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BJ 질식사 살인 사건 40대 피의자 징역 25년 선고 누구

2024년 10월 4일 지난 3월 이슈가 있었던 은평구 20대 여성 살인 사건에 1심 판결이 났습니다. 사건 이후 그녀가 팬더티비에서 활동하던 20대 BJ라는 것이 알려져서 그녀가 누구인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녀의 본명은 아니지만 활동명과 사진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인의 활동명과 사진을 포스팅에 싣지 않겠습니다. 

이런 사건이 나면 피해자의 무고한 피해와 피의자의 지탄 받을 행동에  대해 촛점이 맞춰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홈페이지

은평구 BJ 질식사 살인 사건 요약

지난 3월 11일 팬더티비에서 활동하 은평구 BJ 20대 여성에게 후원을 해오던 40대 남자가 자택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부터 지난 3월까지 피해자에게 약 1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3월까지 약 6차례의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해당일  BJ여성은 40대 남자 피의자에게 목이 졸려 살해 당했습니다.

사건 초기에는 남성이 관계 도중 실수로 인한 질식사를 주장하고 알려졌습니다. 피의자의 주장에 따르면 BJ였던 피해자에게 가장 후원을 많이 한 이른바 회장이었고, 이전에도 여러차례 만나 관계를 가졌던 점과 둘 사이에 원한이 없었던 점과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점을 들어 고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몸속에 피의자의 DNA가 발견되지 않은 점을 들어 피의자가 금품을 빼앗으려 하거나, 과거에 선물했던 돈을 돌려 받으려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겨 고의로 살해했을 가능성을 지정했다고 합니다. 

 

선고내용

지난 4일 서울서부지벚 형사합의 11부는 살인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피해를 복구 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징역 25년과 15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하였습니다. 

한편 피의자 40대 남자의 도피를 도운 그의 전처 역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녀는 돈을 송금했을 뿐만아니라 그의 도주 방법등을 조언했다고 합니다. 

Pixabay @Pete Linforth

피의자 40대 남자

검찰에 따르면 40대 남자 피의자는 피해자를 살해후 음료수를 사서 피해자의 주거지로 돌아 온점, 사체를 화장실 바닥에 방치한 점, 서울 시내 곳곳에 계획적으로 유품을 은닉한점, 피해자를 모독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을 들어 자기 반성을 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정황을 도저히 찾아 볼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의자 남자는 범행 직후 3차례 피해자의 집을 오가며 사체위에 물을 뿌리는 등의 증거 인멸을 시도했습니다. 

 

지난 3월 16일 뉴스들에 의하면 남성은 피해자를 살해후 구로구의 만화방에서 검거되었으며 무직의 살인 전과가 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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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어드벤처의 생각

어떠한 생명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동일하고 평등한 존재들이니깐요.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자신에 이익을 위해 세상에서 없애는 행위 자체가 너무나도 문명과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인간은 폭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수렵하며 사냥을 하고, 자신을 지키지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을 겁니다. 

언젠가 본적있는 침팬지 사회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차별 폭력을 가해 서스럼없이 상대를 죽이더라고요. 

우리도 과거에 그러했겠죠. 왜 발전된 문명을 즐기면서 문명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는 안따르는 것일까요?

왜 그 시스템이 만든 도덕과 규율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을까요?

피해자는 그 순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