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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ovie53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wolrds away 3D영화, 레미제라블을 넘어 설까? 우리나라에서는 "퀴담","바레카이"등으로 널리 알려진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드디어 큰일을 내셨네요 "타이타닉","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했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껏 없던 여행의 경험 "world away" 태양의 서커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작년 연말 미국에서는 이미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3월 14일 릴리즈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이어 대형 공연의 영화화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제가 처음 태양의 서커스를 알게 된지도 벌써 1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쩝 선배의 골방에 앉아 틀어 준 DVD에 매료되어 한동안 넋을 놓고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호주에 있을때 직접 관람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3D.. 2013. 1. 4.
영화 레미제라블 -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 나에게는 장발장의 이야기 쯤으로 기억되며, 어린시절 잔뜩 쌓인 위인전, 세계 명작전집 사이에 조용히 끼어 있던 작품이다. 대문호의 필체는 어린 나에게 보다 쉽게 전달되기 위해 손발이 짤려 나갔고, 가장 중요한 시민 혁명과 같은 부분은 축약되어 했더라 식으로 처리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후 나이가 들고 뮤지컬을 접하고 이 작품의 거대한 스케일과 내용에 매료되어 소설을 찾아 다시 읽게 되었고 다시 시간이 흘러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보게 되었다. 12월 19일 새벽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극장으로 향했다. 대선이 치뤄지는 날 더욱 뜻 깊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간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예상 외로 투표율도 높았고,.. 2013. 1. 3.
링컨:뱀파이어 헌터 감상 후기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후기를 작성하고 있다. 처음 이영화의 VOD를 선택해서 보게 된 이유는 팀버튼 제작에 미쿡의 위대한 대통령중에 링컨을 뱀파이어 헌터로 상상을 토대로 하였다는 점이였다. 그렇다면 나의 결정에 만족 하였나? NO..... 완전 실망한 영화이다. 보는내내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컨셉만 있고 내용은 없다고 해야할까.... 러시아 출신 감독은 미국의 대통령 링컨을 너무 무겁게 다뤘다. 그래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생산해 냈는데, 이는 조연 캐릭터에 존재 이유까지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캐릭터들은 이미 정해진 결과를 위해 뛰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어떠한 정당성도 부여해 주지 못했다. 뜬금없이 친구가 되고 과정이 생략된 채 동지가 되어 함께 싸워나간다... 2013. 1. 3.
미녀와 야수 3D 미국 개봉!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미녀와 야수가 3D버젼으로 태어났다. 미국에서는 오늘 개봉하여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91년 지금으로 부터 20년전에 난 디즈니의 이 애니메이션을 봤다. 뮤지컬 형식의 이 작품은 미녀와 야수의 아름다운 선율과 집안에 갖가지 소품들의 흥겨운 선율에 당시 나는 매료 되었었다. 작품성이 검증된 원작에 현재의 기술을 가미되어 탄생한 미녀와 야수 3D(beauty and beast 3D) 요즘의 아이들에게 충분히 통할꺼라고 생각된다. 20년전 내가 보았던 미녀와 야수가 나의 아이들에게 보여줄수 있고 공유한다는것은 정말 즐거운일이다. 무엇보다 디즈니의 기업정신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과연 우리나라에 이와 같은 기업이 있을까? 낙수 효과를 바라보며 근근히 살아가는 중소기업과 서민.. 2012. 1. 14.
영화 아바타2 - 2016년에 개봉한다고 ?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장식하고 경이로운 수익을 올린 아바타(avatar)!! 아바타를 기획하고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비록 전 부인에게 오스카의 영예는 넘겼지만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들은바 있다. 그 자신도 종전까지 자신의 전작인 타이타닉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경신하며 " 왕의 귀환"이라고 외칠 정도였다. 당시 카메론(James Cameron)은 아바타는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2014년 겨울 2편(avatar 2)과 2015년 3편을 만날수 있을꺼라 말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그때 그의 말은 지켜지지 못할것 같다. 그의 단짝 프로듀서 존랜더로(Jon Landau)는 아바타 2부와 3부는 동시에 촬영되어 질것 이며 현재는 3D기술의 발전을 좀더 기다리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바타 1편도.. 2012. 1. 13.
OCN 한국의 HBO를 꿈꾸다. - 스펙타클 액션 사극 야차 작년 미드 스파르타쿠스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감히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상상도 못할정도의 파격적인 노출과 액션의 묘사.. 가히 예술의 경지라고 표현해도 좋을정도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그것은 미국 HBO라는 방송사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섹스인더 시티" 같은 명작들을 방영한 곳이다. 최근 들어 몇년안에 볼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이런 드라마가 제작 방영되어 지고 있다. 바로 "야차"이다. 우리나라 영화 케이블의 절대적인 일인자인 OCN의 작품으로 영화 매니아의 한사람으로써 이런 시도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은 심정과 그저 그런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란 생각에 우려도 되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은 불필요한 걱정이였던 것같다. 이미 추노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 201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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