를 즐겨 보는 나에게 그 이야기 전개는 나를 점점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나 첫회부터 내비쳤던 이병헌과 김영철의 악연의 재연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악연의 재연 ㅎㅎ 물론 극중에서의 악연이란 말이다. 그 악연은 흥행에서는 꽤 재미를 본 조합이였다. 사실 지금의 아이리스 시청률의 추이를 볼때 지난 번의 악연을 뛰어 넘을듯하다. 그들의 악연은 김지운 감독의 정통 느와르장르를 표방하는 한국영화 "달콤한 인생"부터 였다. 짱파일 조직의 보스역을 맡았던 김영철 그리고 제2인자 이병헌 그들은 팜므파탈 여인 신민아를 줄러 싸고 미묘한 감정싸움을 하다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다. 그때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간단하고 모든 사항을 말해주는 그런 대사였다. .. 2011. 1. 14.
호주 여행으로 생긴 나쁜 버릇 - 해외 구매 대행 나에게는 습관이 있다. 나도 모르게 위즈위드 사이트를 보고 있고 나도 모르게 마음에 드는아이템이 생겨서는 몇일을 고민하다가 나도 모르게 질러버린다.ㅎㅎ 나의 이런 습성은 호주 여행을 갔다와서 생긴것일것이다. 호주에서 농장 생활을 주로 했던 나에게 간만에 나온 타운은 사고 싶은 것들로 넘쳐났다. 이상하게 언제나 그랬다. 더욱 나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가격에 있었다. 한국에서 생각하면 이가격에 엄두도 내지 못할 브랜드를 그가격에 보고 있으니 이 천민 근성이 가만히 있을수 있었겠는가.ㅎㅎ 그때 눈이 뒤집혀서 산 물건들을 부여 잡고 숙소에 들어와 후회를 했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리고 지금 아직도 난 그 아이템들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 아이템들은 한국에서 내가 구입한 가격이상의 빛을 낸다. 내가 .. 2011. 1. 14.
이제 팩스기를 살 필요가 없겠네요 팩스와 혼합된 전화기 벨이 울리며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한적은 없는가? 팩스에 카트리지가 없어서 다시 보내달라고 전화한적은 없는가? 그럼 팩스용지는 항상 충분히 있던가? 평소에 고민하지 못한 내용일수도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로 여겨지며 문명이 우편시스템을 어디까지 진화시켰는지 뿌듯하게 여기며 바라볼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우리는 정체된다. ㅎㅎ 얼마전에 알게된사실이다. 어쩌면 다 알고 내가 맨나중에 알게된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이 문명의 발달된 사항을 널리 퍼뜨리려고 한다. 이제는 팩스기를 없이 온라인으로 팩스를 보내고 받을수 있다. 마치 메일처럼 말이다. 인터넷 팩스를 표방하는 엔팩스이다. 무료로 회원가입 가능하며 무료 회원가입시 500원정도의 무료 팩스발송을 체험.. 2011. 1. 14.
써로게이트(surrogate) - 매트릭스보다는 가까운 미래 신체기능이 저하 또는 아예 사라졌다면 그러나 뇌파는 아직 살아 있다면 써로게이트를 써보세요!! Surrogate:대리인 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인조의 몸을 사용하여 자신의 대리자로 삼는 시대가 도래 한다는 것이 이영화의 베이스이다. 어딘가 한번쯤은 익숙한 구조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가? 나는 그랬다. 흡사 매트리스의 세계관을 보다 현실 실현 가능하게 옮겨 놓은 것 같았다. 매트리스에서는 가상 현실 속에 자신의 이미지를 넣고는 그들 자신은 모른채 살아간다. 흡사 인터넷과 비슷한 사이버 공간인것이다. 하지만 써로 게이트는 현실에 써로게이트라는 대리인을 이용하면서 마치 24시간 컴퓨터게임 을 하듯이 살아간다. 물론 자신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이 써로 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것이다. 앞서 언급한 써로게.. 2011. 1. 14.
이병헌 그가 걸어온 길.. 1991년 KBS 14기 공채로 데뷔 , 1992년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될 재목임을 인정받았다. 1991년 드라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해뜰날을 거쳐 진정으로 그를 알린 "내일은 사랑"에 고소영과 함께 출연한다. 내일은 사랑은 당시 최고의 하이틴 드라마로 자리를 차지 하였으며 출신배우들은 인기 배우 반열에 들게 되었다. 출연진이 직접 부른 OST가 발매되고 가요순위에도 오를정도 였다. 그후 그는 만화 원작의 "폴리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정받는 스타가 된다. 이후 "아스팔트 사나이" , "그녀는 아름답다","백야"등등의 대작 또는 기획 드라마들을 통해 이름값을 올렸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대다수가 히트를 하였고 그의 연기력도 점점 인정을 받아갔다. 대작들을 거치면서 그는.. 2011. 1. 14.
예비군 6년차를 마치고..... 국방부는 2020년까지 300만명에 달하는 예비군을 18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며 그 동안 수면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불만이 많은 훈련비를 7000원 수준에서 최저임금 80000원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예비군 6년차 훈련을 마감 했다. 7,8년차가 있기는 하지만 편성만 되는 것이라 실제적으로는 예비군의 마지막 날이였다. 2001년 군 입대후 부터 줄곧 짊어지고 있던 국방의 의무에 대한 굴레가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남자들은 다 알겠지만 예비군 훈련을 가면 꽤 많은 종류의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나 동원의 경우 함께 먹고 자기 때문에 상대방의 많은 면들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항상 훈련을 갈때는 짜증이 나지만 훈련이 끝나고 생각해보면 웃긴일들이 참.. 2011. 1. 14.
윈도우 7 런칭 파티를 다녀오다. 마이크로 오피스사에서 새로 런칭한 윈도우즈 7(windows7)의 런칭 파티에 다녀왔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1시간 정도 거리의 광나루역에 위치한 메론 악스로 갔다.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광진구에서 설치한 시설을 지나서 발견할수 있었다. 사실 지역 주민에게 한번 물어보고 찾을수 있었다. 메론 악스에 대한 표지판을 역 주변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 거의 메론악스에 다가 갔을때 즈음에 마이크로 오피스 행사가 개최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 오피스의 광고를 랩핑한 버스가 도로가에 서 있었고 행사장의 건물에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microsoft, micro soft) 행사장 건물 입구에는 레드 카펫이 깔려있어 초대받은 나로써는 기분을 좋게 했다. 많은 블로그들이 먼저 도착해서 .. 2011. 1. 14.
동춘 서커스의 부활을 바라며!! 1925년 일본 서커스 단에서 한국인을 모아 창단한 70년 전통의 동춘 서커스단이 문을 닫는다 고한다. 정말 씁쓸한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 아닌가 싶다. 그 속 사정이야 알수 없지만 우리는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면서 오락거리가 급속도로 변화했다. 불과 20여년 전만해도 모든 집에 TV가 있지도 않았던 나라였다. 이는 컴퓨터의 발달과 세계화속에 더욱 가속 되어 졌다. 일년이 멀다하고 나오는 각종 게임과 오락거리들 그나마 문화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경쟁력있는 해외 작품들이 널리 우리나라에 소개 된지 오래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서커스단, 서큐 두 솔레일(circue du soleil)의 사례를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수 있을 듯하다.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신기한 기예를 보기위해 돈을 투자하.. 201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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