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 베이커리맛집 나폴레옹과자점 크림빵 내돈내산후기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지난번 나폴레옹제과점 성북본점의 고소한사라다에 이어서 크림빵 내돈내산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에 대표적인 베이커리 맛집 나폴레옹과자점 성북본점의 대표 추천 메뉴중에 하나인 크림빵! 

과연 크림빵은 도대체 어떠한 맛이길래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인지? 

또 저의 입맛도 사로잡은 것인지? 반드시 먹어봐야하는 베이커리 메뉴인건지 궁금하실겁니다. 

아니라고요?ㅠㅠ

 

그래도 한번 한성대입구 대표 베이커리 맛집 나폴레옹제과점 크림빵 내돈내산 후기 한번 보시러 가실까요~! 렛고

 

나폴레옹 크림빵 진열

 

내돈내산 후기

10시쯤 나폴레옹제과점에 들러 크림빵이 보이자 손이 갑니다. 그전에 나폴레옹제과점의 크림빵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터라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다른 베이커리의 크림빵과는 달리 조개 같은 형식으로 크림을 머금고 있는 듯했습니다. 

 

나폴레옹 크림빵

 

포장해와서 이제 시식을 해보려고 크림빵을 꺼내놓습니다.  아직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랑가요!  모르겠습니다. 

 

두툼한빵

 

포장지에서 꺼내어 보니 다른 베이커리에서는 크림이 들어가고 봉해져 있었는데 이곳은 달랐습니다. 마치 원형의 빵 사이에 크림을 넣고 반으로 접은 것처럼 조개 형태였습니다. 모양이 특이하네요 ㅎㅎ

 

속이 꽉찬 크림빵 99.9

 

속을 갈라보았습니다. 아! 크림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네요. 크림의 색감도 노랗게 좋습니다. 또한 크림의 질감도 묽지 않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내돈내산 Taste

크림빵은 냉장보관하다가 먹기전에 실온에 두고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것을 먹고 난 이후에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안내를 포장하며 해줬다고 하는데 저가 갔을때는 바빴는지 해주지 않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식감이 너무 차가워서 크림빵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차가운와중에도 크림의 몽글몽글함은 입안에서 느껴졌고요. 마치 달콤하고 시원한 푸딩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녹은 에그타르트 같기도 했고요. 권장하는 것 처럼 실온에 두고 먹었다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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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총평

맛, 가격 모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나폴레옹제과점에 들리신다면 사서 먹어보시길 적극 권장 합니다. 한성대입구 주민들은 좋겠습니다. 이런 빵을 원한다면 왔다갔다하면서 사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한번 먹으려면 차타고 그 좁은 골목에 주차하고 사서 또 비좁은 골목을 조심스레 운전하고 나와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해서야 먹는데 말이죠. 

아 찾아보다가 이름이 똑같은 제과점이 또 있더라고요. ㅎㅎ 아무래도 정확한 명칭은 나폴레옹과자점인데 제과점으로 유명해져 같은 명칭을 사용하던 분의 매장과 헷갈리는 것 같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인지 나폴레옹제과점 본점의 영수증에도 성북본점,목동,양천문화,강남뉴코아,명동신세계,청량리롯데,노원롯데,건대스타시티 롯데만 나폴레옹과자점이라고 쓰여있네요. 이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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