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오늘 수요미식회에 밤식빵과 공주밤파이가 소개되어 유명해진 마포구 서울3대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성산본점의 슈크림빵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하고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먹은 다른 리치몬드 제과점의 시그니처 메뉴들에 대한 소개와 리치몬드 제과점에 대한 주차, 영업시간,조식 뷔페,추천 메뉴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모두 모아 정리하여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제 포스팅으로 인해 서울 3대 빵집인 리치몬드 과자점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하는 바람을 안고,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보러 가실까요~!
내돈내산 후기
이미 만족스러운 밤식빵과 공주밤파이의 시식을 마치고, 리치몬드 제과점의 맛에 진지하게 매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슈크림빵으로 내달렸습니다. 아직 커피도 남았겠다. 바로 돌면 냉장고이겠다. 더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고 슈크림빵을 꺼내어 봅니다.
두둥 아직 테이블에 공주밤파이의 잔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저걸 치울 틈도 주지 않고 너란 녀석을 만나러 왔다~!@!
냉장보관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차갑게 먹는게 맞겠죠?
비닐 포장재를 벗기니 종이 포장재로 잘 싸여져 있습니다.
슈크림이다보니 혹시나 터질까 조심스럽게 펼쳐봅니다.
보통 일반적인 제과점의 슈크림슈보다는 세배정도는 커보입니다. 빵이라기보다는 슈크림 슈같은 비주얼입니다.
물론 그보다는 크지만 말이죠. 겉의 빵의 질감이나 색감이 그렇게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저녀석을 찢어보았습니다.
속에 슈크림이 한가득입니다.
우와 침이 또 고이네요~
사실 누군가가 한입에 넣고 슈크림을 터뜨려 먹어야 된다고 했는데, 그럼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반으로 갈라 먹었습니다.
한입 배어 물었습니다.
내돈내산 TASTE
입안에서 슈크림이 돌아다닙니다. 생각보다는 달콤한 맛은 아니고 오히려 담백한 느낌입니다. 방금 막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런지 너무 차가워서 맛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조금 실온에 보관하다 먹을 걸 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단맛이 적게 느껴졌나 봅니다. 이거 대실패입니다ㅜㅜ 슈크림 원래 상온에 적당히 온도 맞춰서 먹는 건가요?
먹어보니 그래야 할 것 같네요. 그런 방법까지 설명하기에는 스티커 크기가 너무 작았나 봅니다.
슈크림은 흘러내릴 정도로 가득 들어 있습니다. (feat. 더러운 손)
내돈내산 총평
슈크림빵 가격은 3,700원입니다. 파리바게뜨 슈크림슈가 1,200원이고 것보다 약 2배 사이즈는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먹어서 너무 차가웠는데, 분명 퀄리티는 있는 듯 합니다.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리치몬드 제과점 빵들은 다 괜찮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이지만 말이죠. 적어도 저한테는 핏합니다.
리치몬드 제과점과 다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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