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제과점 크림빵 내돈내산 후기-서울 성산동 베이커리 맛집-본점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나폴레옹 제과점(과자점),김영모 제과점(과자점)과 더불어 서울 3대빵집으로 일컬어지는 리치몬드 제과점(과자점)의 크림빵을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리치몬드 제과점 성산본점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베이커리 맛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 베이커리에 맛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베이커리든 화려하지 않은 크림빵 맛을 보면 그곳이 진정한 맛집인줄 알수 있다고 하는데요. 

밤식빵,공주밤파이,슈크림빵과 더불어 리치몬드의 주차,영업시간,조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하여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크림빵 내돈내산 후기 살펴보러 가실까요~

 

내돈내산 후기

오늘만 벌써 리치몬드 제과점의 밤식빵,공주밤파이,슈크림빵,크림빵까지 세끼를 빵으로 떼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방금 저녁 겸으로 크림람을 먹어 치웠습니다. 

그런데 모양이 어째 나폴레옹과 비슷합니다. 저는 나폴레옹 이전까지 크림빵은 모두 봉해져있는 일반적인 것만 봤었는데, 나폴레옹에서 처음으로 조개처럼 개봉된 형태의 크림빵을 접했습니다. 

어쩌면 제가 너무 파리바게뜨 같은 프랜차이즈 빵집에 익숙해져서 그런것 일수도 있습니다. 

리치몬드의 권상범 명장이 나폴레옹 출신이라고 하니 비슷한 부분이 있나 싶기도 한데.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뇌피셜입니다. 

아무튼 저는 지난 슈크림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선 냉장고에서 빼내어 실온에 1시간 정도 보관해서 온도를 맞추었습니다. 

1시간이 지나서 만져보니 찬 기운이 없습니다. 

빵의 겉표면도 반지르하게 윤기가 흐릅니다. 

나폴레옹의 크림빵처럼 마치 크림을 넣고 난뒤 다물게 한듯한 모습입니다. 

과감하게 쪼개어 봅니다. 커스다드 크림이 속안에 가득들어차 있다가 벌어진 틈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크림의 색감이 노오랗게 맛나 보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보아도 튼실하게 크림이 채워져 있습니다,. 

이제 한번 맛을 보아야 겠지요. 또 야무지게 먹어 보겠습니다. 

내돈내산 TASTE

크림이 진짜 예술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몇일전 먹은 나폴레옹의 크림빵 VS 리치몬드의 크림빵 대결은 확실히 리치몬드의 승입니다. 크림이 적당히 달고 풍미가 입안에 돌아서 먹으면서 음~이라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크림도 많이 들어있어서 흘러내릴까 걱정하면서 말이죠. 

빵의 결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빵의 뚜께도 너무 뚜겁지도, 너무 얇지도 않아 크림을 적당히 머금고 입안에서 녹습니다. 이번 리치몬드 제과점은 타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총평

금일 구매한 것 중 레몬케이크를 제외하고는 다 먹어보았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버겁기는 한데 질리지는 않네요. 그만큼 맛있으니 그렇겠지요. 물론 레몬케이크까지 먹어봐야 마지막 결론을 낼 수 있겠지만, 밤식빵 굿,공주밤빵 굿,슈크림빵 조금 굿, 크림빵 굿입니다. 크림빵이 이렇게 맛이 나니 다른 빵도 궁금해지는데요. 

이거 조만간 한번더 방문해서 팥빵이랑 다른 빵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시간되면 조식도 도전해보고요. 

리치몬드 제과점 크림빵 맛있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리치몬드 제과점과 다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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