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오늘은 라스베가스 여행하며 미국 서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앤아웃(in&out)버거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포스팅안에 미국 버거 맛집 인앤아웃의 추천 메뉴,가격,모자 획득 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담아 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앤아웃 버거는 쉑쉑과 파이브가이즈와 더불어 미국 버거 3대장으로 불리고 있죠. 그러나 그 두개 브랜드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잠깐 팝업만 열고 매장이 없어서 맛보기 힘들죠. 그건 인앤아웃의 철학 때문인데요!
그럼 먼저 인앤아웃 버거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인앤아웃버거에 대해서
인앤아웃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서부 6개주에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말은 미국에서도 동부에 사시는 분들은 못먹은 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앤아웃버거가 미국 버거 3대장이 된것에는 그 미친 맛에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동부 거주민들도 서부로 여행을 오게되면 반드시 들린다고 하지요!
이 이유는 신선하고 자신들이 직접보고 믿을 수 있는 엄선된 재료로 햄버거를 만든다는 철학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앤아웃 버거 메뉴는?
비교적 메뉴 구성은 간단합니다.
햄버거,치즈버거,더블버블 입니다.
햄버거는 간단하게 패티 하나에 토마토,양상추,양파가 들어가고 , 치즈버거에는 치즈가 플러스 됩니다.
그리고 더블더블은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치즈와 패티가 두장 들어갑니다.
인앤아웃 추천 메뉴와 주문 팁
처음 먹는 분께는 다소 부담되더라도 더블더블을 추천드린다. 혹시 너무 부담되시면 프로틴 스타일로 주문하시면 빵대신 양상추로 패티를 감싸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본연의 맛 한번 느껴보시길 추천 드린다.
인앤아웃 밀크셰이크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전 여행가서 다른 먹어볼 것도 많고 해서 패스했습니다. ㅎㅎ
인앤아웃 더이상 비밀이 아닌 비밀 메뉴
인앤아웃은 특이하게도 매장 메뉴판에 없는 정해진 메뉴를 고객이 요청하면 해줍니다. 일종의 고객이 충성도를 올리는 전략같은데, 왜 우리나라 단골집에 가서 아는척하고 주인이 알아봐주는 그런 바이브인것 같습니다.
-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 소스에 감자튀김을 올려줍니다. -> 요거 많이 추천함
- 애니멀 스타일 버거 : 피클과 스프레드 소스와 구운 양파를 추가로 넣어만든 버거 ->현지 가이드분들은 요거를 많이 추천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노말 한번 먹어보고, 이거 드시길 추천합니다.
- 프로틴 스타일 버거 : 앞서 언급드린 빵 대신 양상추로 패티를 감싼 버거
- 플라잉 더치맨 : 패티 사이에 오직 치즈만 넣어 만든 버거
- Extra Vegetable, please! : 추가 금액 없이 채소를 두 배로 더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소를 선택해서 추가 할 수 있어요. Extra Lettuce, Extra Onion, Extra Tomato
- Extra toasty, please! : 빵을 더 바삭하게 구워서 조리해줍니다.
- 더블 미트: NO 치즈 Only 패티만 두개
- 3X3 : 패티와 치즈가 3개 넣고 만든 버거 ㅠㅠ 칼로리 폭발
- 4X4 : 패티와 치즈가 4개 넣고 만든 버거 ㅠㅠ 칼로리 핵폭발
- 그릴드 치즈 : No 패티 Only 치즈 두장
인앤아웃 가격
보통 주문하는 세트 메뉴 세개의 경우
7달러부터 10달러 선으로 여기에 추가로 주문하는 것에 가격이 달라진다. 각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내 기억으로는 라스베가스 스트립내 가격과 조금 외곽에서의 가격이 달랐었다.
아무튼 이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다. 게다가 팁도 않줘도 된다.
인앤아웃 조리 모자 받는법
아주 쉽다. 주문할때 요청하면 됩니다.
그럼 순순히 몇개 원하냐고 물어보고 내어줍니다.
저는 이게 기념이라도 될 것 같아 너무 많이 요구해서 아직도 집에 있네요. 이걸 누군가에게 나줘주기도 그렇고, 버리자니 또 추억이 깃든것 같기도 하고, 계속 가지고 있자니 쩝 그렇네요 ㅎㅎㅎ
총평
나에게 인앤아웃은 정말 나에게 인생 버거 맛을 알려주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인앤아웃버거가 생각나 LA에 다시 가고 싶다고 하는 말을 하는지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저는 그랜드캐년 다녀 오는 길 저녁에 먹었는데 먹고 난뒤 바로 포장에서 가 숙소에서 늦은 밤 위스키에 콜라를 섞어서 다시 한번 먹었습니다.
지금도 회상하자니 입에 침이 고이내요!
저는 인앤아웃버거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라스베가스 관광지 및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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