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대 빵집,나폴레옹제과점 본점 추천메뉴 고소한사라다빵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제가 서울3대 빵집으로 유명한 성북구 한성대에 있는 나폴레옹제과점 본점의 시그니처 대표 추천메뉴인 고소한사라다빵을 내돈내산한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메스컴을 통해서 나폴레옹제과점(나폴레온과자점) 본점의 사라다빵에 대해서 많이 봤었는데요. 제가 간 건 한 10시쯤이였는데 고소한 사라다빵만 있었고 다른 사라다빵은 없었습니다. ㅠㅠ

 

그럼 내돈내산한 나폴레옹제과점의 사라다빵 후기를 보러 가실까요!

 

나폴레옹제과점 외부

 

내돈내산 후기

아침 일찍 서울3대 빵집으로 일컫는 나폴레옹제과점 본점에 들러 빵을 사왔습니다. 그동안 들러서 먹어야지 라고 벼르고 있었는데 때마침 아침에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나폴레옹제과점 본점의 대표 메뉴인 고소한 사라다빵을 겟해서 바리바리 싸들고 후다닥 와서 바로 시식해봅니다. 

 

이렇게 고소한사라다를 영접합니다. 냉장보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손을 대어보니 아직 냉기가 남아있습니다. 신선한 상태입니다. 제과점에서 갓 잡아올려서 바로 왔으니깐요

 

고소한사라다빵

 

그러나 사전에 준비해야 할게 있습니다. 쓰디쓴 밤 전혀 안든 아메리카노~!

고소함과 쓴 이조합 참을수 없죠! 저만 그런가요? 

 

고소한사라다빵&커피

 

포장된 랩을 조심스레 벗겨봅니다.  그러니 앙다문 빵사이로 사라다가 삐져나온게 보입니다. 빵 겉 표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있고 살짝 눌러보니 조금은 바삭한 느낌이 듭니다. 엇! 생각했던 질감이 아닌데... 그도 그럴것이 언제 맛있는걸 먹어봤어야 알지요 ㅎㅎ그냥 그랬다고요!

 

앙다문 사라다빵

 

갈라서 속을 보니 사라다가 가득차 있습니다.  계란과 오이,당근 등이 유관으로 확인되네요. 

자주먹던 케찹과 양배추는 보이지 않네요. ㅎㅎ 케챱에 양배추의 아삭함도 좋은데 말이죠. 아! 또 불쑥 튀어나오는 싼 입맛이란 ㅠㅠ

 

속이든 사라다빵

 

마지막 시식전 한컷! 그런데 속이 빵 표면에 묻어 안그래도 발로 찍는 사진 실력에 옥에 티를 커다랗게 남깁니다. ㅠㅠ

나름 잘자르려고 칼로 잘랐는데도 저러네요. 

 

잘려진 사라다빵과 쓰디쓴 커피

 

내돈내산 Taste

과연 소문대로 고소한 사라다의 풍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계란과 마요레즈 조합인 것 같은데 그것이 고소하게 입안에서 퍼지면서 오이와 옥수수 같은 채소가 느끼하지 않게 잡아줍니다. 그리고 가끔씩 씹히는 당근이 식감을 다양하게 합니다. 

빵 표면이 예상과 다르게 부드럽지는 않았는데 안은 사라다를 머금고 있어서 부드러웠습니다. 먹고 보니 일부러 겉은 너무 부드럽지 않게 한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내돈내산 총평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6,000원이라는 점! 그점은 저는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이 맛이 6,000에 제 기준에 부합한지 살펴봐야 했습니다. 그렇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이니까요. 파리바게뜨의 샐러드빵 즉 사라다빵이죠. 이것의 가격이 3,800원 정도입니다. 그냥 동네 빵집에서는 2,000~3,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집근처면 가끔씩은 먹을것 같다. 그러나 멀리사는데 굳이 가서 찾아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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