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고든램지 버거 후기- 추천 메뉴, 워크인, 예약

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라스베가스 여행하시는 분들 온김에 고든램지버거 본점에서 먹어보려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 맛집인 고든램지 버거 후기와 추천 메뉴, 워크인 방문, 예약방법에 대해 공유드리려 포스팅을 합니다. 

 

저도 한국에 고든램지버거가 있지만, 그 사악한 가격 때문에 미처 못먹다가 라스베가스 여행 간 김에 먹었습니다. 왠지 여해을 가니 경제적 관념이 좀 느슨해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

 

고든램지 버거를 먹으러 가는길 치킨 샌드위치로 유명한 칙필레도 있더라고요. 저건 제가 갔을때는 팝업 매장인지 낮에만 운영하고 있었어요. 저는 칙필레 프레몬트 스트리트 엑스피어언스에 있는 매장에서 먹었는데 그것도 나중에 포스팅해서 공유 드리겠습니다. 

 

외관 분위기

카지노내를 걸어들어가니 끝에 화려한 불과 함께 고든램지버거 매장이 나왔습니다. 

불을 보는 순간 한마리의 불나비가 되어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흥분되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저녁 먹기 좀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다행히 저는 예약을 하고 갔기에 매장 입구앞에 데스크로 가서 예약자명을 말하니 자리를 바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줄서있는 백인 커플이 아주 부럽게 쳐다보더군요 ㅎㅎㅎ

 

(하단에 온라인 예약 방법 공유드릴테니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우리 일행은 유리벽이 있는 테이블로 불이 이글거리는 것이 잘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분위기 지립니다. 

메뉴

고든램지버거 메뉴판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고 가지 않았다면 당황하며 선택 장애가 올것 같았습니다. 

사전에 알아본 결과 대부분 헬스키친버거와 팜하우스버거를 추천하시더라고요~ 

저는 팜하우스 버거를 시키고 일행은 백야드버거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사이드는 트러플프라이로 한개만 변경하고 음료로 맥주를 시켰습니다. 

버거엔 콜라 아니면 맥주지요~!

맛

제가 먹은 팜하우스 버거는 두툼한 고기 패티의 짠맛을 계란 노른자가 잡아주는 느낌이었는데 치즈 와 베이컨 역시 맛이 좀 강해서 생각보다는 제 입맛이 아니였습니다. 

 

일행이 먹은 백야드버거는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감자 튀김은 노란색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ㅎㅎ

예약방법

라스베가스 고든램지 버거 온라인 예약 방법/플래닛 할리우드 스트립

총평

한국에서 먹어보진 않아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맛으로 따지면 SOSO 그러나 분위기는 극강으로 느껴집니다. 

카지노내에서 유리 벽에 불이 어른거리고, 조금은 자유스럽고 캐주얼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미국 주류문화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식도락 여행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라스베가스 여행은 제대로 된 미국의 캠성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서 저는 추천 드립니다. 특히 커플 여행가시면 이거 안가면 후회합니다. ㅎㅎ

맛과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추입니다. 가격 버거치고는 사악합니다. 저한테는 가격 대비해서 맛이 기재한 맛에 못미쳤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형적인 초딩 입맛의 소유자로 고급스런 맛을 느끼는 유전자가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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