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일본 오사카 자유 여행을 하시면 반드시 들리는 오사카성 근처의 카레 우동 맛집 도쿠마사를 아시나요?
오사카성을 가기 위해 내리는 모리노미야역 바로 옆에 있는데 이곳이 이미 한국 여행객에게도 유명한 카레 유동 맛집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내돈내산한 일본 오사카 도쿠마사 경험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선에서의 꿀팀들을 틈틈히 알려 드릴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저의 경험담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중간에 재료 소진되면 조기에 문닫습니다.
매장 분위기 및 청결
전반적으로 청결합니다. 분위기는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오픈형 주방인데. 시설이나 이런것들은 좀 노후화 되어 있어서, 깔끔함이 현대적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옛것을 잘 관리한 느낌입니다. ㅎㅎ
생각보다 매장은 좁은데 테이블에 조미료, 이쑤시게등이 군더더기 없이 배치되어 있어서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주방장께서 요리하는 것을 들려다 볼 수있었는데, 그래서 음식에 믿음이 가더군요.
와사비 테러 이런건 일어날 수 없겠죠. 아니지 카레 우동에는 뭐 강황 테러인가요?
추천 메뉴
정식 메뉴와 카레라이스, 카레우동, 우동 메뉴로 나눠져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소문난 맛집이 되어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니 메뉴를 확인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다만 종류가 많아서 미리 확인을 않하시고 가면 엄청난 고민의 시간이 올수 있는데요.
대부분 계란 정식으로 소고기 카레우동과 카레 덮밥 정식에 돈까스 카레덮밥을 많이 시킵니다.
저도 그렇게 시켰습니다.
Taste
우선 계란밥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우동 면발이 두툼하고 잘익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너무 퍼지지도 질기지고 않으며, 적당히 카레를 머금고 있어서 입안에서 싸악하고 카레향이 퍼져나갑니다.
돈카스는 카레를 머금고 눅눅해졌지만 고기가 잘 익어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메뉴의 구성은 계란정식의 경우 선택한 메뉴 저는 소고기 카레 우동과 계란밥에 샐러드가 나오고요.
카레 덮밥 정식은 돈카스 카레 덮밥과 우동에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 채소도 신선했습니다. 딱히 음식이 느끼하지는 않았는데 한국인인지라 김치가 있으면 잘 먹었을 것인데, 샐러드가 그런 허전함을 달래 주더라고요. ㅎㅎ
저는 그때 금주를 하고 있어서 패스했는데 맥주랑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몇몇분이 맥주병을 따는 소리에 아! 땡기더라구요 ㅎㅎ
위치
여기 위치가 오사카성을 방문 할 때 들리는 모리노미야역 바로 옆에 있거든요. 그래서 오사카성 방문하는 날 점심으로 일정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혹시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시면 주유패스권을 반드시 준비하세요. 오사카 성을 비롯해 많은 오사카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유패스권으로 오사카성, 범선, 대관람차 등을 무료로 이용했어요.
주소 : 1 Chome-16-22 Morinomiyachuo, Chuo Ward, Osaka, 540-0003 일본
삶은어드벤처 생각
저는 우동같은 두꺼운 면을 많이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니데요. 이전에 제대로 안익은 우동면 사리를 먹고 탈난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나봅니다. 그런데 여기는 유명하기도하고 오사카까지 왔는데 한번 먹어보자라고 하고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일본 도톤보리에서 먹은 라멘보다는 훨씬 좋았고요. 혼마치 돈테키와 비슷한 정도로 추천 드립니다
오사카 관광지 및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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