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타니 / 5050 홈런볼 경매 중지, 5555, 도루 신기록

9월 28일 오타니 쇼헤이 성적

오타니 쇼헤이 57호 도루 성공 /  54호 홈런 / 55-55 클럽에 홈런 1개 남아 

최근 8경기 34타수 24안타 트리플 크라운도 가시권 

출처: LA다저스 홈페이지 / X

 

 

홈런볼 경매의 사정

야구 역사에 전무후무 할 오타니 쇼헤이의 50-50 홈런볼에 대해 18세 소년이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CNN 뉴스에 따르면 몇일 전 이 공은 Goldin에 의해 경매에 출품했으며, 입찰가는 50만 달러부터 시작하여 수집가들은 450만 달러에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경매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금요일 정오에 시작되어 10월 16일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플로리다 제11사법 순회 법원에 제기된 18세의 맥스 마투스에 의해 제기된 소송에 의해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졌다고 한다. 
서류에 따르면 마투스는 18번째 생일을 맞아 다저스 대 말린스 경기에 갔다가 공을 잡았으나, 몇 초 후  소송의 피고 3인 크리스 벨란스키와 골딘, 켈빈 라미레즈 중 한 명이 마투스의 "팔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맥스의 왼손에서 50 - 50의 홈런볼을 비틀어 빼앗아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후 피고인 벨란스키가 부당하고 강제적으로 빼앗은 공을 보안 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관중석 밖으로 가지고 나갔다고 했다.

 

트리플크라운이란?

타격,타점,홈런 1위를 달성한다는 것 만약 오타니가 달성한다면 87년만에 기록이라고 함

 

 

메이저리그 역대 경매 기록

2024.09.26 - [Sports/Baseball] - 오타니 쇼헤이 역사적인 50-50달성 홈런볼 가치는 베이브루스를 넘을까?

오타니 쇼헤이 역사적인 50-50달성 홈런볼 가치는 베이브루스를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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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 경매 사건을 보면 든 나의 생각

아무래도 50-50 홈런볼은 역사적 의미가 있기에 많은 가십거리가 생성될 것이라고 본다. 
게다가 미국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고 게중에는 특이한 사람도 많으니 순조롭게 진행될지 걱정이다. 

또한 국내 뉴스에서는 몰랐는데 미국 뉴스를 통해서 보니 3명이 공동으로 소유한 것 같은 뉘앙스가 풍기는데, 아직 확실한게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들끼리도 다툼이 생길 소지가 있지 않을까 싶다. 

한편 오늘 오타니 쇼헤이는 54호 홈런과 57호 도루를 달성하여 홈런 1개만 추가하면 55-55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도루로 다시 한번 기록을 달성한게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인 최다 도루를 달성했다. 
참 도루 숫자로 보면 단타형 타자인데, 홈런수를 보면 슬러거이고 괴물은 괴물이다. 

이제껏 없는 일이라 5단위까지 쳐주기는 하지만 사실상 60-60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55호 홈런볼이 50호 홈런볼과 같은 가치를 가질지 의문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지금이라도 잠자리채를 들고 미국에 가야하나? ㅎㅎ 저거 홈런볼 잡으면 인생 역전인데 말이다. 
아니다. 지금 보니깐 내가 잡으면 주변으로 흑형들이 와서 강탈해가겠구나. 난 마투스보다 더 쉬운 상대이니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