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오는 귀여운 이모지 영상이 유명한 라스베가스 스피어-미국 여행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하면 생각나는 것이 많습니다. 카지노,클럽,화려한 쇼...

네 그러나 2023년 9월에 개장한 MSG스피어가 그 판도를 송두리채 흔들어 버렸습니다. 

실제 라스베가스 여행을 가면 도시 고속도로로 이동할때 마다 얼핏 보이는 스피어를 확인하고는 호기심이 자극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스피어에 대한 공연정보와 사전에 알면 좋은 정보도 궁금하실겁니다. 

스피어에 외관에 상연되는 귀여운 이모지 영상 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밖에도 웅장한 규모의 영상이 반원에 상영되는 모습은 감탄이 절로나와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하남에 유치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어 지고 있다죠~

 

그럼 제가 스피어를 본 경험과 스피어에 대해 사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한 것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스피어 전경

 

MSG 스피어란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면적 53,883제곱미터, 내부면적 14,864제보미터의 9층 정도의 높이의 공연장입니다.

건물 외벽에 하키공 크기의 LED가 약 120만개가 설치되어 있어서 영상을 계속 상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라스베가스 명물이 되었습니다.  

2018년 9월에 착공하여 2023년9월에 개장하였으며 수용인원은 18,600석으로 공연장, 격투기 경기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스피어는 건설비용만 23억달러에 달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남시에 시피어 아시아를 건립한다는 계획이 되어졌는데, 도심지 빛공해의 위험으로 인해 장소가 조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 마블시티,k-pop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미사섬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는 분위기 입니다.

후기

우버를 잡아타고 스피어로 향했습니다. 스트립에서 그리 멀지 않았지만, 여행을 오면 이동시간도 아까워져서 우버를 탔습니다.

스피어로 다가가면 갈수록 스피어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때마침 귀여운 이모지 영상이 나왔는데, 사진찍기 좋은 위치는 아니라서 요고 한장만 찍었네요. 그런데 실제로 이광경을 보면 정말 규모감이 장난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밟은 빛을 24시간 보는 걸 감내할 수 있는건 라스베가스라서 가능하겠네요 

스피어가는 길

 우버에서 내리자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 티켓부스로 가더라고요. 저희 일행은 공연을 볼지 고민 중이라 우선 외부부터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는 선명하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LED틈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넓은 주차장 끝에서 바라보니 장관입니다. 

영상의 에피소드도 많고 중간에 광고들도 많이 나옵니다. 

광고 수익이 짭짤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광고하려면 얼마나 줘야 할까요? 세상에서 유일한 랜드마크이니까요. 

스피어를 보다

이건 바로 앞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거예요. 가까이서 찍은건 좀 흐릿하죠. 

스피어 바로 앞에서

이모지 나오면 찍으려고 무진장 기다렸는데, 제가 갈때까지 다시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모지 영상은 비행기가 지나가면 보는 등의 표정을 짓는다고 하는데, 다시 못봐서 아쉽네요. ㅎㅎ

스피어 해양

티켓부스에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다가 공연은 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써큐드솔레일의 카쇼를 보려고 하고 있어서 미디어쇼는 외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갈을때는 다른 쇼를 하고 있지 않고 오지 스피어스 익스페이런스만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가격은 약 99달러에서 좌석에 따라 115달러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입장하여 45분정도 전시를 관람하고 정해진 시간 좌석에 앉아 미디어 쇼를 약 50분정도 본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삼성LED로 되어있어 더 실감나는 영상이 상연되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패스했습니다. ㅎㅎㅎ

위치

255 Sands Ave, Las Vegas, NV 89169 미국

공연예매사이트 

제가 찾아본 가장 저렴한 예매사이트 공유드립니다. 참고 하시고 다른곳과 가격비교하고 구매하세요~!

라스베가스 스피어 쇼 - The Sphere Experience

총평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는 외관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부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 그 퀄리티나 감동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국내에서 미디어 전시장을 많이 가봤는데 영상이 아무리 뛰어나도 저는 개인적으로 금방 질리더라고요. 스피어의 외관 미디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압도적으로 웅장해 멋있었긴 했으나 이모지 영상을 보려고 기다리다가도 좀 질려서 못참고 그냥 왔습니다. 물론 내부 공연은 스토리가 있을터이니 무료로 송출하는 광고가 섞인 작품들과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의견은 반드시 가서 봐야하는 곳은 맞다! 공연은 다른 일정이 없다면 관람하시고, 다른 일정이 있다면 굳이 입니다. 라스베가스에 좋은 공연 많거든요. 카쇼, 오쇼, 블루맨 등등 유명 가수 콘서트도 자주 열리고요. 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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