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은어드벤처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꽤 오랫동안 방치하였다가 다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치하고 다시 시작한 블로그가 누적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습니다. ㅎㅎ
꽤 긴 기간동안의 조회수이지만 어쨌든 100만이란 숫자는 기분이 좋네요. 저는 조회수를 늘리기하여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블로그 체험단도 하고 나름 열심히 활동 했었는데, 그냥저냥 살아가다보니 갑자기 무언가 글을 쓰고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회수 100만 어떤 의미가?
어떻게 보면 그냥 하나하나의 조회수가 모여진 의미 없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또 어떻게 보면 오랜기간이긴 했지만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와서 글을 읽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포스팅을 할때 보다 정성을 들여야 겠다 다짐하게 되는 의미 있는 숫자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가 블로그를 방치한 기간동안에도 누군가는 제가 써놓은 글을 보고 갔음에 책임감도 느끼게 되네요.
다시 시작한 블로그
처음 다시 시작하자니 막막했습니다. 포스팅을 해도 조회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더라고요. 조회수에 상관없이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글을 쓰는데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질 않더라고요 ㅎㅎㅎ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때 2,000명 이상이 들어오던 블로그였었는데 가만히 몇년을 두니 점점 줄어 들다가 하루에 고작 10명~20명 오는 상태가 되어 있더라고요.
하지만 힘을 내고 계속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렇게 이제 한 2주 정도 지났는데, 이제 조금 조회수가 나오네요.
몇일전부터 조회수가 300~600 정도 되네요.
향후 계획
방치한 몇년간 광고 수익이 50달러 정도 모였더군요. 뭐 관리를 않했으니 당연한 것이지요. 블로그를 한다고 큰 수익을 벌수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것은 이런저런 일들을 기억하고 조사하며 정리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블로그를 할 생각입니다. 가능하다면 많은 것을 정리해서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 기록을 누군가가 보아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고 저는 만족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0만 조회수, 300만 조회수 계속 달성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하게도 이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 저 좀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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