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고,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광화문 일대에서 장병들과 무기가 퍼레이드를 벌이는 행사인데 에어쇼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처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교통통제 된다고 합니다.
하단에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교통통제 정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국군의 날 서울 시내 교통통제 정보
오전 서울 공항에서 숭례문(남대문)까지 각 부대가 지나가는 상황에 따라 통제
숭레문 북단과 광화문까지 세종대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차량 통행 금지
서소문 고가차로에서 시청역 구간 양방향 차량 운행 제한
행진 끝나고 자대로 복귀하는 부대로 인한 통제 역시 밤까지 지속 될 듯
시내 버스 126개 노선, 공항버스와 경인 지역 광역버스 일부 노선 우회
오늘 나들이 지수는?
탱크 같은 장비 340대와 병사 5,000여명이 동원되는 부대는 오전 성남에 위치한 서울 공항에서 부터 남대문까지 약 32Km를 지난다고 하는데 그 구간들이 통제가 될 듯합니다.
임시 공휴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일부 지역에 교통대란이 올 듯한데요.
특히나 종로와 광화문에는 수도권 광역버스들이 많이 오는데, 정말 이건 무슨일인지?
오늘 같은날 잘 못들어섰다가 차에서 왠종일 보내게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특히나 서울을 광화문을 막으며 순차적으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영향을 받을 것인데 ㅠㅠ
아침에 보니 날씨도 우중충하니 외출/나들이는 자제해야 겠네요ㅠㅠ
오늘 나들이 지수는 바닥!!
내생각 정리
굳이 북한과 같은 보여주기식 군사 퍼레이드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군사 강국이기도 하고 민주주의 국가이며 게다가 요즘 경제도 좋지 않아 다들 힘든데 그런데 예산을 쓰는 것도 그렇네요.
그리고 우리 나라의 미래 젊은 군인들이나 퍼레이드를 보러 온 어르신이 다치기라도 한다면 응급실도 잘 운영되지 않는데 걱정이 됩니다.
어찌되었든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안전하게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구요.
저는 집에서 빈둥거리며 임시공휴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잠시 헬스장가서 런닝이나 뛰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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