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상하로 움직이는 축쳐진 나의 뱃살들이 노랬는지 빨갛게 달아 올랐다.
분명 예전같지 않은 체력임을 느낄수 있었다.
그 예전 나와 십수년 또는 이십수년 차이나던 자들이 말하던 이해할수 없던 말들이
이젠 현실이 되어 나에게 돌아왔구나
하지만 몇일동안 러닝만을 하니 할만해 지기 시작했다. .
첫날은 시속 5KM로 1시간 동안 걷기만 하다가 차츰 차츰 속력을 올리며
뛰는 시간을 늘려갔다. 물론 1시간 안에서 ㅎㅎ
그래서 이제는 1시간중 40분을 6.5KM로 걷고 15분을 9KM로 뛰고 나머지 5분을
속도 높이고 낮추는데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조금씩 예전에 느끼던
고된 노동뒤에 시원한 샤워에서 느끼는 쾌감이 나의 하루 일과중 쌓인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것 같다.
식습관역시 꼭꼭 십어 먹으니 포만감이 일찍 찾아왔다.
그래서 예전에 먹던양이 버거워지기 시작, 먹는 양이 저절로 반으로 줄어 들었다.
앞으로 지켜가야 할 새로운 미션 1, 탄산 음료 음용을 줄이고 물을 먹자!!
2, 자기전 너무 많은 과즙음료를 음용하지 말자.
운동 일주일째 9월 3일 85kg (3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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